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 외식업계 종사자라면 가성비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질 것이다. 장기화되는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돼 올해 꼭 풀어야하는 숙제가 됐기 때문. 덩달아 임대료/식자재 가격 등 고정비용이 높아지고 있어 가격 결정은 더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단골을 믿지 못하는, 단골이 없다는 요즘 높은 가성비를 위해 가격을 낮추는 것만이 능사일까? 소비에 있어서 가성비를 높게 평가한다는 소비자들, 그들의 지갑을 움직이게 하는 가성비란 도대체 무엇일까? 이에 호텔레스토랑에서는 창간 25주년을 맞아 외식업계의 어려운 숙제, 가격과 ‘가성비’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부디 어려운 숙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취재 오진희 기자높아진 점심값에 우는 소비자들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직장인들은 점심값을 줄이기 위해 발품을 팔기 시작했다. 근처에 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면 그곳까지 나가 점심을 해결하는 것. 소비자들은 평균 7000~8000원에 달하는 점심값을 발품을 팔면 5000원까지 떨어트릴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 2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외식 물가는 2.3% 올라 저물가 기조를 체
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는 ‘호주 크래프트 맥주 마스터클래스’를 지난 7일(목)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국내 수입 맥주업체 및 주류업계 종사자,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해 6가지 호주 수제맥주를 시음하고 호주 크래프트 맥주의 세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빌 패터슨 호주대사는 환영사에서 “호주의 수제맥주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현재 호주에는 300개 이상의 소형 양조장이 있고 1000개가 넘는 수제맥주가 제조되고 있다”며, “다양한 고품질 맥주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호주의 수제맥주가 한국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에는 호주 수제 양조업체‘오스트렐리안 비어(Australian Beer Co.)’, ‘무 브루(Moo brew)’, ‘쿠퍼스 브루어리(Coopers Brewery)’가 참가해 Yenda Hell과 Yenda India Pale Ale, Moo Brew Pilsner와 Moo Brew Pale Ale, Coopers 2015 Vintage Ale과Coopers Best Extra Stou 등 총 6개 맥주를 선보였다.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브렛 쿠퍼 대표는 “호주에는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세미나 및 리셉션을 지난 5일(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2015년 12월 20일 발효된 한국-뉴질랜드 FTA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고, 국내 육류 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서 비프앤램 뉴질랜드의 존 헌들비(John Hundleby) 한국 지사장은 뉴질랜드 소고기 시장 현황과 뉴질랜드 목초사육 소고기에 대해 소개했으며,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의 라이언 프리어(Ryan Freer) 상무참사관은 한-뉴 FTA 발효로 인한 관세 인하 혜택과 양국 간의 무역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 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9개 부위로 조리된 13가지의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요리와 2가지의 양고기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라이언 프리어 상무참사관은 “작년에 한-뉴 FTA 발효가 되어 매우 기쁘다. 무역과 투자에서의 장벽은 줄었고, 농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업의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FTA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목초사육 소고기뿐 아니라 안전하고 맛있는 뉴질랜드 식음료를 더 낮은 가격에
창간 25주년을 맞아 본지에서는 ‘온 더 테이블’에 어떤 스페셜 한 레스토랑을 다룰까 고민했다. 고민하고 있던 중 창립 25주년을 맞았다는 ‘크리스탈 제이드’를 발견했다. 1991년 싱가포르에서 론칭한 글로벌 차이니즈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는 세계 20개 주요 도시에 12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해, 북경, 사천, 광둥 등 중국 정통 4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세분화된 17개 콘셉트의 매장을 세계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각 매장의 콘셉트에 특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중국 정통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싱가폴 본사에서는 현지 수석 셰프들을 전 세계 매장에 파견하고 있으며, 국내 셰프 트레이닝, 분기별 맛 점검 등을 통해 엄선된 요리와 세심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광둥식 딤섬, BBQ,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정통 광둥요리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 레스토랑’ 소공점을 찾아 본지와 크리스탈 제이드의 창립 25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25년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봤다. 더불어 크리스탈 제이드는 광둥요리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마리아주를 선사했다.취재 오진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홍콩식 오리
