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의 지난 컬럼들에서 우리는 마카다미아, 잣 그리고 브라질 너트의 역사적 유래에 대해 알아봤다. 세계의 디저트에 애용되 는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 중 이번 컬럼에서는 피스타치오에 대 해 소개보고자 한다. 피스타치오는 전 세계 수많은 요리의 첨가물과 간식으로 과거 부터 사랑받는 견과류였다. 옻나무과에 속하는 피스타치오는 중앙아시아와 중동지역에 유래를 둔 작은 나무다. 지금의 이란 과 아프가니스탄 지역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고고학은 피스타 치오가 기원전 6750년경부터 이미 흔한 음식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에서는, 피스타치오 무역과 피 스타치오 소유권이 부와 높은 지위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전 설에 따르면 피스타치오는 시바 여왕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 로, 그녀의 영토에서 생산하는 모든 피스타치오 수확물을 그녀 와 왕실을 위해 소비했다고 한다. 지금의 피스타치오는 청동기 시대 중앙아시아에서 재배됐고 가장 오래된 유물은 우즈베키 스탄에서 발견됐다. 가이우스 플리니우스 세쿤두스(Pliny the Elder)는 그의 책 ‘박물지(Natural History)’에서 피스타치오는 시 리아에서만 자라는 나무들 중 하나며 약 1세기 경에 로마의
브래드 고춰가 말하는 레이즌 케인 "레이즌 케인 칵테일은 건포도, 레몬, 꿀, 생강과 피스타치오 등 자연 친화적 인 4 가지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완성 된 칵테일은 가염 피스타치오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칵테일 속 레몬즙은 상큼함을 제공하고 꿀은 풍성한 맛과 균형감을 제공합니다. 홈메이드 생강 시럽은 매운 맛을 내면서 건포도를 우려낸 럼에서 맛볼 수 있는 흑설탕, 바닐라 그리고 건과일의 미묘한 맛을 끌어 올려줍니다." 재료 건포도를 우린 럼, 노란 건포도 ½ 컵, 숙성된 다크 럼주 750 ml 칵테일 : 노란 건포도를 우린 럼주 2 온즈, 생레몬 짠 것3/4온즈, 꿀 3/8온즈, 생강 시럽3/8온즈, 가니쉬 : 생강편 만드는 법 서로 섞은 뒤 48시간 동안 숙성 시킨다. 칵테일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는다. 잘 섞어서 얼음이 담긴 빈티지 유리컵에 따라준다. 생강편을 잘라 장식 장식한다. 라 파르펠레 오스테리아 캐롤라이나 남부 찰스톤 소재 브래드는 2010 년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뉴욕으로 건너가 칵테일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브래드는 라 비레리라는 바텐딩 팀을 만들고 로베르타, 그랜드 아미, 랜턴스킵 및 더 노마드와 같은 다양한 뉴욕 레스토랑에서
재료 피스타치오 오르쟈 : 무염 피스타치오, 껍질 벗긴 것2컵, 물 1 ½컵, 설탕 1 ¼컵 칵테일 : 바르반크르 8년산 럼주2 온즈, 라임주스 ¾ 온즈, 드라이 큐라소 ½ 온즈, 피스타치오 오르쟈 ½ 온즈, 락 캔디 시럽¼ 온즈, 오버프루프 럼주 ¼ 온즈, 가니쉬: 민트, 피스타치오 가루, 꽃, 건조 라임슬라이스 만드는 법 피스타치오 오르쟈 푸드 프로세서에 피스타치오를 넣고 갈아준다. 중간 불에 냄비를 올려둔 뒤 설탕과 물을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저어준 뒤 갈아 둔 피스타치오를 넣는다. 불을 약불로 줄인 상태로 3 분간 더 끓인 다음 천천히 중간 불로 화력을 올려준다. 끓기 직전에 불에서 냄비를 내린 뒤 뚜껑으로 덮는다. 적어도 8 시간 동안 그대로 두어 시럽이 피스타치오에 잘 섞이도록 한다. 면포 2개를 겹쳐 냄비 속 내용물을 따라 내 피스타치오만 거른다. 2 주간 냉장고에 보관하십시오. 칵테일 얼음이 가득한 셰이커 에 모든 재료를 넣는다. 30 초 동안 세게 흔들고 30 초 동안 평평한 곳에 올려둔다. 얼음으로 가득 찬 유리잔에 잘 섞은 칵테일을 붓고 그 위를 장식해 즐긴다. 더 듀베리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챨스톤 소재 라이언 케이시 (R
