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6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난 10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 협업하여 도롱뇽 생태교육 및 보전활동을 시행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임직원 5명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임직원 12명, 구서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57명 등 총 74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보전 캠페인은 멸종 위기의 도롱뇽 서식지 보호와 개체 수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과일, 쿠키, 음료 등으로 구성한 디저트 패키지 70개를 지원하여 구서초등학교에 직접 전달하고,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진행하는 도롱뇽 기본 교육, 도롱뇽 색칠하기 등 도롱뇽 생태교육 및 금정산에서 도룡뇽 서식지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과 도롱뇽 방류 활동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한편, 파크 하얏트 부산은 2023년부터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과 해양생물 구조 및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해양 생태계 보존과 해양생물 보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서울의 중심 남산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 수영장과 풀사이드 바비큐가 5월 24일 오픈한다. 남산의 자연과 탁 트인 한강 전망을 두루 갖춘 야외 수영장은 남산 중턱에 자리 잡은 덕분에 루프 톱에서 내려다보는 듯 시원한 뷰를 선사한다. 호텔 투숙객은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푸른 잔디 위 잔잔한 바람에 살랑거리는 나뭇가지 그리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소리를 들으며 서울 중심부에서의 일광욕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수영장이 종료된 뒤에는 야경과 함께하는 야외 레스토랑 ‘풀사이드 바비큐’의 운영이 시작되어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바비큐’는 뷰와 맛, 분위기를 모두 갖춘 오직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야외 레스토랑으로, 올해는 무제한 드링크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멕시칸 스타일의 그릴 요리와 시푸드 존이 준비돼 이국적인 매력을 더했다. 참숯의 향이 피어나는 메인 그릴 스테이션에는 멕시코 하면 떠오르는 타코를 개인의 스타일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육류 또는 해산물이 숯불향을 풍기며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있다. 여기에 다채롭게 준비된 12종의 딥소스를 취향껏 조합해 본다면 매번 먹을 때마다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고기가 질릴 때쯤이면 신선한 해산물 코너로 가보자. 전복, 소라 홍합, 가리비, 칵테일 세우와 참치샐러드, 농어 세비체가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올해는 특별히 한식 코너도 준비했다. 차돌 된장찌개와 닭고기냉채, 장아찌까지 흰쌀밥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반찬이 준비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시원한 생맥주, 와인 및 소프트 드링크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한 저녁 식사를 만끽하자. 아름다운 불빛으로 가득한 여름밤, ‘풀사이드 바비큐’의 예약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풀사이드 바비큐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호텔의 대표 전화 02 799 1234 및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창간 33주년을 맞아 호텔리어들에게 “호텔에 필요한 로봇”에 대해 물었다. 많은 호텔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하고 일부 호텔에서 딜리버리로봇 등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에게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의 특수성을 뼛속 같이 인지하고 있는 호텔리어들은 로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세는 거스를 수 없는 만큼 전 세계 각 분야에 로봇이 도입되고 있기에 호텔에도 로봇 도입은 명약관화. 그렇다면 로봇이 해줬으면 하는 일과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일, 로봇이 함께 일하는 호텔은 어떤 모습일지 호텔리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것을 요청했다.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서도 호텔리어들이 원하는 로봇(AI)에 대해 들어봤다. Question 1. 현재 알고 있는 호텔에서 활용되고 있는 로봇(AI) 사례 2. 현재 호텔에 로봇(AI)이 잘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잘 활용되고 있지 않다면 그 이유는? 3. 로봇(AI)이 대신 해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면? 4. 로봇(AI)이 절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5. 호텔에 로봇(AI)이 어디 부분까지 도입될 것으로 보이는가? 6. 앞으로의 달라질 호텔의 모습을 상상해본다면? 공감능력, 로봇이 인간을 절대 대체할 수 없는 부분 송근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 식음(F&B)팀 매니저(과장) 코로나 시기에 부족한 인력과 비대면 서비스가 강조됨에 따라 로비에서 고객에게 호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작은 선물(생수, 사탕, 물티슈 등)을 전달하는 용도로 사용했으며 현재 메리어트 브랜드의 호텔 여러 곳에서 룸서비스와 객실 어메니티 및 호텔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 로봇을 사용하고 있다. 사람만큼 고객의 필요성을 캐치하고 공감하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코로나 이후 늘어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 부분에서 로봇을 사용하니 호텔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고객에게 재미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호텔 대부분의 서비스 중 대기시간(체크인 시, 조식 및 해피아워 이용 시, 룸 서비스 및 어메니티 전달 시)을 줄이는 것과 또는 고객 불만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다른 서비스는 없을까 항상 고민하게 되는데 로봇을 이용해 고객에게 흥미와 재미 그리고 시간 단축으로까지 이어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각각 고객들의 개성에 따라 그들의 요구를 미리 캐치할 수 있는 부분과 고객이 순간순간 느끼는 감정에 대한 공감능력은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로봇이 인간을 절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체크인 서비스, 서빙, 청소 심지어 요리의 영역까지 이미 많은 부분에서의 로봇(AI)이 대체하고 있으며, 호텔의 거의 전 부분을 대체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만 고객 대면 응대를 위한 필수의 인원은 유지될 것이다. 앞으로는 고객이 호텔에 입장해 체크인, 레스토랑에서의 주문 및 식사, 어메니티 및 룸 서비스와 기타 요청사항에 대한 요구 및 해결과 체크아웃할 때까지 투숙하는 동안의 모든 서비스에서 사람을 만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만 사람과의 대면 서비스가 필요할 때는 많은 비용을 내고 사람으로만 서비스하는 고급호텔을 이용하지 않을까? 