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관광청은 2018년의 백만번째로 입국한 허니문 관광객 코랄프 거너(Koralp Guner)씨 부부를 몰디브 관광부와 몰디브 관광 산업의 대표자들과 함께 따뜻한 환영으로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9월 발레나 국제 공항에서는 백만번째 관광객의 도착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미디어 행사는 몰디브 전통 보두 베루 퍼포먼스와 함께 환영 배너로 꾸며진 VIP라운지에서 관광부 장관 후세인 리라 (Hussain Lirar)와 몰디브 관광청의 국장 해리스 모하메드(Haris Mohamed)의 환영 속에 이루어졌다. 백만번째 관광객의 주인공은 코랄프 거너(Koralp Guner)는 터키항공 TK730편으로 그의 아내와 함께 허니문을 보내고자 몰디브를 방문했다. 몰디브 관광청, 관광부 및 몰디브 관광 업계 대표자들이 이들의 방문을 축하하며 그들에게 뫼벤픽 쿠레디바루 몰디브(Movenpick Resort Kuredhivaru Maldives)의 5박 숙박권과 트랜스 몰디비안 에어웨이의 몰디브 국내 항공권과 몰디브의 이동통신사의 100기가 데이터를 포함한 투어리스트 프리미엄 패키지를 증정했다. 몰디브는 작년 8월 말, 총 몰디브 도착 관광객 892,025명을 기록했으며 올해 같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 케른텐주, 티롤주에 걸쳐 있는 알프스 본연의 자연과 문화 경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최대의 국립 공원이다. ‘호우 타우에른’은 높은 산에 있는 길이라는 뜻으로, 총 면적은 1,800km²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높은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은 1981년 오스트리아 최초의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인공 시설 설치가 철저하게 금지된다. 오스트리아 전체 식물 종류 중 3분 1이상이 분포 되어 있다. 2006년부터 호에타우에른국립공원은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에 의해 국제적 보호 지역으로 인정받아 옐로 스톤, 요세미티, 그랜드 캐니언 등의 위대한 국립공원에 대열에 합류했다. 3,000m 이상의 고봉들과 342개의 빙하,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냇물, 폭포, 551개의 산간호수들이 있다. 국립 공원 내에 위치한 크림러 폭포(Krimmler Waterfall)는 중부 유럽에서 가장 높고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380m 높이에서 3단계로 떨어지는 광음의 폭포 소리는 이 세상의 모든 시름을 다 빼앗아 간다. 상단은 140미터, 중간층 100미터, 하단 140미터이며, 폭포의 가장 높은 지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지난 3년간 추석연휴를 맞아 국내 및 해외를 찾은 한국 여행객의 데이터를 종합 분석했다. (* 2015년 ~ 2017년, 3년간 9월 3주 ~ 10월 2주 간 여행 예약 데이터) ■ 올해 성적 기대되는 여행지 “베트남 · 러시아 · 스페인” 지난 3년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추석 연휴 해외여행지는 베트남이었다. 2015년 국가별 순위 13위에서 10계단 올라 작년에는 3위를 기록했다. 3년 연속 1, 2위를 지킨 일본과 미국 다음으로 많은 여행객이 찾았다. 2016년부터 급부상한 다낭과 함께 지난해에는 호이안과 하노이도 인기를 끌었다. 꾸준한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연휴에도 많은 한국인 여행객이 베트남을 찾을 전망이다. 아시아 지역 외 여행지로는 러시아와 스페인의 인기가 예상된다.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톡의 인기로 2016년 처음 3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후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스페인 역시 같은 해부터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두 곳 모두 전년 대비 더 많은 여행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3년간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유지한 일본에서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와 오키나와의 강세가 이어졌다. 2위 미국에서는 라스베이거스와 뉴욕을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전세계 크루즈 관계자, 관련 정부 기관,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해 크루즈 관련 전시회, 1:1 상담, 주제 발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구축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매년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과 연계해 개최되는 아시아 크루즈 시상식은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 (ACLN)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크루즈 관련 선사, 정부기관, 공공기관, 업계, 연국기관 및 학계 등 크루즈 관련 전문인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선정 위원회의 크리스티나 쇼우 위원장은 ‘아시아 크루즈 시장을 확대하고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고, 시장 점유율과 다양한 크루즈 상품 개발과 운영, 아시아 시장 진출 적극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은 이번 ‘아시아 최고 크루즈 선사상’에서 프린세스 크루즈가 최고 점수를 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시상식에서 프린세스 크루즈의 스튜어트 앨리슨 수석 부사장(Stuart Allison, Senior Vice President)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지난 40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적극적