브래드 고춰가 말하는 피스타치오 그래스호퍼 " 피스타치오 그래스호퍼 는 칵테일의 고전메뉴인 그래스 호퍼의 변형인데, 크렘드 민트, 화이트 크림 드 카카오와 헤비크림으로 세가지의 다른 맛을 내었다. 특히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과 소금 한 꼬집의 조합은 단맛보다는 피스타치오 특유의 맛있는 짭짤함을 배가시켜준다.” 재료 그린 크렘 드 민트1 ½온즈, 화이트 크림 드 카카오 1 ½ 온즈, 하프&하프 1 온즈,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4 온즈, 얼음 조각 8 온즈, 소금 1꼬집 가니쉬: 피스타치오 가루와 피스타치오 비스코티 만드는 법 : 믹서기에서 모든 재료를 넣고 부드러워 질 때까지 고속으로 섞어준다. 긴 모양의 차가운 유리컵에 담아 피스타치오 가루와 피스타치오 비스코티를 얹어 장식한다. 라 파르펠레 오스테리아 캐롤라이나 남부 찰스톤 소재 브래드는 2010 년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뉴욕으로 건너가 칵테일 기술을 연마했습니다. 브래드는 라 비레리라는 바텐딩 팀을 만들고 로베르타, 그랜드 아미, 랜턴스킵 및 더 노마드와 같은 다양한 뉴욕 레스토랑에서 근무했습니다. 2016 년에 브래드는 그의 여자 친구 아만다와 두 마리의 강아지 프랭크, 더그와 함께 찰스턴으로 이사
브래드 클라인이 말하는 피스타치오 피즈 “피스타치오 피즈를 개발하면서 저는 뉴 올리언즈와 나의 두 번째 집에 대해 연관 지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피스타치오에서 나오는 기름과 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진으로 피스타치오를 씻었습니다. 또 간단한 시럽 대신 피스타치오 오르쟈를 사용했다. 체리 - 바닐라 비터와 피스타치오 걸러내 구운 것을 넣으니 맛이 더 풍부해 진 것 같습니다. " 재료 피스타치오 오르쟈 : 뜨거운 물 660그람, 피스타치오 200그람, 데메라라 설탕 500 그람 칵테일 : 피스타치오를 담궜다 뺀 하이만 올드 탐스 진2 oz, 피스타치오 오르쟈 ¾ 온즈, 레몬주스 ¾ 온즈, 계란 흰자 1온즈, 크림 1온즈, 체리 - 바닐라 비터4 대쉬, 탄산수 3온즈, 가니쉬 - 스타치오 걸러내 구운 것 만드는 법 피스타치오 오르쟈 뜨거운 물과 피스타치오를 1 분 동안 믹서기에 넣고 고속으로 돌려 피스타치오 밀크가 되도록 완전히 섞이게 한다. 고운 거름망에 걸러 피스타치오 밀크만만 따라낸다. 걸러 낸 덩어리도 사용을 위해 따로 둔다. 믹서기에 걸러낸 피스타치오 밀크와 설탕을 넣고 고속으로 1 분간 돌려준다. 걸러낸 덩어리는 팬에 넣고 소금 몇 꼬집을 섞어 준다. 20
플리포 시스티가 말하는 피스타치오 크리스마스 뮬 “크리스마스 뮬에 사용 된 피스타치오는 훌륭한 시럽을 만들기에 완벽합니다. 또한, 풍미를 더해 준다는 점에서 피스타치오는 파나토네 시럽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데 이 조합은 크리미한 식감과 농도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재료 - 금귤 주스 ¾ 온즈, 생강 뿌리 1개, 설탕물 조금, 피스타치오 ½ 온즈와 파나토네 시럽, 생강 모스카토 와인1 온즈, 보드카 1 ¼ 온즈 만드는 법 - 피스타치오, 물, 설탕으로 파나토에 시럽을 섞은 뒤 거름망으로 거른다. 생강 뿌리를 모스 카토 와인에 넣어 갈아준 뒤 거름망으로 거른다. 금귤 주스와 보드카를 더한다.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은 뒤 얼음 없는 컵에 따라 서빙한다. 