로봇(AI)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로봇으로만 운영하는 중저가의 호텔과 모든 서비스를 인간이 대면으로 진행하는 고가의 최고급 호텔로 나눠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텔리어, AI로 대체할 수 없는 경험과 추억 제공 함형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객실부 팀장 로봇은 타 호텔에서 식음료 업장에서 접시를 옮겨주거나, 객실로 물품 배달을 가는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를 경험한 바 있다. 팬데믹 이후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위생과 개인의 안전이 더 중요해진 시대에 맞게, 또 호텔업계에 인력난으로 부족한 인원을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는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초기 및 유지 보수 비용 때문에 모든 호텔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1인 인건비 정도의 비용이 발생되지만, 그만큼의 역할은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실제로 사용해 보니 잦은 고장으로 운영이 쉽지 않았다. 어떤 고객의 경우 로봇이 객실로 배달하는 물품을 받아보고 싶어 방문했는데, 고장으로 운영하지 못하니 컴플레인이 발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주말 같이 점유율이 높은 시기에는 로봇 1대로 모든 고객의 요청을 감당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해 객실 내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또한 사용법을 모른다거나 작동이 잘되지 않아 직원이 집접 객실로 방문에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이와 같이 잦은 오류와 익숙하지 않은 서비스로 인해 추가적인 인력이 더 들기도 한다. 그래도 간단한 호텔 정보와 호텔 내 업장 위치를 알려주는 로봇이 있다면 편리할 것이다. 굉장히 간단한 질문을 하기 위해 긴 줄을 서서 대기하는 고객들이 꽤 있어 이런 것에 대한 대답과 위치를 직접 안내해 준다면 조금 더 업무가 분산돼 효율적일 것이다. 또한 객실 내 AI 시스템이 방문한 고객의 취향을 기록해 재방문했을 때, 고객이 선호하는 온도, 조명의 정도, 선호하는 TV 채널 혹은 음악 등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정되는 부분이 가능하다면 유용할 것이다. 나에게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물론 감정을 전달하거나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일은 로봇이 절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타인의 말 한마디에 감동을 받고, 그런 경험을 통해 어떤 식당이나 호텔을 다시 방문하는 계기가 된다. 로봇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감정을 전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여전히 호텔 내에는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음성이나 모션 인식 기술을 통해 객실 내 기능을 제어하며 서비스를 요청하거나, 디지털 키와 모바일 체크인/체크아웃 서비스, 호텔 방역 등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가 더 보편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기반의 시스템 및 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다. 현재 제공되는 서비스 외 VR과 AR 기술을 통해 방문할 호텔을 먼저 경험해 보고 예약을 하는 등 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기술의 발전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의 니즈에 맞춘 개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더 좋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호텔리어들은 AI로 대체될 수 없는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 로봇, 보안 및 안전 강화하는 역할 수행 기대 이영하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고객본부 본부장 현재 많은 호텔에서 로봇 기술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 및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몇몇 호텔은 객실 서비스 및 물품 배달을 위해 로봇을 활용하고 있고 이러한 로봇들은 객실로 수건, 세면도구, 음료수 등을 배달하거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일부 호텔은 로비에 로봇을 배치해 고객을 안내하거나 체크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있다. 이러한 로봇들은 고객의 질문에 답변하고 간단한 체크인 절차를 수행해 대기시간을 줄여주기도 한다. 또한 음식 및 음료 서비스에 로봇을 활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로봇 서빙 카트를 이용해 객실로 음식이나 음료를 배달하거나, 로봇 바텐더를 통해 음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물론 현재로서는 호텔 분야에서 로봇(AI)이 잘 활용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비록 몇몇 호텔에서 로봇 기술을 도입하고 실험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널리 적용되고 성공적으로 운영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 로봇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려면 기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인프라, 보안, 고객 인식 등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호텔 산업에서 로봇이 잘 활용되고 있다고 말하기 위해서는 아직은 더 많은 연구와 개발, 그리고 현장 적용이 필요하다. 현재 호텔에서 로봇(AI)이 잘 활용되지 않는 이유는 먼저 현재의 로봇 기술은 아직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로봇이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것은 여전히 도전적인 문제다. 특히 호텔 환경에서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므로 이러한 제약이 로봇의 활용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일부 고객은 로봇을 통한 서비스보다 인간 직원과의 상호작용을 선호할 수 있다. 특히 호텔에서는 고객에게 개인적이고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측면에서 로봇에 대한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호텔 안에서 로봇(AI)이 개인적인 요청을 처리해 주는 것이 가장 유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객실로 필요한 물품이나 식음료를 주문하거나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로봇이 고객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호텔 직원들은 더욱 복잡하고 가치 있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텔 안에서 로봇(AI)이 절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은 인간의 감성적인 서비스와 상호작용일 것이다. 사람 직원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에서 감정적인 이해와 에티켓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반면 감정적인 상황에서 로봇은 이에 대응하기 어렵다. 