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지난해 청담에 범접할 수 없는 포스의 스테이크하우스가 들어섰다.바로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해 한바탕 치러진 일명 ‘스테이크 전쟁’에서 당당히 살아남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룸 증설과 새로운 메뉴 구성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6월부터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구성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고 하니, 다양한 모임에 어울리는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를 찾을 수밖에 없게 한다.취재 오진희 기자 l 사진 조무경 팀장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최채환 대표최채환 대표와 이동훈 이사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청담점에 도착하니 웅장한 느낌을 자아내는 압도적인 높이의 문이 맞이한다. 문을 열고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을 걸어 올라가니 미소가 가득한 직원이 친절하게 인사를 건넨다. 입구에 자리 잡은 바, 그리고 바로 나타나는 탁 트인 홀은 뉴욕의 대표 스테이크하우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의 스테이크를 기대케 한다.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는 최채환 대표는 신혼여행지에서 만난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에 반해 국내에 오픈하게 됐다고 밝힌다.“대구에서 외
인간 생활의 기본적인 요소라고 불리는 의식주(衣食住).그 중에서도 하루에 세 번은 만나야 하는 식(食)은 유난히 어려운 예술과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다.패션과 인테리어, 건축으로 예술 세계를 구축하고 문화를 형성하는 의(衣)와 주(住)에 비해 말이다.그러나 외식업계가 과도기를 맞으며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이때,어렵게만 느껴지는 미술, 예술과 일상이라 느껴지는 레스토랑이 만나는 움직임을 포착했다.더불어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와 커피 프랜차이즈 탐앤탐스에서도 아트에 대해 접근하고 있으니 ‘예술은 결코 특별하지 않다. 일상적인 삶의 연속’이라고 말한 에릭 부스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취재 오진희 기자레스토랑에 들어온 ‘예술’품격이 느껴지는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아이템들이 있다. 고풍스러운 식기, 의자, 테이블…. 거기에 어울리는 그림까지.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할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실상 그림 하나, 액자 하나만 바뀌어도 공간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다. 그런 탓인지 오너 셰프들은 그림 하나를 고를 때에도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는데, 빌즈의 김상범 총괄 셰프는 ‘빌즈’라는 브랜드 분위기에 맞는 그림들을 구하기 위해, 해외에
젊은 조리사들의 커뮤니티로 주목받고 있는 힐링셰프가 한국 조리계의 레전드 박효남 명장과의 컬래버레이션 쿠킹쇼를 오는 24일(일) 에이셰프 요리 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산호 셰프는 지난 김소희 셰프와의 컬래버레이션 쿠킹쇼에 이어 박효남 셰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19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힐링셰프 모임에서는 김도연 전문가님의 프로마쥬 치즈 강연과 제 5회 어메이징 요리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어메이징 요리대회의 주재료는 치즈이며, 현재 요리대회 신청을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힐링셰프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힐링셰프 페이스북 공지 전문[공지] #힐링셰프 #19번째이야기 한국 조리계의 '레전드' 이신 "박효남" 명장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행사내용☞#박효남 명장님 × #이산호 셰프 의 콜라보 쿠킹쇼 ☞#프로마쥬 #김도연 전문가 님의 #치즈강연☞제5회 어메이징 요리대회 총6팀 접수 받습니다 (주재료 치즈) 댓글로 요리대회 신청! 이라고 성함 남겨주세요(2인1조)요리대회 참가비 3만원동일!1등특전 차후 공지! ☞세미부페와 주류 스탠딩파티 커뮤니티☞혼자오시는분들위한 "강력한 뻘쭘케어서비스" 댓글신청! 예)뻘케신청!▷일시2016
