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Hotel Association] 호텔, 관광 학회 전성시대_ 산업 발전의 큰 힘 -①에 이어서.. 호텔관광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 (사)한국호텔관광학회 고재윤 회장 (사)한국호텔관광학회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1998년 6월 27일 창립한 한국호텔관광학회는 세종대학교 김재민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선출, 매년 4회 학술등재지 ‘호텔관광연구(제21권 제1호, 통권 제78호)’를 발행하고 있으며, 춘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도별 한국호텔관광산업의 이슈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부정기적인 포럼도 개최한다. 한국호텔관광산업의 산학의 리더로 유명한 교수들이 역대 회장(한승엽 상지대 교수, 이기종 경희대 교수, 고재용 청운대 교수, 이창기 강릉대 교수, 박종찬 광주대 교수, 박대환 영산대 교수, 문주현 혜전대 교수)을 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으며 전국 대학의 교수뿐만 아니라 호텔, 관광, 외식산업체의 CEO, 임원, 총지배인들이 회원으로 참여, 산학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사)한국호텔관광학회 만의 특장점이 있다면? 타 학회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산학협력에 힘썼으며 학술등재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양질의
바야흐로 관광, 호텔 관련 산업의 학회 전성시대다. 학회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이 산업에 사람이 모이고 연구꺼리가 많으며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비슷한 목적으로 변별력 없이 그 수만 많다면 연구의 질이 떨어지고 중복 회원이 많아 키운 몸집에 허수가 많다는 것이다. 또 업력, 연구 연수가 짧을수록 선배들을 따라야 하다보니 협회 참여에 대한 부담이 가중된다는 부정적 측면도 크다. 단순히 줄 세우기가 아닌, 학회들이 정관에 표현한대로 이론 정립, 학문적 토대 구축, 정책 입안, 제도 개선 그리고 산, 학, 연, 관의 교류를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양질의 학회 성과를 위해 노력해야할 때다. 이에 호텔, 관광관련 대표 학회의 학회장들을 만나 각 학회의 소개와 학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의 현안,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과 학회의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 들어봤다. 모든 길은 관광으로 통한다 (사)한국관광학회 정병웅 회장 관광학회는 관련 분야 학회 중 위상이 높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분야를 막론하고 전체 학회지 중에서 등재지는 2300여 개가 있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우수등재지는 모두 13개뿐이다. 그리고 그 중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