보통 열차 여행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이용된다. 하지만 최근 열차 여행을 모티브로 한 호텔 또는 이와 관련된 상품들이 하나둘씩 소개되면서 이제 하나의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디자이너 빌 벤슬리는 태국의 인터컨티넨탈 카오야이 리조트에서 철도 테마의 객실을 제작, 버려진 기차를 고급 스위트룸으로 업사이클 해 기차 여행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숙박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벨몬드 호텔 그룹과 이들이 소유한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의 열차와 상표권을 인수한 LVMH 그룹에서는 뵈브 클리코의 250주년 기념행사나 크리스챤 디올의 스파와 함께하는 럭셔리 열차 여행 등 LVMH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호텔 그리고 열차를 컬래버레이션을 해 경험으로서의 럭셔리 여행을 완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와 같은 빈티지 열차를 타고 각 도시의 럭셔리 호텔을 방문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여행 버킷 리스트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어마 무시한 가격으로 지금껏 쉽사리 이루기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해 왔지만 이제 이 버킷리스트가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 바로 베트남 중부 럭셔리 리조트인 아난타라
국내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20여년 전통의 세계적인 와이너리 ‘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가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에 나섰다. 보리우 빈야드는 자사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Trevor Durling)’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해 지난 13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 5종을 소개했다. 보리우 빈야드는 1900년 프랑스의 사업가 ‘조르쥬 드 라뚜르(Georges de Latour)’가 미국 캘리포니아 러더퍼드(Rutherford) 지역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124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80여 년 간 미국 백악관 디너 와인으로 사용되며 ‘백악관 와인’으로 대표되는 보리우 빈야드 와인의 명성은 각종 수상실적을 통해 입증 받고 있다. 와인 전문 잡지 <와인앤스피릿 올해의 와이너리>와 와인 평가 전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으로 각각 7번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이 직접 나서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 5종을 소개하며 와인 제조 철학을 공유했다
마우나오션리조트가 소비와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펀슈머’를 위해 리조트에서 휴식은 물론, 전시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별장 35평 객실을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총 32개의 별장 35평 객실을 각종 캐릭터를 활용한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추억의 SF 영화와 동심을 사로잡는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다. 피규어는 주방, 거실 등 내부 곳곳에 설치된 대형 쇼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객실별로 전시 테마가 상이해 좋아하는 캐릭터를 찾아보는 재미도 더했다. 이외에도 대중문화를 모티브로 한 색다른 볼거리가 가득하다. 리조트 로비에서는 벽면 전체가 애니메이션 굿즈로 가득한 대규모 전시관을 상시 운영한다.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슈퍼히어로 피규어, 만화책 등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해 여유로운 ‘아트캉스’를 누릴 수 있다. 본관 오운 센터 외부에는 높이 약 2.5m에 달하는 유명 로봇 액션 영화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했다. 야외 산책 후, 인증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새로운 별장 35평 객실 관련 보다 자세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지난 8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일본 국외에서 진행하는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Rakuten Travel Award)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라쿠텐 트래블은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숙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을 통한 실적 확인 및 고객 후기 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 업체의 경우 골드/실버/브론즈 등급을 부여하여 라쿠텐 트래블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호텔을 쉽게 선별할 수 있게 돕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는 내한 일본인 관광객의 고객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고품질의 호텔을 평가 및 선정하여, 방한 여행객에게 최고 품질의 호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 총 82개의 호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그 중 5개의 호텔(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턴 동대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 롯데 호텔 부산, 롯데 호텔 서울 메인타워(Airtel 부문))이 최고 등급인 라쿠텐 트래블 골드 등급을 부여받았다. 또한 이 날 행사에는 라쿠텐 그룹