미국야생블루베리협회는 자연에서 자라는 야생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지난 5일(화) 서울 신사동 고메갤러리에서 선보였다. 이날 미국 중서부/동북부 식품수출협회 한국사무소 박선민 이사와 신혜원 과장이 참석해 미국야생블루베리에 대해 소개했다.발표를 맡은 신혜원 과장은 “야생블루베리는 미국 내에서 동북부지역에서만 유일하게 생산되며, 특히 미국 동부 최북단에 위치한 메인(Maine)주가 전 세계 최대 생산지”라며, “혹독한 추위와 빙하토에서 자라나는 야생블루베리는 사람이 심어서 재배하는 일반블루베리와 달리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대자연이 길러내는 프리미엄 블루베리”라고 전했다. 덧붙여 “일반블루베리보다 과실의 크기는 작지만, 작은 크기 때문에 안토시아닌 성분이 일반블루베리에 비해 2배 더 많다.”고 밝혔다.야생블루베리의 수확시기는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개별급속냉동 방식으로 상품화 된다. 냉동포장 된 야생블루베리는 품질의 변화 없이 2년 정도 냉동실에 보관해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고매갤러리 김재덕 셰프는 야생블루베리를 활용해 에이드, 스무디를 비롯해 스프, 티라미슈, 푸딩, 머핀, 샌드위치,
탐앤탐스는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몽골 9호점 ‘칭기즈칸 에어포트(CHINGGIS KHAAN AIRPORT)’를 지난 6월 26일(일) 신규 오픈했다.몽골 9호점 점은 1층 입국장 바로 앞에 자리해 입국자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 출입국자의 편의를 위해 몽골 내 탐앤탐스 최초로 24시간 운영, 시간 구애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칭기즈칸 에어포트’점은 1인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에 위치한 만큼 긴 테이블을 배치했다. 프레즐의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오픈바도 설치해 몽골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인 허니버터 브레드, 프레즐 등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몽골에도 그대로 도입해 제공 중이다. 탐앤탐스 몽골 심정호 실장은 “몽골 시장 진출 2년 만에 몽골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공항에 입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탐앤탐스를 가장 먼저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몽골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를 널리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탐앤탐스는 커피트럭 ‘탐앤탐스 로드카페’를 몽골에 수출하고
카페 (주)설빙(이하 ‘설빙’)이 동아시아 최대 디저트 시장 일본에 진출했다고 지난 6월 30일(목) 밝혔다.설빙은 지난 3월 일본 현지 기업인 엠포리오(EMPORIO)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엠포리오사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온 기업으로, 지난 2014년에는 스페인 및 유럽 각국에 자리잡은 인테리어 소품 멀티샵인 무이무쵸(Muy Mucho)를 일본에 론칭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이러한 엠포리오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설빙은 내년까지 도쿄 도내를 포함해 직영점 6개 매장을 오픈하고 2020년까지 5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설빙 일본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은 도쿄 하라주쿠역 맞은편에 면적 204㎡, 102석 규모의 매장으로 선보였다. 오픈을 앞둔 30일(목) 오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설빙을 맛보기 위해 약 400여 명이 모여 만든 100미터가 넘는 긴 줄은 일본 내 설빙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설빙 일본 1호점이 위치한 하라주쿠는 일본의 디저트 문화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차후 글로벌 디저트 시장에서 설빙의
국내 최대 위챗페이(Wechatpay) 서비스 제공 PG사인 ㈜케이알파트너스(이하 KRP)가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 위챗페이 서비스를 지난 6월 29일(수)부터 개시했다. 호텔 업계에서는 스타우드 계열의 글로벌 호텔 체인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최초다.위챗페이는 중국인들이 신용카드보다 더 익숙하게 사용하는 중국 최대 결제 수단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많은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결제할 때 주로 이용한다. 이는 중국의 국민메신저 ‘위챗’을 기반으로 한 메신저 기반 결제수단으로 지난해 핀테크 기반 해외결제서비스 전문 기업인 KRP를 통해 국내 최초로 국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도입을 통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숙박시설은 물론이고 스파, 레스토랑, 피트니스 등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위챗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위챗페이는 미리 충전해 놓은 위챗 지갑에서 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휴대폰 화면에 띄운 바코드를 찍어 손쉽게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또 충전한 잔액이 부족하더라도 최초 등록해 