남이섬의 신개념 축제 ‘트레져 아일랜드 페스티벌’(이하 ‘트아페’)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31일 ‘트아페’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31일 낮 12시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크리마켓(https://cremarket.co.kr)’을 통해 양일권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전했다. ‘트아페’는 양띵과 악어, 꿀꿀선아, 양수빈, 춤추는곰돌, 에드머, 가브리엘 등 국내외 구독자수 100만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포함하여 총 50팀이 토크 콘서트, 뷰티, 엔터, 펫, 푸드, 버스킹 등 다양한 콘셉트로 남이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오픈된 홈페이지(treasureislandfest.com)에는 크리에이터들의 릴레이 강연이 펼쳐질 ‘토크ZONE’부터 깜짝 무대와 페스티벌 현장이 생중계되는 ‘메인 스테이지’, 메이크업 부스가 있는 ‘뷰티 ZONE’, 전시부스와 무대 공연이 있는 ‘엔터 ZONE’, 푸드부스 음식들로 먹방을 즐길 수 있는 ‘푸드&피크닉’,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힐링타임 ‘펫 ZONE’, 신나는댄스와 감미로운 노래를 구경할 수 있는 ‘버스킹 ZONE’까지 ‘트아페’의 상세 지도가 공개됐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공개
지난 4월 폐쇄됐던 필리핀의 보라카이 섬이 오는 10월 26일 재개장한다. 새로운 보라카이는 6개월 동안의 재정비를 거쳐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필리핀관광부는 재정비 기간 동안 관광지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호텔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더불어 숙박 시설을 개선하는 등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또한, 필리핀관광부는 관광지가 폐쇄되었던 만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보라카이에서는 관광부의 기준을 충족한 호텔만이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제재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보라카이에 대한 정보는 하반기에 예정된 국내 여행 박람회나 2018 세일즈 미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리핀관광부 베니토 벤존 차관은 “보라카이가 폐쇄된 이후 필리핀관광부는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 내 숨은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했다”며 “보라카이 재정비 기간 동안에도 많은 관광객이 필리핀을 방문해 올해 필리핀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목표했던 7
8월 29일,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는 페루 관광청의 주최 하에 캐주얼 미디어 런치 행사가 개최됐다. 페루관광청이 한국 시장에서 활동을 시작한 지 벌써 5년. 페루관광청은 이 자리에서 그간의 성과와 페루가 바라본 한국인 여행객 특징, 그리고 향후 여행 시장 전망에 대해 밝혔다. 페루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은 2013년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며, 연평균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4월에는 총 1만 4천 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이 페루를 방문하며, 전년 동기 대비 한국인 여행객 수가 약 38% 증가했다. 올 상반기 페루관광청이 발행한 ‘2017 관심 국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만 9천 명 이상의 한국인이 페루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특징을 살펴보면, 수도 리마 외에 ▲쿠스코∙이카를 가장 많이 찾았으며, ▲62%가 여행사 패키지 상품 이용 ▲57%가 4성급 이상 호텔에서 투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관광청 아시아∙태평양 인바운드 투어리즘 총괄 책임자 제니퍼 피자로(Jennifer Pizarro)는 “한국의 아웃바운드 시장이 크게 성장하며, 오랫동안 미지의 세계로 여겨지던 ‘마추픽추의 나라, 페루’에
5성급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크루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날짜를 지정해 파격적인 요금으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크루즈 데이’ 이벤트가 금년에는 ‘대만, 오키나와, 이시가키’ 여행으로 진행된다. 모항지인 대만에서 출발하는 이번 ‘크루즈 데이’ 적용 크루즈 여행은 3박 4일 일정과 4박 5일 일정, 두 가지로 운영한다. 또한 올해에선택할 수 있는 날짜를 늘려 총 7차례 항해 일정마다 크루즈 데이 적용 요금을 책정했다. 요금은 1인 391,400원(인사이드 객실 기준)부터, 특가요금으로 객실(2인1실), 매일 5회 이상 제공되는 정찬 코스 식사 및 뷔페, 24시간 룸서비스, 24시간 카페, 무제한 이용, 매일 변경되는 선상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항구세 등을 포함한다. 대만 왕복 항공권 및 선상 팁은 불포함. 3박 4일 일정은 9월 2일, 9일, 16일, 23일에, 4박 5일 일정은 9월 12일, 19, 26일에 출발한다. 이번 항해에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최근에 개보수를 마치고 산뜻하게 선보이고 있는 썬 프린세스(Sun Princess)호를 이용한다. 77,400톤의 썬 프린세스 호는 승객 2천명, 승무원 92