또한 사람 직원은 각각의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취향이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대응하는데 로봇은 이러한 개인화된 서비스와 감성적인 요소를 제공할 수 없을 것이 분명하다. 물론 앞으로 AI가 더 진화한다면 현재까지 로봇이 감당하지 못했던 인간과의 감성적인 교류와 상호작용도 마치 인간이 실행하는 것처럼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은 단순한 이동이나 안내에 국한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앞으로는 로봇이 호텔 안에서 보안 및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로봇이 순찰하면서 이상 징후를 감지하거나 비상 상황 발생 시 안내 및 조치를 취하는 등 이런 부분에서의 호텔에 로봇(AI)의 도입이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미래의 호텔은 어떨까? 지금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객실 내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비서가 객실 제어 및 서비스 요청을 도와주며, IoT 기기들이 연결돼 객실 내 편의 시설을 제어하고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할 것이다. 또한 고급 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의 활용으로 고객들의 개인화된 서비스, 고객들의 선호도와 요구를 사전에 파악해 객실 배치부터 식사 메뉴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호텔은 환경친화적인 운영도 추구해 에너지 효율적인 시설과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재활용 및 폐기물 관리에도 더욱 신경 쓰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고객들에게 가상 현실(VR) 및 증강 현실(AR)을 통한 고도화된 다양한 체험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현실에서 불가능한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미래 호텔은 고객들의 이동을 자율주행 차량이나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지원, 공항이나 기타 목적지와 호텔 간의 이동이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이뤄질 것이다. 또한 호텔 예약 및 관리 시스템에 양자 컴퓨팅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예약 과정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며, 고객들의 개인 정보도 보호될 것이다.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호텔의 보안 시스템을 보다 견고화하며 고객들의 안전과 개인 정보 보호도 강화할 것이다. 더불어 다국어를 구사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시간 언어 번역 기술을 도입, 다양한 언어로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 고객들은 언어적인 장벽 없이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미래 호텔은 한층 더 환경친화적인 시설과 운영을 추구하고 태양광 발전 및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재생 에너지 활용 등이 확대되며, 친환경 인프라가 더욱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으로 호텔 운영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마이클 달리다(Michael Dalida) 제주썬호텔&카지노 F&B 이사 카드키 대신 스마트폰, 스마트 워치를 사용한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는 물론 AI를 활용한 24시간 룸 서비스, 로봇(AI)이 제조하는 음료, 객실에 비치한 AI 스피커를 통한 다국적 언어 소통 등 다양한 방법으로 AI가 활용되고 있다. AI는 운영을 간소화해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원활한 경험을 제공한다. AI가 인간적인 상호 작용을 줄일 수도 있지만, 이는 고객과의 직접적 접촉과 인간적인 공감의 상실 때문이 아닐까 싶다. 수하물 운반 및 하우스키핑과 같은 작업은 로봇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로봇(AI)이 이러한 작업을 대신함으로써 호텔 직원은 고객 경험과 고객 서비스라는 보다 중요한 측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업계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첨단기술을 도입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편의점 서비스, 딜리버리, 룸서비스 등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 로봇(AI)은 다방면으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로봇은 인간과 거의 동일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호텔은 더 현대적으로 변화할 것이며, 고객들에게 최적의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면서 호텔 운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 예상된다. 따뜻한 인적서비스와 IT 기술이 접목된 공존의 세계 기대 강규선 ㈜MD호텔 사장 로봇은 아직 초기단계로 완성 및 활성화 되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시스템 세팅 및 투자비용 대비 기대가치, 효율성 등으로 봤을 때 불투명하고 호텔 영업전략의 다양성을 모두 수용하는데 따른 제한성 및 호텔 내방 고객의 고객정보 측면에서 로봇이 아직까지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다수의 호텔들이 경영성과 및 효율성 제고 관계로 인력구조 슬림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교적 단순반복적 업무 분야 또는 컨시어지 업무를 로봇이 수행해주면 좋겠다. 반면 호텔 내방 고객의 첫 번째 접점에서 호텔 전체의 이미지가 좌우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프런트 클럭은 보다 정감있는 직원의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 것이다. 앞으로 컨시어지, 조리, 호텔 예약서비스 등에 로봇이 도입될 것이며 따뜻한 인적서비스와 IT 기술이 접목된 공존의 세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I 기반 호텔을 현재의 서비스 스킬과 연속성을 가지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고객의 소비행동과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이 매우 중요하며 나아가 자동화 환경변화 등에 따른 호텔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둬야 할 것이다. 로봇(AI), 호텔산업 인력 서비스에 도움 바라 최재우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객실부 부장(팀장)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일부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로봇을 잘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호텔산업에서는 고객을 상대하는 고급 인력 서비스가 필수인데, 현재까지의 기술력으로는 로봇(AI) 업무 범위의 한계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 업무(웰컴티 서브, 주변 정리 정돈)를 로봇(AI)이 맡아주면 직원들로 하여금 다른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좀더 고급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특히 비수기 시즌에는 최소 인원의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과의 감정적인 소통 및 세심하게 다가가야 하는 응대 서비스는 쉽게 대체되기 어렵다. 