놓은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를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가공육 제조자 연맹(FICT)와 프랑스 농수축산 사무국, 비즈니스 프랑스가 주최하는 ‘프렌치 샤퀴테리의 발견’ 세미나가 지난 28일(화)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주한프랑스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대사를 비롯해 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파스칼 뷔슈(Pascale BUCH) 참사관, 사빈 오페레(Sabine HOFFERER) 농무관, 헤지스 하팡(Regis RAFFIN) 농무관보, FICT 다비드 바제르그(David BAZERGUE) 부사무총장, FICT 엘지다 마크로피(Eldjida MAKHLOUF) 수출 책임 및 규제 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술 세미나는 프랑스 농식품 산업분야에 대한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농축산물 이력제/품질인증마크, 샤퀴테리(프랑스 육가공품) 소개, 전문가의 경험 및 사례 순으로 이뤄졌다. 기술 세미나 후에는 헤지스 하팡 농무관보, 사빈 오페레 농무관, 파비앙 페논 대사, 다비드 바제르그 부사무총장, 엘지다 마크로피 수출 책임 및 규제 감독 등이 참여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이번 기자회견에서 파비앙 대사는 “한-불 관계가 좋은 시점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돼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양식당 나인스게이트 그릴은 오는 7월 4일(월)부터 프렌치 테크닉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컨템포러리 퀴진 메뉴로 리뉴얼한다. 이번 메뉴 개편의 특징은 식재료의 고급화(高級化), 양의 소량화(小量化), 메뉴의 다양화(多樣化)다. 한번에 조금씩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하는 고객 취향과트렌드를 반영했다.나인스게이트 그릴 손덕근 지배인은“점심은 한정된시간에 비즈니스 미팅을 해야해서 주로 세트 메뉴를 찾지만 저녁에는 간단한 일품요리를 와인과 함께 즐기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이런 고객의 니즈에 맞춰 나인스게이트 그릴은 다양한 메뉴를 와인과 함께 즐기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로 양을 조절하고 개성있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나인스게이트 그릴 전성규 주방장은 “가벼운 스타일로 선보이는 대신 각각의 일품 메뉴에는 트러플, 캐비아, 푸아그라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미각의 섬세함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하면서“3초 안에 이성의 호감도를 결정하듯 미식도 시각의 영향이 지대하다. 프렌치 스타일의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매력도를 높였다.”고 전했다.애피타이저로 나오는‘캐비아 소스의 제철 참돔 카르파치오’는 금가루가 뿌려진 참돔 카르파치오 위에 캐비아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한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베트남항공이 ‘프리애드온(Free add-on)’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애드온 서비스는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가는 항공권 구매 시 국내선도 함께 예매하면 베트남 주요 국내선(다낭, 후에, 나트랑, 푸꾸옥, 달랏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대 2회까지 국내선 추가 이용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인앤아웃을 다른 도시로 구매하면 베트남항공이 취항하는 베트남 내 최대 3개 도시를 무료 항공편으로 이동할 수 있는 셈이다. 가령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여행한 후 자연경관이 수려한 고원(高原)의 휴양도시 달랏(Ða Lat)에서 휴식 시간을 즐기고 다시 남부의 대표도시 호찌민으로 이동해 남은 일정을 보낸 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에서 프리애드온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한국에서 베트남을 오가는 항공가격으로 하노이-달랏-호찌민을 이동하는 국내선 항공권까지 모두 무료다. 또한 프리애드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한국 베트남 국제선을 비즈니스 석으로 구매하면 베트남 국내선도 비즈니스 석으로 제공된다. 일부 요금의 경우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니 자세한 사항은 항공사 및 여행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이 국산 원료곡 사용 확대를 위한 외식산업 발전방안 학술대회를 오는 28일(화) 중부작물부(경기도 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국내 외식업체, 가공·유통업체,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학술대회에서는 외식·식품산업 관련 정책, 산업 현황, 주요 연구 성과, 산업화 성공사례 등 5주제에 대한 발표를 한다. 