최근 이세돌 9단과 구글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 간의 대국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공지능 및 로봇 등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 똑똑해진 알파고 보고 인공지능에 대한 두려움과 인간의 삶을 더 풍부하고 편리하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저마다의 미래모습을 그려보기 시작했다. 가상현실에서 만나고 DNA 분석을 통해 소개팅을 하고, 디지털 타투로 상대방 감정을 읽는 미래 연애부터 로봇이 삶을 이끌어가는 미래 사회 모습까지…. 이에 창간 25주년을 맞은 호텔레스토랑에서도 앞으로도 외식업계의 눈과 귀가 되고자, 미래 식사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취재 오진희 기자현재 그리는 미래 식사 형태는?바쁜 현대인들의 식사 형태로 자리 잡은 패스트푸드. 오래전에는 요리하는 도구도 발달되지 않아 패스트푸드 역시 상상 못했을 일이다. 영양 불균형을 초래한다는 패스트푸드에서 건강에 대한 니즈가 포착됐다. 2013년 건강한 패스트푸드를 지향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소일렌트(soylent)’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건강한 패스트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짐작케 했다. 소일렌트는 2013년 사업 시작 이후 공급을 크게 웃도는 수요 탓에 배송
국내 외식업계에서 가장 핫한 화두가 있다면 바로 ‘미쉐린 가이드’일 것이다. 미쉐린 그룹은 미식의 바이블로 알려진 ‘미쉐린 가이드’ 레드 가이드 서울판을 빠르면 11월 낼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월 2009~2015년까지 홍콩과 마카오 식당들이 미쉐린 스타를 받는데 기여한 Albert K. K. Au 중식셰프가 ‘2016년 이금기-한마음회 시연회’를 위해 방한했다. 행사가 진행되기 전 ‘파크루안’에서 알버트 아우 셰프를 만나 그의 요리철학과 미쉐린 스타를 얻기 위한 팁을 들을 수 있었다.취재 오진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Q.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셰프로서의 이력이 궁금합니다.저희 집안은 식재료 공급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하시는 걸 보고 요리를 시작하게 됐는데, 식재료를 가지고 요리라는 행위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어머니를 보고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도 어머니의 요리를 가장 좋아하고 어머니의 음식을 가장 사랑합니다.(웃음) 저는 공식적으로는 1989년 금도치우챠우 레스토랑에서 보조 셰프로 지내면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흥성치우챠우 레스토랑, 레이가든, 뉴 스타 시푸드 핫팟 레스토랑을 거쳐 일해 왔습니다.
한국식음료문화협회는 전국대학생들이 바텐더로서 전문기능습득과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1883 바텐더 챔피언십’을 오는 5월 25일(수) 명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에 오는 20일(수)까지 전국 대학교 및 전문학교 재학생(휴학생 포함)들의 참가 신청을 애니원에프앤시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본 대회는 타이틀 스폰서인 프랑스 프리미엄시럽 1883 MASION ROUTIN(1883메종루틴)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애니원에프앤씨, 명보아트홀, 호텔레스토랑, 금양인터내셔날, 빠다몰, 이든커피, 민중서관 등이 공식 후원한다.심사위원장으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텐더 출신의 손석호 바텐더가 맡았으며, 총 5인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1883 바텐더 챔피언을 가린다.1883 바텐더 챔피언십은 바텐더로서 역량을 갖춘 전국 대학생 및 전문학교 재학생을 위한 대회로써, 예선부문 지정칵테일 경연을 거쳐 결선무대는 창작메뉴를 평가함으로써 우승자는 해외연수 특전, 우승자 및 본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1883 제품을 후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해 바리스타 단체전 우승자 3명, 개인전 우승자 1명에게는 4박 5일 중국 상해 해외연수의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찰스 H.(Charles H.)는 세계적인 주류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가 지난 4월 1일 발표한 ‘아시아 베스트 바 50(Asia’s 50 Best Bars 2016)’ 중 24위를 차지했다.작년 10월 오픈한 찰스H.는 전설적인 미국 작가인 찰스 H. 베이커의 이름을 딴 뉴욕 금주법시대의 바 컨셉으로, 고급스러운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유명한 아브로코(AvroKo)가 1920년대의 뉴욕 스타일을서울 한복판에 재탄생시켰다. 찰스 H의 가장 흥미로운 것은 호텔 어디에도 위치를 설명하는 안내판이 없다는 점. 고객이 스스로 바의 숨겨진 벽문을 열고 들어가야 비로소 입장이 가능한 새로운 컨셉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있다.찰스 H. 베이커가 책에 남긴 뉴욕, 상하이, 쿠바 등에서 경험한 칵테일들을 재해석한 메뉴부터 클래식하고도 세련된 조합으로 이끌어낸 새로운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를선보이고 있다.미국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바인 노마드 호텔에서 근무한 후 찰스 H에 합류한 헤드 바텐더인 크리스토퍼 라우더(Christopher Lowder)는 “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새 총지배인으로 매튜 쿠퍼 총지배인을 임명했다. 매튜 쿠퍼 총지배인은 호주 출신으로, 호주의 오성급 호텔 연회장을 시작으로 25년간 럭셔리 호텔에서 식음료 및 객실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력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32세 나이로 메리어트 역사상 최연소 총지배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2006년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컨벤션 센터의 오프닝준비팀 식음료 담당 이사로 부임한 이후 2009년 인도 IT산업의 허브인 구르가온(Gurgaon)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2012년 인도 벵갈루루의 메리어트 호텔의 오픈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수여하는 ‘2010년 글로벌 부문 최고의 총지배인 (Prestigious Global General Manager of the Year 2010)’ 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그가 이끄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또한 ‘글로벌 최고의 오프닝 호텔 (Global Best Opening Hotel)’로 꼽히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JW 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유치, 델리카트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ABSOLUT)가 문화와 예술, 혁신을 이끌어나가는 한국의 젊은 트렌드세터들에게 헌정하는 새로운 시티·컨트리 에디션 ‘앱솔루트 코리아(ABSOLUT KOREA)’를 출시했다. 