따라서 당분간은 단순 업무, 예를 들어 레스토랑 홀 정리 업무 정도로 한정될 거라고 예상하며, 앞으로 기술력이 훌륭해질수록 업무 범위가 넓어져, 컨시어지 및 하우스키핑 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직원과 로봇(AI)가 공존 및 협업하는 모습을 기대하지만 직원의 업무 범위가 80% 이상으로 유지될 것이다. 좀더 기술이 발달돼 로봇(AI)의 활용도가 높아짐으로써, 호텔산업의 인력 서비스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람을 상대해야하므로 호텔에 로봇 도입 쉽지 않아 성미연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식음료 팀장 인룸다이닝 룸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해야 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심야시간대인 오전 12시부터 6시까지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로봇이 객실까지 딜리버리하고 있다. 단순 딜리버리가 가능하므로 인력이 부족한 식음부서에서 잘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순 작업 외에 모든 업무는 로봇이 하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가 불가능하므로 사람을 상대하는 모든 업무는 어렵지 않을까? 식음부서의 단순 딜리버리나 조리부분에서도 호텔 특성상 모든 고객의 기호나 취향에 맞게 조리해야 하는 업무가 많으므로 활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점점 인력부족과 3D 직종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식음부서들이 많이 축소될텐데 만약 유지된다 하더라도 인력의 고령화 또는 외국인으로 대체될 것이다. 결국 이전의 ‘단순 숙박개념의 호텔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한다. 인력 부족으로 인해 AI들이 체크인부터 딜리버리 안내 등 업무를 대신하며 사람 정을 느낄 수 없는 곳이 되진 않을까? 로봇, 우리의 일상적인 작업을 돕는 훌륭한 도구 구나 뮬러(Gunnar Mueller) 힐튼호텔 경주 총주방장 아난티 코브 부산, 메리어트 대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등에서 로봇을 사용하는 것을 봤는데, 로봇의 사용은 노동력이 감소하고 있는 호텔산업의 현 상황에서 필수라고 생각한다. 로봇은 우리의 일상적인 작업을 돕는 훌륭한 도구로 현재도 잘 활용되고 있지만 다른 영역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돼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식음, 레스토랑, 인룸다이닝 배달 또는 채팅 및 바닥 청소 등에서 로봇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짐을 운송하거나 발렛 부분에서는 로봇이 활용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이런 부분까지 모두 로봇이 사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 로봇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을 보조하거나 더 나은 품질을 제공하거나 가장 중요한,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생산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보안이 중요한데 그러한 리스크가 있음에도 로봇은 호텔 및 레스토랑산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의 호텔은 기술이 더욱 다양화될 것이다. 체크인 이전, 숙박 중, 체크아웃 후까지 모든 부분에서 작은 기기들이 세부 사항을 기록, 고객의 숙박을 더욱 편안하고 그들의 필요에 맞출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로봇은 산업의 일부분에서 인간을 대체하겠지만 이는 산업이 직면한 문제인 노동 인력 부족에서 시작됐다. 따라서 기회와 변화를 위해 로봇(AI)은 이제 우리 모두 받아들여야 할 것이며, 이를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 이해가 선행돼야 할 것이다. 인력난에 로봇 꼭 필요해 김명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판촉팀 과장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제주신화월드 등의 호텔에서 컨시어지, 딜리버리로봇을 이용하는 것을 봤는데 특히 제주 마켓은 로봇이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특성상 레스토랑, 컨시어지 서비스에 필요한 인력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로봇은 취약한 야간시간에 생필품 및 음식 딜리버리를 로봇으로 대체가 가능하고 일회용품 사용 제한으로 24시간 바쁜 프런트 업무에 잘 활용되고 있다. 주변 안내 컨시어지 업무, 또는 코로나 시기와 같을 때 방역 업무, 조식 뷔페식당 서빙 업무 등을 로봇이 대신 해주면 유용할 것 같다. 호텔은 아직까지 테크와는 먼 산업군으로 인적서비스를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크다. 따라서 2030이 많이 이용하는 비즈니스 및 부티크 호텔부터 적용되는 추세다. 로봇이 대신 해주면 좋을 업무는 앞서 말한대로 인력 확보가 어려운 조식 서빙, 객실 룸서비스, 로비에서 컨시어지 서비스, 24시간 생필품 딜리버리 서비스(여행가방을 벨맨 대신 객실로 이동해 주는 서비스, 호텔 향기 서비스 등) 등이다. 5성급 버틀러 서비스, 컴플레인에 대한 문제 해결 등을 제외하고는 로봇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대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인적 서비스가 필요한 특급호텔은 많은 변화가 없겠지만 말이다.
좌담회 참석자(사진 왼쪽부터) 호텔정관루 김민년 총지배인, MD호텔 정우철 총지배인, 엠블던호텔 이정근 이사, 라비돌 호텔 앤 리조트 정해웅 총지배인, 호텔 엔트라 강남 안석찬 총지배인 많은 글로벌 체인 브랜드 호텔들 사이에서 자신의 색깔을 가지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중소 로컬호텔, 독립호텔들. 그 어려운 코로나 시기도 버텨내며 지난해와 올해 성과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인력’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서울 중심에서, 서울 외곽에서, 지역에서, 섬에서 각각 자생력을 가지고 살아남기 위해 발군의 기지를 발휘하고 있는 중소 로컬호텔과 독립호텔의 총지배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로컬호텔로서의 장단점과 각각의 경쟁력, 동병상련을 느끼고 있는 산업의 문제점들, 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펼치고 있는지 들어봤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총지배인님들은 각자 맡고 있는 프로퍼티들이 로컬, 독립호텔이라는 것은 같지만 위치, 소유 상황, 호텔 전신 등 서로 각기 다른 특색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먼저 각자 호텔의 브랜드와 호텔 운영 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안석찬 2016년 12월에 오픈한 호텔 엔트라 강남의 ‘엔트라’는 ‘Elegance, Nobility, Trust, Relaxation, Approachability’의 추구 가치를 호텔 브랜드 네이밍으로 구성해 세련된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분위기, 그리고 편안하고 아늑함을 느끼는 청담동 라이프 스타일의 럭셔리 호텔입니다. 객실은 화이트 모노톤, 고급 원목, 대리석 및 친환경 소재 가구의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여타 화려하고 강렬한 디자인의 호텔들과 비교했을 때 쉽게 질리지 않는 Long Life Design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객실의 경우 통창으로 이뤄져 도시 뷰를 많이 보이게 하기 위해 커튼이 아닌 블라인드를 설치했으며, 고객이 체크인해 객실 내에 카드키를 꼽으면 블라인드가 올라가며 뷰에 매료될 수 있도록 해서 진정한 도심지에서의 뷰캉스가 가능한 곳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펜트하우스의 경우 약 6m 높이의 통창을 통해 가깝게는 도산대로, 버버리 빌딩이 내려다보이는 청담 명품거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 전용풀도 보유하고 있어 각종 애프터 파티, 생일 파티, 스몰 파티, 기업체 스몰 워크숍 및 힐링 파티 장소, 또 드라마와 광고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정근 1982년부터 호텔리어를 시작한 저는 1990년 27살의 나이로 총지배인을 맡아 국내 최연소 총지배인이라고 자부합니다. 