먼저 국내 식품가공·외식산업 정책 방향(농림축산식품부 박상호 과장), 한국의 외식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박형희 대표), 2015년 국립식량과학원 주요 연구성과 및 연구방향(국립식량과학원 김욱한 과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발아현미 가공과 농가맛집 외식업 운영((주)미실란 이동현 대표), 주요 가공식품 연구성과 기술이전(농업기술실용화재단 오권영 팀장) 등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외식산업체의 국산 식량작물 사용 확대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술대회와 함께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쌀, 밀, 보리, 콩, 감자, 고구마, 잡곡 품종 전시와 이를 이용해 만든 가공식품 시식회도 마련된다. 농촌진흥청 이규성 중부작물부장은 “국산 식량작물의 대량
봄이 오고 여름이 다가오니 다양한 페스티벌이 거리를 수놓는다.특히 갑자기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뜻하지 않은 황금연휴를 맞이한 지난 5월에는 먹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이 많은 이들의 발을 붙잡았다.어렵게만 느껴지던, 일상과는 멀게만 느껴지던 파인다이닝 셰프들이 ‘쿡방 열풍’으로 인해 가깝게 느껴지고 있는 이때, 다양한 페스티벌에 셰프들이 적극 참여하고 세컨드 브랜드를 꾸준히 론칭하니 파인다이닝 셰프들에 대한 친숙함이 한 스푼 더해지고 있다.취재 오진희 기자풍성한 5월, 다양한 푸드 페스티벌지난 5월 초 전국각지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의 푸드 페스티벌이 열려 ‘푸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각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셰프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해외 셰프들까지 함께해 한국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짐작케 했다.5월의 첫 푸드 페스티벌은 TV조선이 이끄는 ‘서울 푸드 페스티벌’이 장식했다. 5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서울 푸드페스티벌은 부산 크루즈 페스티벌부터 요리 강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5일 잠수교에서 개최한 ‘피크닉 온 더 브릿지’는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미쉐린 3스타에 빛나는 니코 로미토
지난 5월,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리는 맥주 축제가 곳곳에서 열렸다. 5월 4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에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된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GKBF)’는 약 7만 4000명이 다녀갔으며,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역시 삼성 코엑스에서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에서 개최하는 ‘스프링 페스트’가 진행됐다. 이렇듯 서울 곳곳에서 맥주축제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자라섬에서 ‘제 2회 가평 수제맥주 축제’가 열렸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이 아닌, 정말 관심 있는 사람만 찾아서 온다는 가평 수제맥주 축제!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축제 때의 2배인, 1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돼 수제맥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가평 수제맥주 축제에 참여한 총 18개의 브루어리 및 수제맥주 브랜드를 살펴보며, 1만 명의 방문객들은 어떠한 맥주에 열광했는지 들여다보자.취재·사진 오진희 기자Galmegi Brewing Co.2014년 5월에 오픈한 부산 최초의 미국 스타일의 맥주 양조장을 보유하고 있는 브루펍. 스코틀랜드 출신인스티븐 올솝(Steven Allsopp)과 미국에서 온 라이안 블라커(Ryan Blocke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제 1회 세미나로 ‘경기 하강기 외식업체 생존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7월 14일(목)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발표인 ‘외식산업현황 및 외식트렌드 발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순으로 구성됐다. 트렌드 발표에는 역전회관, 푸라닭의 경영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한국외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제 1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세미나가 경기 하강기의 외식업체 생존 방안 마련을 주제로 개최된다.”며, “현재와 같은 장기 불황의 시대에 대처하는 외식업체 생존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등록을 권하며, 사전등록은 김수연 선임연구원(02-6191-2981 / sykim@kfiri.org)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