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우육공사에서 캐나다 소고기 정보 게이트웨이(이후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사 역사상 가장 원대한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된 게이트웨이는 캐나다 우육산업의 미래 성장을 지원하고, 캐나다 및 전 세계 고객이 소고기를 활용해서 탁월한 식사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캐나다우육공사는 소비자가 소고기를 구매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에 따라 적절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했고, 소비자들이 본인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게이트웨이 QR코드 혹은 UPC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즉시 게이트웨이에 접속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방식을 구축했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새로운 소고기 부위, 조리법 및 조리 방법을 자신있게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먼저 공개된 1단계 게이트웨이에는 로스트, 스테이크, 그라운드 및 기타 소고기 부위로 분류된 대략 75종의 소고기 부위를 선보인다. 각 제품별로 제공되는 디지털 프로필에는 추천 조리법, 식품 안전 정보, 보관 방법, 레시피를 비롯해 실전 조리시연 동영상, 영양정보와 장보기 목록을 망라하는 핵심 정보가 포함돼 있다. 캐나다우육공사 마이클 영 회장은 기술에 편의성을 더한 게이트웨이를
최근 들어 한국 시장에서 캐나다 소고기의 수입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캐나다 우육 공사 (Canada Beef International Institute, CBII)가 수입사 대상 세미나를 개최하고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캐나다를 포함한 다양한 원산지에서 품질 좋은 소고기들의 공급이 늘어난다면, 셰프들과 구매 담당자들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메뉴들에 차별화를 기할 수 있어 매우 반가운 일일 것이다. 최근에 일본과 한국 시장 담당 상무이사로 취임한 이치로 키요토미(Ichiro Kiyotomi) 씨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캐나다 소고기의 장점이 무엇인지, 한국 시장에서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들어 봤다. Q. 캐나다우육공사의 탄생과 그 역할에 대해 설명 부탁한다. 1988년에 캐나다우육수출연맹(The Canada Beef Export Federation, CBEF)이 설립됐는데, 2011년, 글로벌 시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캐나다우육정보센터(Beef Information Center)와 캐나다우육수출연맹(CBEF)을 통합했고, 잠재시장 개발 및 홍보를 담당하는 단일기관으로 캐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