올해 호텔리어로 43년째, 총지배인 및 대표로 34년째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최장수 호텔리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엠블던호텔은 안산 중심가에 위치한 중국 고객 타깃의 호텔이었는데 사드 이후 경영난을 겪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인수,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383실인데 한호전 학생이 150실 정도를 기숙사로, 나머지는 고객들이 사용하며 1년을 놓고 봤을 때 6개월 정도는 학단이 이용합니다. 주말에는 객실이 만실이고 주중에는 60~7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우철 MD호텔은 2023년 1월에 설립된 법인으로 이전에는 모두투어 자회사인 모두스테이에서 운영하다가 모두투어에서 호텔 사업을 접고 모두투어리츠에서 운영, 지난해 10월부터는 사명을 변경해 스타리츠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편한 호텔’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으며 독산 258실, 동탄 93실 총 351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지금은 문을 닫은 MD호텔 명동점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10월부터 MD호텔 독산에서 근무하고 있는데요. 명동은 외국인 고객이 많고 OTA 비중이 높은 반면 독산은 학단과 인바운드들이 있어 현재 이와 관련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민년 호텔정관루는 1979년에 지어져 2007년 갤러리 호텔로 탈바꿈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정관루(靜觀樓)는 남이섬 내 하나밖에 없는 호텔로 본관 건물인 정관재는 45객실로 이뤄져 있고, 별관은 취사 및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BBQ 시설을 갖춘 콘도별장 8동,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휴식을 위한 투투별장 5동, 그리고 3~4명 한가족이 오붓하게 머무를 수 있는 랑카미가든 4객실과, 게스트하우스 4객실, 2022년 10월 새롭게 리모텔링한 아뜰리에별장 3동으로 총 7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별관에는 천만 반려인을 위해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객실도 마련돼 있구요. 지금의 호텔정관루는 ‘일러스트레이션 아트호텔’로 2019년부터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 3대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인 ‘나미콩쿠르‘ 수상작을 활용해 전환된 객실에서 투숙하는 고객들은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대표작 등 예술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 편의 시설로는 30명에서 최대 700명까지 이용 가능한 연회장과 30~250명 수용 가능한 세미나실(매직홀, 명강홀, 별천지)이 있으며, 작년 전면적으로 대수선을 거쳐 새단장한 워터가든 야외 수영장은 올해부터 ‘4~6월, 9~10월’은 매 주말 및 공휴일, ‘7~월’은 상시 운영합니다. 이번 봄시즌(4~6월)부터는 메인풀 외 온도와 수심에 따라 가운데 넓은 온수폴과, 양옆으로 큐브폴, 키즈풀 세 곳으로 나뉘어져 다양한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수 있습니다. 정해웅 서울에서 30분 거리 내에 위치한 라비돌 호텔 앤 리조트는 1995년 국내 최초로 실버타운을 겸한 리조트로 오픈을 했습니다. 화성시 정남면에 10만 평의 탁 트인 부지 위에 지상 17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진 라비돌은 2023년 관광호텔로 업종을 변경하고, 같은 해 7월 4성호텔의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는 241객실, 최대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국내 최고의 요리사들을 보유한 중식, 양식, 한식 전문식당과 피트니스 및 사우나를 갖춘 종합 레저시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은 컨벤션을 이용하는 MICE 단체, 화성, 오산 및 평택에 위치한 산업시설의 비즈니스 고객, 휴양을 목적으로하는 FIT 고객 등 다양한 고객군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앤틱한 디자인이 SNS에 노출이 많이 돼 패션 화보, 뮤직비디오 및 방송 촬영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각자 호텔에 대한 소개와 처한 환경에 대해서도 잘 들었습니다. 지금 좌담회에 참석하고 계신 분들이 모두 로컬호텔에 몸담고 계신데요. 국내 호텔에는 해외 브랜드도 많고 체인호텔도 많지만 로컬호텔이라서의 장단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정해웅 호텔을 비즈니스의 측면에서 볼 때 매출증진과 손익구조를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가는 것이 가장 큰 사업적 과제라고 볼 수 있는데요, 경영주들은 체인 브랜드를 도입하면 호텔운영의 주요한 측면들 예를 들면 운영노하우의 빠른 습득, 브랜드 홍보, 예약 기반의 조성의 조기 정착 등을 손쉽게 조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체인 브랜드를 도입하게 되면 그 형태가 ‘프랜차이즈’를 선택하든지 혹은 ‘마케팅 어필리에이션(Marketing Affiliation)’ 형태를 선택하든지 간에 상당한 브랜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고 또한 경영권을 제대로 행사할 수 없다는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호텔 오너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독립호텔들의 마케팅 및 오퍼레이션 연합체인 Refferal Hotel Group에 속하는 PHG(Preferred Hotel Group), LHW(Leading Hotel of the World)나 Utell 등에 가입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Refferal Hotel Group은 과거에는 그 역할이 주로 수수료 베이스의 예약에만 머물러 있었지만 2000년대 이후에는 가입 호텔들을 레벨별로 분류해 각 레벨에 맞는 QA(Quality Assurance)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는 품질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호텔의 오너들이 과거에 비해 호텔의 경영을 체인 브랜드로 선택할 것인지 혹은 독립호텔로 경영을 할 것인지 결정함에 있어 고려 사항들이나 옵션의 선택권이 더욱 늘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독립호텔의 경영형태를 선택하더라도 앞서 언급한 호텔 운영의 주요한 측면들을 보완할 수 있는 여러 장치들이 많이 생겨났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김민년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인기로 배용준과 최지우가 걸었던 메타세쿼이아길과 은행나무길이 유명하지만 ‘나미나라’로 관광 브랜딩을 하면서 노래박물관, 세계민족악기전시관, 유니세프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연간 600여 회의 공연을 비롯해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와 세계 3대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인 ‘나미콩쿠르’, ‘남이섬 어쿠스틱 페스티벌’ 등을 비롯해 계절마다 수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호텔정관루에서 숙박하시는 고객들은 이런 수많은 공연과 전시, 축제를 즐기며, 천혜의 자연 속에서 별빛, 달빛, 새소리, 물소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죠. 