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임을 자부하는 저자는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첫 직장인 KOLON TNS에서 해외 세일즈를 시작으로 경주힐튼호텔 세일즈팀, 더 플라자호텔 세일즈 팀장, 동대문 라마다호텔 총지배인과 라마다호텔&스위트 서울남대문 총지배인으로 근무했다. 또한 연성대학교 관광영어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누구보다도 호텔을 사랑하고 있는 그는 집필활동과 함께 현직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호텔 오픈과 관련해서는 메리어트 계열의 더 플라자호텔 리뉴얼과 라마다 종로, 라마다 앙코르호텔의 신규 오픈에 참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텔의 기본적인 정보와 이용방법을 쉽게 설명한 <호텔 사용설명서>와 호텔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 <호텔이야기>가 있으며 호텔 분야 블로그인 <호텔과 책이야기>를 운영 중에 있다.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저자는 이 간단하지만 어려운 질문에 대해 아주 명쾌한 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독종이 돼야 한다.”, “독종이 되기 위해서는 독해져야 한다.”, “독해지면 살아남을 수 있다.” 저자는 호텔뿐만이 아니라 개인, 기업, 학교 그리고 우리
지난해 호텔리어가 낸 책이 업계와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그 반응은 현재 진행형이다. 책의 성격은 좀 다르지만 현역 총지배인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몸 담고 있는 곳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는데 점에서 좀더 현실성있고 남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직접 겪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호텔리어들의 진솔한 이야기 호텔리어 - 그 화려한 이름 - <호텔리어 그 화려한 이름>은 어떤 책인가? 예전 ‘화려한 호텔, 초라한 호텔리어’라는 기사를 접하고 이를 비틀어 제목을 정했다. 이 책은 화려해 보이는 호텔의 뒷모습과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호텔리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행복과 슬픔이 교차하는 생활, 고급 서비스직이 겪어야 하는 고된 정신노동, 화려함 뒤에 가려진 호텔리어들의 삶과 노력, 호텔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본문 중 ‘호텔은 손님이 투숙하기에 최적화된 곳이지 직원이 일하기에 최적화된 곳은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은 호텔리어가 되는 법이 아닌 수 십 년간의 호텔 현장에서의 경력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없는 호텔리어의 삶과 지혜를 하나의 여정처럼 알려준다. 또한 교과서처럼 뻔하지 않은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