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 일명 ‘호캉스’를 시작으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의 니즈를 저격하는 다양한 패키지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와 함께 즐기는 ‘키캉스(키즈+호캉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패캉스(패밀리+호캉스) 같이 가족단위 고객 단위 수요를 잡기 위해 패키지 상품 구성을 넘어 리노베이션을 통해 키즈 룸, 캐릭터 룸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객실을 늘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혼캉스(혼자+호캉스) 패키지, 커플을 위한 커플 호캉스 패키지를 진행, 다양한 고객 유형을 타깃팅하는 마케팅 전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국내 978개 호텔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유형별 특징을 파악, 호텔이 좀 더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칼럼은 2023년에 작성된 2만개 리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어느 고객 유형이 가장 많을까? 고객 유형 별 만족 포인트를 찾기 위해 먼저 전국 3성급 이상 978개 호텔의 12만 2434개 고객 리뷰를 분석했다. 우선 고객 유형 분석을 위해 고객 유형을 ‘가족’, ‘커플’, ‘나홀로 여행객’ 3가지 대표적인 속성으로 구분했으며, 유형별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3월 11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 홀에서 서울관광 재도약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서울관광인 진홍석 명예시장,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배상민 회장,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정욱 회장을 비롯,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 권한대행과 협회의 인바운드여행업 김용진 위원장, 아웃바운드여행업 조태숙 위원장, 국내여행업 김명섭 위원장, 관광식당업 오시난 부위원장, 관광호텔업 박인철 위원장, 유람유도선업 소문섭 위원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간담회를 통해 관광산업의 본격적인 회복과 재도약 시기를 맞아 조기 정상화를 향해 지난해 성과와 올해 전망를 공유했으며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의 서울관광업계 회복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서울관광 재도약 원년, 5000여 회원사와 서울관광업계 조기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 것을 밝혔다. 이 외에도 간담회에 참여한 이들이 말하는 관광업계의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울시와 재단에 건의 사항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리조트는 더욱 강력한 입회 혜택을 담은 새로운 멤버십 ‘시그니처 L(Signature. L)’을 출시했다. 시그니처 L은 롯데리조트의 객실과 부대시설은 물론 롯데호텔앤리조트 체인 호텔들과 롯데그룹 계열사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분양회원 상품으로 롯데리조트 속초 · 부여 통합회원권과 제주 아트빌라스 회원권으로 구분된다. 세부적으로 객실 평형에 따라 스탠다드, 스위트, 루미너스의 3가지 유형으로 나뉘는 통합회원권은 전 유형에서 롯데리조트 속초 · 부여 리조트동 객실의 연 30박 지정요금 사용이 공통으로 가능하다. 제주 아트빌라스 회원권은 아트빌라스뿐만 아니라 롯데리조트 속초 · 부여 리조트동까지 회원요금으로 연 36박을 예약할 수 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할인 혜택도 제공하여 주중 50%(24회), 주말 30%(12회)의 팀 그린피가 할인 적용된다. 시그니처 L 은 호텔 이용 특전과 연계 멤버십 혜택도 커졌다. 회원권 종류에 따라 4박~10박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체인 소속 호텔 이용 시 특별요금 특전이 제공된다(일부 해외 호텔 포함, 제공 호텔 범위는 상이). 롯데호텔 리워즈 골드 등급 부여 및 롯데렌터카 할인 요금(최대 내륙 65%, 제주
일본을 대표하는 우키요에 작가 우타가와 히로시게(歌川広重)는 1852년에 그린 ‘명소에도 백경(名所江戸百景)’에 스이도바시(水道橋)의 풍경을 담았다. 오래 전부터 상업이 발달했던 스이도바시의 상인들을 위한 료칸에서 변화를 거듭한 ‘니와노호텔(庭のホテル)’. 시간이 흘러 니와노호텔은 현재 미슐랭가이드 도쿄 편에 쾌적한 호텔로 10년 연속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얻어 온 니와노호텔은 몇 년 전 후계자를 찾지 못해 흑자 도산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무라 부동산에 호텔을 양도하면서 흑자도산의 위기를 넘겼고 지금도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호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작은 료칸에서 비즈니스 호텔까지 니와노호텔의 역사는 1935년에 문을 연 작은 료칸 ‘모리타칸(森田館)’으로부터 시작됐다. 니와노호텔의 마지막 안주인이었던 키노시타아야(木下彩)의 할머니는 나가노현 출신으로, 친정에서 료칸을 운영하고 있었다. 할머니는 1935년 도쿄로 시집을 오자마자 남편과 함께 오래된 료칸을 구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름을 모리타칸으로 지었다. 하지만 당시의 모리타칸은 말이 료칸이지 실제로는 역 앞에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기 위해 마지막 운영을 하며 2003년부터 21년의 감사를 고객과 함께 하기 위해 2024년 연중 이벤트를 준비했다. "Hello Jejudo, Hello Sheraton Jeju" - 쉐라톤 제주호텔의 새로운 시작 우선, "Hello Jejudo, Hello Sheraton Jeju"라는 타이틀로 2026년 재탄생할 쉐라톤 제주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홈페이지 및 더블루 뷔페에서 "제주도"로 삼행시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6명을 추첨해 새로 오픈 할 쉐라톤 제주의 숙박 1박권과 석식 뷔페 2 인권, 점심 뷔페 2인권을 특별한 선물로 증정한다. 기간은 전면 리모델링으로 인한 영업종료일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의 클린올레 캠페인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지난 2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 올레길 17코스에서 해양 쓰레기를 정화하는 '클린올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클린올레 캠페인은 올레길 주변 환경 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숙객과 임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한 투숙객에게는 객실당 델리베이커리 베스트 셀러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추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패키징 부문 푸드 카테고리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의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베이커리 카테고리에 대한 특장점을 그래픽으로 시각화시켰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최근 리브랜딩을 거쳐 푸드 패키징의 기본인 미각을 넘어 시각과 촉각까지 자극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브랜드의 근간인 ‘예술’을 키워드로 제품의 본질을 섬세한 패턴과 아이콘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움과 창의성을 한층 강