또한 아트객실에서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며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섬인데 먹거리와 놀거리, 체험거리가 있을까?”하는 고객들도 간혹 있는데 섬 중앙에는 한식, 양식, 중식,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유리/도자 공예 체험’ 및 남이섬 선박을 직접 운전해 보는 ‘일일 선장 체험’,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장인협회가 인증한 장인과 함께하는 ‘화덕피자 만들기 체험’, 핀란드 유아교육 체험 프로그램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와 놀거리, 탈거리 등이 마련돼 있어 1박 2일로는 아쉬워하시는 고객들이 많아 연박하는 고객들과 재방문 고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우철 저 역시 로컬호텔부터 호텔리어를 시작해 지금까지 왔기 때문에 인터내셔널 체인호텔을 직접 경험해 보지는 못했지만 체계적이고 모든 규정과 운영방식을 똑같이 만들어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 MD호텔의 경우 운영한지 10여 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독산은 2019년에 오픈했기에 꾸준히 체계를 만들어가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명동은 위치적 장점으로 워크인 고객이 많은데 독산은 그렇지 않은 반면 객실이 많아 객실 채우기 위한 위한 고민이 많은데요. 사실 주변에 큰 호텔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 해당 지역구 구청, 공무원 행사, 모임 등으로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정근 호텔 짓는 사람들이 부동산업으로 접근, 돈을 벌기 위해 만든 호텔들은 숙박 기능밖에 없습니다. 호텔이란 잠도 자고, 음식도 먹고, 문화생활도 하고, 비즈니스 활동도 하는 곳이 돼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곳이 지역에는 태반입니다. 예전부터 중소 로컬호텔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어떻게 하면 내가 맡고 있는 중소 로컬호텔이 잘될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지역 커뮤니티와 어울려야 객실 판매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에 이른 것입니다. 저희호텔도 숙박 기능만 있었는데 재단법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인수해 호텔학교인 한호전 학생들이 호텔실무를 위한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물론 웨딩 기능도 추가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의 지역활동이 객실 판매는 물론 웨딩 고객, 컨벤션 고객 유치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고, 이제는 다른 지역에서 진행될 행사가 저희 지역으로 변경되기도 해 매우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임원들에게 지역사회 활동을 하라고 권유합니다. 그리고 임원들이 외부 활동함으로써 발생하는 회비 등은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영업부장은 지역 체육회장 활동을 하고 회원들에게 바이럴 마케팅이 돼 유입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아직까지 수수료 비싼 OTA 비중이 높아 워크인 고객, 부킹엔진 고객을 유치해서 그 비율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호텔 경영주들은 총지배인에게 호텔 운영의 모든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총지배인은 이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입니다. 안석찬 저 역시 호텔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자료 조사를 많이 했는데요. 성공적인 호텔운영을 위해서 Location, Brand, System, People이 기본적으로 잘 갖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서울 중심부에 롯데, 웨스틴 조선, 프라자, 프레지던트 호텔이 서로 인접해 위치하고 있는데요. 2014년~2016년 호텔업 운영현황 자료를 참조, 호텔에서 벌어들인 객실 매출을 룸수로 나누는 RevPAR를 살펴봤을 때 지하철과 바로 연결된 롯데보다 조선이 높았고 다음이 프라자, 프레지던트 순이었습니다. 즉 입지(Location)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운영하느냐, 그리고 그 브랜드가 중요한 이유는 검증된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고요. 그리고 실제로 호텔을 운영하게 되는 것은 ‘사람(People)’이기에, 그에 적합한 사람이 고객을 만족시키고 재방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직원의 성장과 보유가 근래에는 큰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체인을 보유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호텔들은 본보이 회원들의 예약 비율이 상당히 높고 또 그들의 고객 정보를 알 수 있어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고요. 하지만 로컬호텔은 이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것이 약점이 될 것입니다. 체인의 경우 정기적인 브랜드 스탠더드 오디팅(Auditing)이 있어서 이를 잘 지키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일관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점검하는데 독립호텔들은 이런 감시 기능이 없으니 운영하는 사람에 따라 서비스와 상품의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어렵지요. 또한 보통 10년이 넘으면 객실이 노후화돼 개보수를 준비해야 하지만 투자 대비 비용을 생각하면 사업주는 꺼려하기 마련입니다. 체인호텔은 운영 매뉴얼에 객실 사전유지보수 프로그램을 시행, 객실의 상태를 최소 5년 이상은 더 좋은 상태로 유지하게 되지만, 로컬호텔에서는 이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추가 비용으로 하지 않는 곳이 많아서 결과적으로 상품이 빠르게 노후돼 악순환이 지속되기 쉽습니다. 다행히 저희 엔트라는 사전유지보수를 시행하고 있어서 운영이 8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만, 고객들의 후기에서 새로운 호텔이라는 표현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체인호텔의 강점이 로컬호텔의 약점이 될 수 있는 반면 체인호텔의 지나친 규정이나 매뉴얼을 로컬브랜드에 맞게 유연하고, 시대 흐름에 맞춰 신속하게 변경시켜 빨리 적응해 갈 수 있다는 점이 로컬호텔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해웅 제 생각에는 호텔이 로컬 고객을 상대하느냐, 글로벌 비즈니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모습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비즈니스를 선택한다면 체인호텔이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전에 한번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고객들은 호텔을 선택할 때 내가 신뢰할 수 있는 호텔인가 아닌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5성 호텔을 선택하면 ‘위생과 안전은 보장되겠구나, 직원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하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반면 로컬 고객들을 상대로 하는 호텔들은 이 부분에 고객들이 좀더 완화된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고객들은 트립어드바이저와 같은 리뷰를 보면서 자신의 기준에 신뢰할 수 있는 호텔이냐 아니냐를 결정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실제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를 꼼꼼히 참고하는 것을 ‘언드미디어’라고 합니다. 