카를로 에 카밀라 /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카를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텐더인 플리포 시스티는 그랜드 호텔 드 밀라노나 리타와 같은 유명한 바, 런던과 뉴욕의 클럽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2 스타 미쉐린 주방장이자 이탈리아 마스터 쉐프인 카를로 크라코가 오픈한 카밀라라는 레스토랑과 카를로라는 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앙헬 아루냐다가 말하는 건강한 아침 “건강한 아침 칵테일은 알코올 함유량이 낮아 하루를 시작하며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디톡스 칵테일입니다. 피스타치오의 건강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며, 현재 각광받는 칵테일 트렌드에도 잘 맞는 칵테일입니다.” 재료 - 디톡스 주스 : 피스타치오 1/2컵, 사과 3개, 오이 1/2개, 생강 약간 칵테일: 디톡스 주스 1과 1/2 온스, 탱커리 텐 진 3/4온스, 화이트 루스토 버무스 1온스, 붉은색 과일잼 1스푼, 라임주스 1/4온스 만드는 법 - 디톡스 주스 : 핸드믹서를 이용해 사과를 갈아준다. 슬라이스한 오이와 생강을 넣은 후 속껍질을 완전히 제거한 파스타치오 1/2컵을 넣고 핸드믹서로 섞어 준다. 칵테일 : 모든 재료와 분쇄된 얼음을 함께 믹서 또는 핸드믹서를 이용해 섞는다. 차게 해둔 칵테일 글래스에 서빙한다. 솔 이 마르 카페 / 스페인 말라가 푸엔히롤라 소재 스페인 말라가 출신인 앙헬 아루냐다(Ángel Arruñada)는 말라가 푸엔히롤라 소재의 칵테일 라운지, “솔 이 마르 카페 (Sol y Mar Café)”의 오너입니다. 그는 2017년 6월,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 있는 칵테일 대회인 2017 스페인 월
제임스 힌치가 말하는 랜드마크 레모네이드 “랜드마크 레모네이드는 파스타치오, 꿀, 생강, 레몬 네가지 재료의 조화가 좋은 음료입니다. 드램뷰에서 느낄 수 있는 달콤한 꿀의 풍미와 로즈마리 심플시럽이 잘 조화를 이루어 레몬 주스와 생강 식초의 맛을 잘 잡아줍니다.” 재료 : 드램뷰 1 ½ 온즈, 레몬주스1 온즈, 생강 식초½ 온즈, 로즈마리 심플 시럽 ½ 온즈, 탄산수 조금, 가니쉬: 레몬 껍질 벗긴 것과 로즈마리 줄기 만드는 법 : 셰이커에 모든 재료와 얼음을 넣고 흔든다. 잘 섞인 내용물을 하이볼 잔에 따른다. 위에 탄산수를 조금 부어준다. 레몬 껍질 벗긴 것과 로즈마리 줄기로 장식한다. 레드드럼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마운트 프레전트 소재 제임스 힌지 (James Hinchey)는 레드드럼 (REDDRUM) 에서 아주 가까운 설리반스 아일랜드에서 자랐습니다. 레드드럼이 오픈한 이래로 13년간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어온 주역인 그는 사진찍기과 싸이클을 즐기며, 영화에 심취해 있는 영화매니아입니다.
알렉산더 필즈가 말하는 함부르크 레몬에이드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허브의 향,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내는 칵테일입니다. 저는 이 칵테일은 좀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실 것을 권합니다. 그래야 견과류가 느껴지는 볶은 향과 새콤달콤한 이 칵테일의 기본적인 맛을 다 느낄 수 있습니다. " 재료 : 진 1과 1/4온스, 살구브랜디 3/4온스, 레몬주스 3/4온스, 진저에일, 피스타치오 한 웅큼, 칵테일잔 가장자리 용으로 으깨어 준비, 장식용 로즈메리 가지 만드는 법 : 텀블러 잔 가장자리를 레몬주스에 담군 후, 잘게 으깬 피스타치오를 묻힌다.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어 섞은 후 텀블러 잔에 얼음을 채우고 혼합한 칵테일을 담는다. 진저에일을 넣은 후 로즈메리 가지로 장식한다. 녹스바 / 독일 함부르크 소재 알렉산더 필즈 (Alexander Pilz)는 10여년간 세계 각지의 바에서 일해왔습니다. 호화유람선 MS Europa 2를 비롯해 전설적인 호텔인 함부르크 소재의 아틀란틱 켐핀스키에서 바를 책임지는 셰프를 맡았으며, 해외 거주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이국적인 식문화를 익히기도 했습니다.
