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관광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가 알아야 할 무슬림 유치 필수 정보들을 모아 ‘무슬림 관광객 유치안내서’를 발간했다.동 책자는 식당, 호텔, 의료기관 등이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갖추어야 할 서비스들을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무슬림 시장의 중요성과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 할랄음식, 무슬림들의 생활문화까지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준비하는 관광사업체나 가이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관광공사는 또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안내서’ 발간을 계기로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슬림 시장의 이해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3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이슬람 문명에 대한 최고 전문가이자 문화인류학자인 이희수 교수, 할랄 음식문화 전문가 이희열 교수, 이정옥 프리미엄 가이드 등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여행사, 호텔, 의료기관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등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2월 초 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무슬림 관광객 유치안내서’는 1월23일까지 이메일(ktoasia@knto.o
필리핀관광청(www.7107.co.kr,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한국사무소 지사장)이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클락에서 제19회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하늘을 나는 모든 것의 총 집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항공대회로 대회 참가를 위해 필리핀 전역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비행사들이 모인다.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는 1991년 피나투보 화산 폭발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루손 중부 지역의 경제를 다시 살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당시 필리핀관광부 장관인 ‘미나 가보르’ 가 한국에 열기구를 소개한 백성기 비행사 등을 포함해 세계적인 비행사 5명과 함께 시작하게 된 작은 행사였다. 24년이 지난 지금 ‘필리핀 국제 열기구 페이스타’는 열기구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항공기를 포용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로 성장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아침마다 각양각색의 열기구 수백 대가 조화로운 친선 비행을 진행 할 예정이며14일과 15일 저녁에는 밤하늘을 환하게 빛내는 야간 열기구 비행쇼가 준비되어 있다. 열기구 비행쇼 외에도 스카이다이빙, 곡예비행, 헬기비행, 자동차 드리프팅
‘자리는 같아도 가격은 다르다’는 슬로건으로 항공기 안에서의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그린 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의 신규 CF가 조회수 약 240만건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흥분한 듯한 승객의 얼굴 클로즈업으로 시작되는 영상과 함께 차분한 목소리로 한 남성의 안내 방송이 흐른다. 방송 내용은 “기장입니다. 인터파크투어에서 항공권을 예약하신 승객께서는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할 때까지 항공료를 다른 승객들께 절대, 절대 말하지 마십시요. 모두가 즐거운 여행을 위해” 로 끝맺는다. 그러나 기장의 방송은 이미 한 발 늦은 듯, 인터파크투어에서 예약한 한 승객이 항공권 가격을 노출하면서 기내는 이미 겉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졌다. 항공권을 예약한 일행의 멱살을 잡는 사람, 음료수가 넘치는 줄도 모르고 컵에 계속 따르는 사람, 승무원에게 항의 하는 사람, 발을 구르며 우는 어른들, 이혼이라도 할 기세로 싸우는 신혼부부 등의 모습이 슬로우 비디오로 흐르는 가운데 영상에 템포를 맞춘 듯한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中 '울게하소서'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엔딩 부분에는 장소가 호텔로 바뀌고 호텔 침대에 누워 있는 커플의 정적을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어 및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국내 유명 관광지에 대한 오디오 해설을 제공하는 ‘스마트투어가이드’ 오디오가이드 애플리케이션에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과 남산일대 주요관광지 안내서비스를 개시하였다.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인 명동과 남산 일대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관광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스마트기기를 통해 오디오로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명동성당, 안중근의사 기념관, 남산골 한옥마을 등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투어가이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무료 오디오가이드 앱으로, 대한민국 유명 관광지를 총 24개 테마로 서비스 중이며 재미있는 역사와 문화를 국문 및 외국어(영문, 중문, 일문) 오디오 해설로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알리고 있다. 