이제 로컬호텔들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이 ‘언드미디어’며 전사적으로 관리하면 로컬호텔의 큰 무기와 자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컬호텔의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 주셨는데 그렇다면 지금 각 개별 호텔 별 로컬호텔로서 어떤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어필하고 있는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정우철 저희는 대표님이 ESG 경영에 매우 관심이 많고 고객의 건강을 중시해 전 객실에 명화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습니다. 프런트에 방역로봇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시각적으로도 위생적으로도 고객들이 호텔에서 방역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타 호텔에 비해 비용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민년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호텔정관루는 일러스트레이션 아트호텔로 수년내 순차적으로 전 객실에 적용할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2007년부터 현대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리모델링해 갤러리 호텔로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2019년부터는 세계 3대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나미콩쿠르‘ 수상 작품과 작년 한국과 인도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에 참여한 작가(이관택, 김예원, 자파니샴)의 전시 작품을 활용해 꾸몄습니다. 그래서 객실은 투숙하는 고객들이 단순히 잠만 자고 떠나는 곳이 아닌 매 방문시마다 숲속 호텔에서 각양각색의 예술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고요한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정근 호텔은 인적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산업인데 어느 순간부터 로봇이 생기고 셀프 체크인이 되니 벨맨, 도어맨이 사라지고 이제 당직 지배인까지 없애는 추세입니다. 사실 저는 15년 전 하이비스 호텔에서 전국 최초 무인시스템을 도입, 운영한 바 있었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셀프 체크인 시대가 됐습니다. 사실 하이비스가 위치한 안산은 고객 유인책이 없어 호텔 직원과 대면하기를 꺼려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해 무인호텔을 운영, 많은 홍보가 됐었습니다. 앞으로 기술 도입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고요. 앞서 정우철 총지배인께서 ESG에 대해 말씀 주셨는데 저희의 경우 어메니티는 물론 그 외의 휴지와 같은 상품은 지역상품을 이용하고 이를 연결고리로 서로 상생하려 하는데 이것이 바로 로컬호텔이 가질 수 있는 차별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안석찬 저희는 청담동의 뷰캉스 호텔로, 한단계 나아가 펜트하우스에서 소규모 워크숍이나 애프터 파티를 할 수 있고 촬영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차별화로 자리를 잡았고요. 여기에 위치만 좋은 게 아니라 ‘깨끗하고 청결하며 직원이 친절하다’라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를 유지하면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재방문이 계속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차별화 전략으로 삼고 있습니다. 정해웅 저희 호텔은 아무래도 자연환경에 좋아 야외 결혼식을 한다든지 야외 바비큐를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고 수원의 경우 화성 축제들이 많은데 지역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면서 간간히 언급해주셨는데 역시 호스피탈리티산업 전 분야에 걸쳐 어려운 부분이지만 특히 호텔산업에 있어 인력문제가 풀지 못하는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각 호텔 별로 어떤 상황이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김민년 전국적으로 관광 및 호텔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이직율이 높고 코로나19로 인해 자리를 떠난 호텔리어들은 현장으로 되돌아오지 않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이 시점에 인력 구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사실입니다. 특히 로컬호텔들의 인력난을 더욱 심각하죠. 남이섬은 선박운항, 마케팅, 문화전시공연, 공예, 조경 및 원예, 관광 및 호텔서비스, F&B 등 매우 다양한 직군이 있는데, 이에 해당 직군에서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거나 다른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면담을 통해 희망 직군으로 이동시켜 숨겨져 있던 자기 적성을 찾아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호텔정관루에서도 이런 시스템을 활용해 장기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이민 와서 정착해 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해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있구요. 다소 아쉬운 점은 많은 로컬호텔에서 전문적인 호텔 서비스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일단 취업을 위해 호텔 현장으로 바로 뛰어들어 근무하는 직원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런 직원들도 전문적인 교육 기관 및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리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호텔앤레스토랑>과 같은 영향력 있는 매거진이 많이 힘써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안석찬 남이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청담동도 사람 구하기가 힘듭니다. 인근 호텔도 1년 내내 프런트 직원을 뽑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채용이 매우 어려워졌는데요. 사실 우리가 처음 호텔리어를 시작했을 때 ‘호텔의 꽃은 프런트’라 서로 가려고 했지만 지금은 제일 가지 않으려는 부서입니다. 최근 아버지가 호텔리어를 40년 이상 한 자제들이 해외에서 공부하고 들어와 5 스타 호텔에서 근무했지만 불과 2~3년 만에 그만두겠다고 해 이유를 물으니 감정 노동을 매우 어려워했습니다. 더 이상 ‘고객은 왕’이라는 이야기가 통하지 않으니 이제 직원들에게도 적합한 권한위임을 통한 업무를 통한 개인의 성장과 직무 만족도를 높여주고, 자신의 업무를 즐겁게 해야 고객에게도 즐겁게 응대해 재방문율을 늘려갈 수 있다고 봅니다. 정해웅 사실 80년대, 90년대에 5 스타의 풀 서비스를 지금은 여느 5 스타 호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때 풀 서비스를 경험했던 호텔리어들이 자꾸 호텔업계를 떠나고 있는데요.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유산이 돼 후배 호텔리어들에게 전승돼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무너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저희 호텔이 화성에 위치해 있는데 이쪽 제약단지, 전자단지에 근무하는 이들과 호텔리어 연봉의 차이가 크고 또 호텔로 입문하려는 사람이 워낙 없기 때문에 인력 문제의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아봅니다. 그래서 우리도 외국 인력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90년대 미국이 호텔 서비스의 표본이라고 했지만 이미 이때 베네수엘라 출신 하우스 키퍼들은 물론 호텔리어들이 모두 외국 사람이었고 프런트 일부만 미국인을 고용하고 있었습니다. 