셀러브리티 크루즈가 모던 럭셔리 셀러브리티 크루즈 여행에 대한 세세한 소개와 실시간 일정 조회/예약이 가능한 한국사무소 공식 사이트를 새 단장했다고 전했다.이번 공식 사이트 새 단장은 지난 3월 발표된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새 크루즈선인 엣지호 소개와 일정을 비롯 셀러브리티 크루즈 소속 전체 13개 크루즈선, 운항지역 별 소개, 다양한 수상에 더욱 빛나는 셀러브리티 크루즈의 다이닝과 다양한 스페셜티 레스토랑, 크루즈 선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와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것으로 셀러브리티 크루즈와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컨셉과 느낌을 고객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도록 세세한 소개와 함께 이미지를 전면 업데이트했다.현대인의 모던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크루즈 여행에 접목시킨 대표적인 모던 럭셔리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는 2층 높이의 와인타워가 그 웅장함을 뽐내는 메인 정찬 다이닝룸을 포함한 다양한 수상 경력의 스페셜티 레스토랑, 바다위 가장 아름다운 예술품이라 불리우는 13척의 크루즈선, 승객대 승무원 비율 1:2의 세심하고 품격 있는 고객 서비스, 선상 야외에 마련된 피크닉과 미니 골프 퍼팅을 즐길 수 있는 천연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국내외 5성급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당신이 꼽은 최고의 호텔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에 대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2일까지 호텔스컴바인 블로그(blog.hotelscombined.co.kr)에서 한국인들의 방문율이 높은 여행지 5곳(세부·부산·괌·푸껫·발리) 내 인기 호텔을 확인한 뒤, 가장 선호하는 지역과 숙소명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100명에게는 필리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스위트룸 3박 숙박권,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숙박권 등 5성급 호텔 숙박권을 비롯해 몰튼브라운 여행키트, 호텔스컴바인 캐릭터인 맥스를 활용한 스마트링과 인형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해당 블로그에서 5월 12일(금)에 발표된다.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부장은 “5월 황금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소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와 호텔 정보를 검색하는 소비자가 부쩍 늘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용한 여행 정보를 확인해보고, 곧 떠날 여행지를 상상하며 여행의 설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항공/호텔/렌터카 가격비교 서비스 트래블맵(www.travelmap.co.kr)은 2016년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던 도시로 싱가포르를 선정했다.2016년도 트래블맵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호텔 통계 결과, 가장 많은 해외호텔 예약률을 보인 도시 1위는 싱가포르, 그 뒤로 2위 홍콩, 3위 오사카, 4위 괌, 5위 도쿄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선택된 싱가포르는 편리한 교통편, 늦은 밤까지 돌아 다녀도 안전한 높은 치안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혼자 여행하기에 걱정 없는 곳 중 하나다.오차드로드를 비롯해 나이트 사파리, 가든스베이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특징이 있다.또한, 싱가포르에서 가장 예약률이 높은 호텔로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가 선정됐다.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은 인피니티 풀로 유명한 호텔이며, 쇼핑센터, 스파, 카지노 등 이용이 가능한 복합 리조트 시설을 갖춰 호텔예약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추가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국내 도시는 1위 서울, 그 다음으로 부산, 인천, 제주, 강릉 순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도시 중 가장 예약률이 높은 호텔로는 신라호텔
인터파크투어는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여행TV 여보세요> 서비스를 론칭했다.여행TV 여보세요는 영상(Video)과 상업(Commerce)을 결합한 비디오 커머스(V-커머스) 방식의 신개념 서비스다. 이미지와 텍스트 위주의 상품 소개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여행상품 정보를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제공해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한다.여행TV 여보세요는 ‘여행상품을 읽지 말고 보세요’라는 콘셉트에 맞게 123초의 짧은 영상 속에 여행상품∙가격∙혜택∙주요 일정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동하면서 모바일 기기로 동영상을 보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사운드를 듣지 않아도 여행상품의 핵심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TV홈쇼핑과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아 모바일 기기로 손쉽게 영상을 보고 상품의 특징을 단시간에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인터파크투어는 여행TV 여보세요 서비스를 위해 기존 동급 상품대비 저렴하고,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전용상품을 기획,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3월 추천 상품으로는 두바이/아부다비 6일 세미패키지 상품이 마련됐다. 버즈칼리파, 두바이몰 분수쇼, 버즈 알 아랍