현재 96만여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운영하는 중국인 유학생 SNS기자단 ‘한유기’ 3기 수료식이 12월 22일(월) 오후 4시 공사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한유기’ 기자단은 지난 2012년 처음 결성되어 1년 주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 SNS를 통해 중국인들에게 올바른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약 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4명의 ‘한유기’ 3기는 중국의 웨이보(微博), 시나 블로그(新浪博客), 유쿠(优酷) 등의 SNS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의 구석구석을 중국인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한유기’ 기자단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팸투어와 매월 기획취재를 통해 4천개 이상의 관광 콘텐츠를 등록하였으며, 이들이 생산한 콘텐츠는 중국의 SNS채널을 통해 5,000만명 이상의 중국인들에게 노출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약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또한 올해는 기자단이 출범된 이후로 처음으로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 ‘한유기’ 브랜드 네이밍이 등록되었으며, 이는 ‘한유기’ 가 공신력 있는 기자단으로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서영충 팀장은 “최근 중국내 인터넷, SNS
아시아 최대 호텔 예약 웹사이트 ‘아고다’가 최근 스마트 트레블 (Smart Travel)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 세계 7,000여명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연말을 가장 보내고 싶은 여행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방콕’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이 되었다. 설문 조사는 지난 2014년 11월에 주요 24개 도시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방콕이 총 투표율 13.6%를 얻어 1위로 선정 그리고 홍콩, 발리, 도쿄가 그 뒤를 이었다.도시 투표율방콕 13.60%홍콩 10.77%발리 10.62%도쿄 9.45%싱가포르 7.97%타이베이 7.94%뉴욕 7.26%파리 5.35%런던 4.11%시드니 3.99%두바이 2.56%보라카이 2.49%암스테르담 2.83%라스베가스 1.93%바르셀로나 1.63%로마 1.39% 상하이 1.39%리우데자네이루 1.04%고아 0.83%베를린 0.79%케이프타운 0.68%부에노스아이레스 0.48%에든버러 0.48%이비자 0.41%‘연말을 누구와 함께 보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8%가 ‘가족’ 또는 ‘지인’ 선택했으며 18%만이 ‘친구’를 택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전담여행사에 대한 갱신제를 시행하고, 2013년 12월 4일 자로 기준 미달 여행사 등에 대하여 중국단체관광객유치 전담여행사 지정을 취소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는 불합리한 저가 덤핑 관광, 쇼핑 강요 등과 같은 중국 단체관광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중국전담여행사에 대한 갱신제를 시행하고, 2013년 12월 4일 자로 기준 미달 여행사 등에 대하여 중국단체관광객유치 전담여행사(이하 중국전담여행사) 지정을 취소하는 등 부실여행사 퇴출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중국전담여행사는 한중 정부 간에 체결한 관광협정에 의거, 중국단체관광객을 모객하기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자격을 부여받아 중국전담여행사로 지정받아야 한다. 1998년 35개로 시작한 중국전담여행사는 현재 179개에 이르고 있다.최근 3년간 중국전담여행사가 대폭 증가(79%)했고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불합리한 저가 덤핑의 출혈 모객 경쟁이 가속화되었다. 또한 과도한 쇼핑 강요 등을 통한 수수료 수취로 손실을 보전하는 왜곡된 시장구조는 우리나라 관광산업 선진화와 고부가가치화의 큰 저해요인이 되어 왔다. 이에 정부는 방한 제1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단체관광
호텔 예약사이트 호텔스닷컴이 발표한 ‘러시아 해외 여행 모니터(Russian International Travel Monitor, RITM)’에 의하면, 러시아는 중산층 성장에 따른 소비 증가로 여행 산업 최고 활황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러시아, 2013년 대비 32% 금액 증가호텔스닷컴이 발간한 ‘2013 러시아 해외 여행 모니터’는 전 세계 약 1500여 명 이상의 호텔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참고하여 러시아인 여행객들의 여행 패턴 변화 및 이에 대한 전 세계 호텔 업계의 대응책등 분석 내용을 제공한다.현재, 세계 여행 시장에서 두 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는 여행 소비국으로 급부상한 러시아는 2012년 해외여행 지출 금액이 미화 430억 달러를 기록하며, 세계 5위의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금액이며, 2005년보다 2배 이상 성장한 규모이다. 실제로, 2012년 한 해 동안 약 3570만 명의 러시아인 여행객들이 해외여행을 떠났으며, 이는 2006년에 비해 770만 명 정도가 증가한 수치다.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아웃바운드 여행 시장은
지난 4월 개관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타이베이 코리아플라자는 대만 현지에 한국여행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한국요리, K-POP댄스 등 문화를 통한 한국과의 거리 좁히기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 11월 24일 ‘타이베이 세종학당’이 오픈하면서 한국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한글’ 전문 교육까지 더해졌다.한국관광공사와 세종학당재단은 한국어 및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 간 전략적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공사 해외지사에서 운영하는 코리아플라자 내 세종학당 개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나고야에 이어, 타이베이 세종학당이 3번째로 개소된 것으로, 타이베이 세종학당은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인 언어를 통해 대만에서 한국을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한국을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한국을 다녀온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국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 발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이베이 코리아플라자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게 된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정익수 지사장은 “지난 10월 23일, 2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수강생 온라인 접수가 오픈된 지 1분도 채 되지 않아 마감되었다”고 전하며, “대만에서 대중문화로부터 시작된 한류가 한글을 비롯한