시티·컨트리 에디션은 전 세계 각 지역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병에 담아 선보이는 앱솔루트만의 전통 한정판이다.앱솔루트는 이번 컨트리 에디션에 한국의 역동성과 진취성 그리고 다양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한국의 컨템포러리 미술가 허욱 작가와 함께 바틀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스웨덴 약병에서 영감을 얻은 바틀에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과 조형 예술로 승화시킨 한글의 조합을 아로새겨 탄생한 ‘앱솔루트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18만 6000병 한정 출시되며, 4월부터 전국 할인매장에서 권장소매가 3만 7000원에 판매된다.‘앱솔루트 코리아’의 바틀 디자인은 한국 문화의 역동성과 한국의 미가 살아 숨 쉬는 전통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역대 시티·컨트리 에디션 중 이례적으로 해당 국가의 언어를 사용하여 브랜드명인 ‘앱솔루트’를 한글로 표현했다. 또한 디자인의 색상은 한국의 전통을 상징하는 오방색인 청, 적, 황, 백 그리고 흑색을 사용했다. 앱솔루트
㈜파리크라상은 용산구와 함께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기공식을지난 30일(수) 가졌다.‘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건립은 새로운 한류 문화거리를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멋과 예술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파리크라상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체험관은 이태원로 274(구 여성문화회관 부지)에 지하3층~지상4층 연면적 2,800㎡규모로 건립되며, 지상은 공예 체험관, 지하는 부설주차장(107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내달부터 2017년 11월까지 20개월이다. 건축비는 51억 상당으로 파리크라상이 전액 부담하며, 완공 후 용산구청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용산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은 공공기관과 기업 간 상생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파리크라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페베네는 지난 30일 중곡동 카페베네 본사에서 제 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승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승우 대표는 지난 10월 취임 이후 카페베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부채비율 감소, 투자 유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를 시작으로 턴어라운드 전략 수립에 주력해왔다.카페베네는 2015년 연결기준 매출 1210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 당기순이익 -269억 원의 실적(별도 1101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당기순이익 -340억 원)을 보였다. 이는 2015년 미국 법인 손실과 마인츠돔, 블랙스미스 등 자회사 부실 자산 정리에 따른 것으로, 2016년에는 부실 청산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 3월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및 매장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새로운 BI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개발 중이며,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향상 전략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말 해외 투자자인 한류벤처로부터 추가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 재무 개선은 물론 시장 경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이하 ‘머큐어 강남’)가 개관 4주년을 맞아 3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Mercure 4 You’의 타이틀 아래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진행했다.먼저 21일, 머큐어 강남은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강남구 독거노인 50여명을 초대, 2층 쏘도베 레스토랑의 비너스 홀에서 점심 연회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를 위해 머큐어 강남은 시그니처 메뉴인 런치 타파스타 샐러드 바에 더해 어르신 입맛에 맞춘 닭강정과 볶음밥, 모둠전과 오이소박이 등의 한식 메뉴를 준비해 더욱 풍성한 점심식사를 꾸렸다. 이와 더불어 방문한 어르신 모두에게 떡 답례품을 함께 증정하기도 하였다.4주년 당일인 22일에는 테헤란로 정화 활동인 ‘머큐어 그린 켐페인’을 진행하였다. 당일 행사에는머큐어 강남의 직원 20여명이 동원, 오전 8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강남역과 역삼역 일대 보행자 도로와 화단 쓰레기 수거, 청소 작업을 완료하였다. 머큐어 강남은 2012년 개관과 함께 현재까지 매 년 해당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이틀 간 진행된 행사에 함께 참석한 머큐어 강남의 김창석 총지배인은 “지난 일년 간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금년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이 지난 24일(목)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됐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명실상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소믈리에 대회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으로 채택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 24일 진행된 1차 예선에는 현직 소믈리에만 참가할 수 있는 소믈리에 부문(167명)과 와인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어드바이저 부문(23명), 총 19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블라이드 테이스팅을 포함한 필기시험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다.엄격한 심사를 통해 1차 예선 참가자 중 소믈리에 부문 상위 15명과 역대 입상자 중 상위 최대 5명, 어드바이저 부문 상위 3명 등 총 23명만이 5월 19일에 열리는 2차 예선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2차 예선에서는 제5회 라피트 로칠드 스페셜 프라이즈(Lafite Rothschild Special Prize)가 함께 진행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