매년 330만 관광객이 찾는 한국의 대표관광지 남이섬과 중국 하이난(海南)성의 명승지 대소동천(大小洞天)이 19일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국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 대소동천(大小洞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이섬의 전명준 사장을 비롯해 중국 대동소천 쑨등(孫冬) 대표이사와 인민망 한국지사 저우위보(周玉波) 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직원 교환 파견 근무 프로그램 실시, 양측의 기념품 판매와 운영,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엔 하이난 지역 대표 여행사들도 대거 참석해 남이섬과 대동소천 간 관광 상품 개발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대소동천 관광구는 하이난성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아름다운 바위 풍경으로 유명한 명승지다. 중국 국가 여행국으로부터 최초로 5A 등급(중국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곳으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국 유명 관광지다.하이난성이 해외 관광지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8일부터 남이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체험 프로그램을 실은 '남이섬 문화 및 풍경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또 19일 오전에는 남
스리랑카의 독립 69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스리랑카의 독립을 기념할 뿐 아니라, 한국과 스리랑카의 수교 4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스리랑카 대사,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 스리랑카 재난관리부 아누라 프리야달샤나 야파 장관 등이 참석했다.마니샤 구나세이카라 대사는 "스리랑카는 독립 후 여러 충돌로 인한 어려움을 맞았으나, 결국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평화롭게 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주한 스리랑카대사관은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려 한다. 스리랑카와 한국의 공조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인도양의 중심에 위치한 스리랑카는 해양 교통의 허브이자 아시아와 유럽의 가교"라며 스리랑카의 중요성을 짚었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스리랑카 실론티, 스리랑카에 자리한 한국 기업이 만드는 야구 용품 등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또한 스리랑카와 한국의 수교 40주년 기념 행사는 올 상반기 내내 진행될 예정으로, 스리랑카 사진전, 스리랑카 영화제 등의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주한 외국관광청 협회(ANTOR)가 지난 1월 25일 롯데호텔에서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년도 신임 임원단 소개와 함께 주요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회장은 “안토르 활동은 회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관광업계 및 언론인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우선, 회원 확장을 위해 국내에 관광청이 없는 국가도 대사관에서 관광업무를 할 경우 회원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동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새롭게 가입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또한 오는 4월에는 광주에서 안토르 로드쇼를 개최해 지방에 있는 여행사를 위한 교류와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존에 유지하고 있었던 KATA를 포함한 국내 관광 기관들과의 교류를 지속할 뿐만 아니라, 외부 인사들을 초청한 강연 기회를 새롭게 만들고, 회원간의 이해와 교류를 넓히기 위해 문화 이벤트와 바비큐 행사 등도 개최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회원국을 직접 방문해 관광지 현장 방문은 물론 현지 기관 및 업체들과 교류하는 안토르 해외 회의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이번 신년 하례식에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관광을
1월 17일 서울시 성동구 디노체컨벤션홀에서 ‘2017 문화 관광 리더스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에는 문화·관광 분야의 리더들이 다수 참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호텔경영학과 Dr. Stowe Shoemaker 학장, 루이비통 코리아 김의환 상무, 코엑스 MICE 사업팀 이화봉 차장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UNLV Dr. Stowe Shoemaker 학장은 국제 호텔 산업의 트렌드를 짚었다. 그는 최근 호스피탤리티 시장의 고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안목이 있다며 이에 따른 준비를 강조했다. 이어 강단에 선 루이비통 코리아 김의환 상무는 ‘Common Ground of Luxury and Hospitality Industry’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코엑스 MICE 사업팀 이화봉 차장이 ‘국내 컨벤션 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유익한 강의뿐 아니라, 이번 포럼에선 럭키 드로우 등 이벤트로 즐거운 분위기를 돋우는 시간도 마련됐다.‘2017 문화 관광 리더스 포럼’은 UNLV 한국 총 동문회(동문회장 경희대학교 서원석 교수)가 주최했으며, 디노체컨벤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