최근 들어 노르웨이 오로라 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년 중에 최고의 태양 날씨(solar weather)를 보여주고 있어 그간의 방문객 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그 어느 때 보다 관측하기 좋은 조건 최근 태양의 활동이 2011년 말과 2012년 초에 보였던 절정까지 치솟았고 두 번째 정점을 쳤던 2013년 말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관측하기 좋은 조건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다가올 시즌이 지난 10년 중에 가장 오로라를 관측하기 좋은 기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태양의 극성 대칭이 일어남으로 발생하는 자연적 현상인데 대략 11년 주기로 일어난다. 노르웨이 북극광을 향한 높은 관심 지난 5년간 노르웨이 최북단의 세 지역에서의 숙박 비율이 130% 상승하며 약 143백만 크로네(한화 231억8천 만원)의 생산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푸르른 옥색 빛의 깜박이는 빛들의 향연이 수를 놓는 하늘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페르-아네 투프틴(Per-Arne Tuftin) 노르웨이 관광청장은 “많은 여행객들이 꿈꾸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노르웨이에서 오로라를 감상하는 것을 꼽는다. 이번 시즌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공동으로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를 소재로 대규모 외국인 대상 김장체험문화 상품화에 성공하고,「2014 서울 김장문화제」에 외국인 관광객 3천명을 유치하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김장체험행사”를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개최하였다. 특히, 11월 16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특별행사로, 중국인 관광객 단체 2천명이 모두 중국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김장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하였다. 관광공사 변추석 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치 명인이 무대에 등장하여 중국보건협회 이사장, 미수다의 인기스타였던 손유, 중국 단체관광객 2천명 대표자 등과 공동으로 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담근 김치를 보쌈과 같이 먹어보는 시식 시간도 갖았다.‘김장문화’는 2013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바 있으며, 금번 행사는 관광공사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 상품화의 일환으로 전 세계 해외지사를 활용, 시도한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일본, 터키, 러시아 등 총 3,000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동 김장문화제에 참여하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김장을 담그는 체험을 하였으며, 이들
카타르항공이 지난 5월 하마드 국제공항(Hamad International Airport) 오픈 이후 카타르항공 이용객이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4년 9월 한달 동안 하마드 국제공항을 방문한 이용객은 총 220만 1271명으로 2013년 9월 대비 10% 가량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화물과 우편물 및 화물기 이동량도 각각 13.7%, 4.7%, 7.6% 가량 늘어난 수치를 보이며 오픈 4개월만에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 했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카타르항공 이용객 증가 및 중동 내 허브공항으로서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설됐다. 약 2200헥타르(66만 6500평)에 달하는 부지에 16조원($155억) 이상의 비용이 투자된 최첨단 시설의 초대형 허브 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은 공항 사용률이 최종 활성화 될 2015년 이후에는 연간 50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하마드 국제공항의 최고 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바드 알 미르는 “하마드 국제공항은 지난 4개월 동안 승객, 화물 및 우편물 등 전반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5성 항공사로서
독일관광청은 2014년 9월 21부터 23일에 제 1회 세계 경제 포럼에서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에 대한 지속 가능성 발전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전세계 각국 1000명 이상의 과학자, 전문가 및 기업과 기관들의 대표는 다양한 포럼에서 논의된 „지속 가능한 경제 추진“ 프로젝트 및 최신 연구 결과와 개발 및 구현을 강화하기 위해 토론을 벌였다.관광산업에 대한 포럼에서 올라프 슐리퍼 독일관광청 혁신 매니저는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의 대표적인 지속 가능한 제안, 프로젝트, 서비스에 대해 발표했다. 프리젠테이션은 큰 관심을 받았다. 수많은 회의 참가자들이 토론에 참가했고 지속 가능성의 영역에서 오늘날 독일의 이미지에 관해 대담을 나누었다.„독일은 지속 가능성 부문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이며, 여행 목적지로써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말했다. „특히 농촌 지역(독일 관광 목적지 중 22%차지)은 관광 인프라와 지속 가능성이 이미 확고하게 입지를 굳힌 상태이다. 지속 가능한 대상으로 여행하기 좋은 나라 독일의 위치는 우리의 브랜드 전략의 절대 핵심 가치이다.“고 덧붙였다. 독일관광청의 지속 가능성은 세 가지 분야를 포함한다.