제주썬호텔&카지노 카페 라운지는 봄을 맞아 시즌 한정 메뉴 스트로베리 페스타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트로베리 페스타는 지난 시즌 인기를 끌었던 딸기 빙수, 딸기주스, 딸기 차뿐만 아니라 딸기 바나나 요거트스무디, 딸기 파르페, 딸기 생크림 크로와상 등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까지 출시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썬호텔&카지노 카페 라운지는 직접 공수한 생딸기로 천연 딸기 과육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주문 즉시 직접 만들어 딸기의 달콤함과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제주썬호텔&카지노 F&B 마이클 달리다 이사는 “제주썬호텔&카지노의 F&B팀은 썬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온전한 휴식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미식을 누릴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 메뉴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시내에 위치한 제주썬호텔&카지노는 5성 호텔로 제주공항에서 7분 거리에 있으며, 최근 리노베이션한 깔끔한 숙박시설, 조식 및 웨딩, 연회서비스, 카페라운지, 중식 레스토랑, 스포츠 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우나, 헬스장,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통합 무료 멤버십 ‘파르나스 리워즈’ 출시를 기념해 ‘웰컴 파르나스 리워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31일까지 ‘인비테이션 투 파르나스 리워즈(Invitation to Parnas Rewards)’ 회원 전용 객실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인비테이션 투 파르나스 리워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 호텔 등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모든 호텔 브랜드를 아우르는 프로모션으로,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호캉스 제안이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해당 프로모션으로 클래식 룸 예약 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27만원대부터, 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21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는 회원 전용 특별가를 제공한다. ‘인비테이션 투 파르나스 리워즈’ 프로모션을 통해 호캉스의 꽃인 조식 혜택이나 전용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 조식, 애프터눈 티, 칵테일 아워 등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 이용 혜택 등 옵션도 회원 전용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1만
융복합 산업이 활성화되고, IT산업과의 연계 등 관광산업의 카테고리가 확대됨에 따라 관광 관련 새로운 유형의 사업체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이들을 관광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지난 2019년 개정된 관광진흥법에는 기존의 관광사업 범주에 들어가지 못한 융복합, 신유형의 다양한 관광사업체들을 법에 근거해 관광지원서비스업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아직도 관광지원서비스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수혜 대상인 관광사업조차 자신이 관광지원서비스업에 속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있는 상황. 갈 길이 먼 관광지원서비스업, 보다 적극적인 정책 홍보와 관광사업과의 활발한 연계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문체부, 신유형 관광사업을 포괄하는 관광지원서비스업 신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9년 신유형의 관광사업과 관광 연관 사업을 포괄하는 ‘관광지원서비스업’을 신설하며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했다. 개별관광객의 비중의 증가하는 등 관광환경이 변화하고 국제기준과 맞지 않는 관광산업의 범주를 확장하며 국내 관광산업의 정확한 위상을 파악하기 위해, 국무조정실에서 ‘신 산업과 신 기술 분야 규제 혁신 추진방안’을 발표한 2018년 1월 22일을 기점으로 2018년 4월 관
63레스토랑이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6월 2일까지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외식 트렌드로 ‘헬시&이지(Healthy&Easy)’가 선정됐다.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섭취하는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음을 뜻한다. 이에 63레스토랑은 제철을 맞은 냉이와 두릅, 달래, 쑥 등으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코스 요리 총 4종을 기획했다. 터치더스카이는 두릅과 쑥을 이용해 ‘셰프 스페셜’을 선보인다. 셰프 스페셜은 봄의 정원을 형상화한 랍스터 전채와 껍질째 구운 제주 옥돔,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9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랍스터 전채는 부라타 치즈와 함께 금귤, 두릅, 샴페인에 절인 토마토를 곁들여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벚꽃 모양 크림을 얹은 몽블랑, 유기농 쑥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등을 커피 또는 차와 함께 낸다. 슈치쿠는 봄 채소를 활용한 일식 정통 코스를 마련했다. 산마로 만든 낫토와 수프, 감자와 쑥으로 반죽한 봄나물 고로케, 아라레로 튀김옷을 입힌 백옥돔 등 11종의 메뉴를 제공한다. 아라레는 찹쌀떡을 볶아 만든 화과자로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식사로는 달래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