더크 윌머가 말하는 젠틀리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가 사용되어 칵테일이 더욱 특별한 견과향을 내며, 마지막에 피스타치오를 갈아서 토핑하여 씹히는 맛을 더했습니다.“ 재료 : 보드카 1과 1/4온스, 피스타치오 시럽 3/4온스, 깔루아 3/4온스, 액상 휘핑크림 3/4온스, 장식용 피스타치오 1개 만드는 법: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텀블러 잔에 옮겨 닮고, 피스타치오를 잘게 부숴 칵테일 윗부분에 장식한다. 하펜호텔 미어레스자이텐 / 독일 하일리겐하펜 소재 Dirk Willmer was the bar chef at the Maritim Seehotel Timmendorfer Strand for almost 20 years, and the boss behind the bar since 1998. He regularly participates in national and international cocktail contests, managing to earn a second place award the National Championship of the German Bartender Union. “Competing with other bartender
라이언 케이시믹솔로지스트가 말하는 누구를 위하여 셸은 울리나 “이 칵테일의 향을 주도하는생강, 라임, 그리고 쌉쌀한 오렌지는 모두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스와 산미가 잘 균형을 이루는 재료입니다. 이 칵테일처럼 끝 맛에 산미가 느껴지는 음료의 장점은, 마치 와인처럼 우리의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해 입맛을 돋워준다는 것입니다. 이 때 피스타치오를 곁들여 즐기면 그야말로 안성맞춤이죠!” 재료 : 블랑쉬 아르마냑 1과 1/2 온스,아페롤 1/2온스,도메인 드 캔톤 1/2온스, 생라임부스 1/2온스,앙고스투라 비터즈 2대쉬(선택사항), 장식용 민트, 라임코인, 꽃, 슈가파우더 만드는 법 :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고 섞는다. 얼음을 넣고 30초간 더 세게 흔들어 섞는다. 필스너 잔에 얼음을 3/4가량 채우고 혼합한 칵테일을 두 번 걸러 넣는다. 칵테일잔에 얼음을 더 넣어 채운 후 장식용 재료로 장식한다. 취향에 따라 비터즈를 추가해 완성한다. 더 듀베리 /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챨스톤 소재 라이언 케이시 (Ryan Casey) 지난 7년간 챨스톤에 머물며, 전미의 다양한 칭송을 받아왔습니다. 임비이브 매거진 (Imbibe Magazine)도 그를 크게 기사로 다룬 바
제니퍼 르 네솃 믹솔로지스트가 말하는 에버딘 “에버딘은 식전에 피스타치오와 같이 즐기기 딱 좋은 라이트한 칵테일입니다. 복숭아와 화이트와인으로 만들어진 프랑스식 식전주인 링퀸퀸과 살구리큐르가 들어가 예쁜 노랑색을 띄는 과일 같은 분위기를 냅니다. 저는 허브향과 쌉쌀한 맛을 살짝 더하기 위해 씨즈를 사용했으며, 토닉워터를 마지막에 넣어 전체적으로 매우 상큼한 느낌을 주는 칵테일로 완성했습니다.” 재료 : 씨즈 비터즈 1온스,링퀸퀸 복숭아 식전주 1온스,살구리큐르 1/2온스,토닉워터,장식용 오렌지 제스트 및 로즈메리 가지 만드는 법 : 둥근 브랜디잔에 얼음을 넣은 후 씨즈, 링퀸퀸, 그리고 살구리큐르를 같이 넣고 스푼을 이용해 잘 저어준다. 얼음을 좀 더 넣고 토닉워터를 넣어 잘 섞이도록 천천히 젓는다. 오렌지 제스트를 칵테일잔 위에 장식하고 로즈메리 가지를 띄운 후 토치를 이용해 약간 그을려 향을 낸다. 르 카페 모던 / 프랑스 파리 소재 제니퍼는 스페인어와 라틴 문학 및 문화를 전공한 후 6년간 바텐더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스페인에서 유학을 마치고 파리로 돌아온 그녀는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파리의 카페 모던 (Café Moder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