지난 반세기동안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크루즈 여행을 알린 프린세스 크루즈가 2015년 창사 50주년을 맞이하여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서 일 년 내내 특별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먼저 ‘사랑의 유람선 디스코 데크 파티’는 지난 1997년부터 9년간 프린세스 크루즈를 무대로 사랑받았던 북미 지역 TV 시트콤이었던 ‘사랑의 유람선’에서 영감을 받은 것. 이 시트콤은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에 일조한 바 있어 이를 기념해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배에서는 70년대를 주제로 깜짝 이벤트가 펼쳐진다. 당시 시트콤 주인공들의 축하 메시지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70년대 뮤직 비디오도 즐기고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게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승객들에게는 축하 이벤트도 제공된다. 또한 지난 50년간 제공된 메뉴 중 가장 많은 찬사를 받고 특별했던 메뉴를 골라 새롭게 조리한 50주년 특별 정찬 요리도 제공된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 거장인 노만 러브(Norman Love)가 항해 5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디저트가 내년 1년간 제공되며 50주년 기념 주류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수제 맥주 브랜드인 ‘씨위치(Seawitch)’도 출시할 계획. 매 항차마다 50주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장(National Exhibition Centre)에서 한국 의료관광의 우수성 홍보 및 의료한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한 신시장 개척을 위하여 “UAE 한국의료관광대전(Korea Medical Tourism Festival In UAE)”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Design Your Healthy Life In Korea"를 주제로 국내 병원(13개)과 유치업체 등 총 20개 업체가 참가하며 전통공연, K-POP, 한식 등을 의료관광과 함께 소개해 중동지역에 의료한류 바람 몰이에 나서게 된다. 또한 신상품 기획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과 양․한방 의료관광 체험부스 운영, 다양한 의료관광 방한상품 소개를 통한 직접 유치로 방한 의료관광 다변화의 전초기지로 중동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의료관광대전 첫날인 10월 28일에는 중동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사증후군, 암 등의 질환을 중심으로 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광동한방병원 등 국내 굴지의 병원 명의들이 한국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실제 치료 사례를 예로 들며 “닥터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현 경영환경을 공사 비전 및 경영목표 달성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위기상황으로 규정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노사 공동으로 ‘CHALLENGE 3090 캠페인’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HALLENGE 3090은 2014년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를 1400만 명으로 상향하여 중국인 요우커 등 외국인관광객 ‘30만 명’을 공사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추가 유치함으로써 내수 경기활성화에 기여하자는 것이며, 아울러 금년 내에 공사의 면세사업단 매출액을 ‘90억 원’ 이상 추가달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사는 면세점 매출액 급감에 따른 재정구조 악화 등 내부적 어려움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내 관광업계 침체기를 맞은 데 이어, 금년 12월에는 원주 지방이전이 예정되어 있는 등 급격한 전환기에 처해있다. 공사가 수립해 놓은 ‘위기관리계획(BCP : Business Contingency Plan)'에 따르면 현 상황은 경영목표 대비 달성가능성 5% 미만에 해당하는 위기상황이다. 변추석 사장은 10월21일(화) 공사 TIC에서 열린 CHALLENGE 3090 캠페인 선언식에서 “2014년 남은 기간이 공사의 골든타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