곧 우리도 그러한 상황에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우철 명동에 있을 때는 호텔이 주변에 너무 많아 사람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 호텔에서 그만두고 바로 옆 호텔로 가고, 이 호텔에서 적응을 못하면 옆 호텔로 옮기며 인력이 돌고 돌았습니다. 그리고 또 퇴직 사유가 직원들이 없어 퇴직을 하겠다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이정근 한호전 학생들에게 늘 호텔 서비스 관련 자격증이라든지, 경영사, 관리사 자격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학생들 자체가 관심이 없습니다. 모두 조리, 제과, 제빵만 하려고 하고요. 총지배인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이 없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또 아까 안석찬 총지배인의 말처럼 PMS와 같은 시스템을 공부해야 하고 할 일이 많다는 이유로 프런트를 기피하는데요. 이런 부분에서 현업에 있는 호텔리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협회 차원에서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 교육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각 호텔별 차별화 전략과 로컬호텔의 장단점, 인력의 어려움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는데요.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계신듯 합니다. 그래도 각 호텔들의 장점을 살려 자구책들을 잘 마련하고 계셔서 이 또한 여타 호텔들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로컬호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마지막으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이정근 지역의 경우 일반시민에게 호텔은 외국인이 이용하는 곳이고 특정인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호텔 이용객은 외국인이 20%, 내국인이 80%거든요. 결국 지역 주민에게 문턱이 높은 것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호텔 임직원들이 지역에서 활동을 많이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은데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매너 강의를 하기도 하고 지역 주변 기관 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테이블 매너 강의를 하거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은 비용으로 호텔 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매너 강의의 경우 식사를 하기 전에 강의를 하고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민들을 호텔로 유입시킬 수 있다고 보고요. 결혼식도 그렇고 명절 때 호텔에 투숙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로컬호텔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우철 매출과 직원관리 모두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매출을 올리려면 저 혼자 할 수 없고 직원들 모두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동기부여가 참 중요한데요. 그래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성과급도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동기부여, 또 회사에서 부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김민년 국내 관광이 활성화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숙박 문제는 해결해야 된다고 봅니다. 여행지에서 더 머물고, 현지 문화를 경험하고 싶도록 해당 지역에서는 여행 트렌드의 변화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로컬호텔이라고 숙박 시설의 개념만 생각한다면 앞으로 고객 유치는 점점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요? 그 지역의 역사, 예술, 음식, 문화 등을 잘 반영해 지역 고유의 경험 가치 제공과 함께 주변 숙박 시설 및 상권들과 잘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로컬호텔들이 힘써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안석찬 저희는 로컬호텔임에도 외국인 고객이 70% 차지하고 있는데요. 호텔업은 세계 각국의 상황에 따라 외국인이 들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가능하면 외국인과 내국인의 비중을 50 대 50으로 유지하려 하고 그 일환으로 글로벌 OTA뿐만 아니라 로컬 OTA도 잘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점점 RM(Revenue Management)의 역할이 중요해져서 객실이나 식음료를 어떻게 하면 레베뉴를 극대화시킬까 많은 고민들을 하는데요. 글로벌 호텔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을 제공해 보다 쉽게 운영하는데 반해 이 부분이 로컬호텔이 갖는 어려운 부분으로 향후에 수요 예측을 위한 다양한 분석을 해주는 솔루션 컴퍼니들이 많이 생기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해 재정적인 성공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정해웅 이곳에 오기전까지 서울에 이렇게 관광객들이 많은데 왜 지방으로까지 유입이 안될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제 서울 지역의 호텔 수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죠. 오히려 지역으로 오려면 시간이 더 걸리고 교통편도 마련해야 하니 호텔 가격을 저렴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저희도 고민이 생기죠. 이를 받아야 하느냐 마느냐. 결국 소득수준이 올라가 내국인이 호텔을 이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90년대 일본에 갔을 때 막 도쿄에 파크 하얏트가 들어섰는데요. 도쿄의 오피스 레이디들이 파크 하얏트에서 1박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고, 이들의 파크 하얏트 투숙률의 30~40%를 차지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우리도 이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서울에서는 지금 이런 부분이 실현되고 있잖아요. 지역 호텔들도 그 지역의 관광 상품, 문화상품, 그리고 호텔이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리티를 잘 살려서 상품을 만들어 판매를 극대화해야 살아남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의 많은 로컬호텔들이 운영의 묘를 잘 살려서 호텔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장소 협찬_ 호텔 엔트라 강남 펜트하우스 뷰캉스 호텔 : 우아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부티크 호텔, 호텔 엔트라 강남은 화사한 화이트 모노톤, 고급 원목, 대리석 및 친환경 소재 가구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Long Life Design을 선뵈고 있다. 또한 도산대로의 탁트인 뷰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서 바닥에서 천정까지 통창과 자동 블라인드를 설치했는데 이를 강점으로 MZ세대들에게 기념일에 투숙하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호텔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펜트하우스는 약 6m 높이의 통창을 통해 멀리는 남산과 한강이, 가까이는 도산대로, 버버리 빌딩이 내려다보이는 청담 명품거리를 시원한 통창으로 한눈에 감상할 수 있고 프라이빗 전용풀도 보유, 각종 애프터 파티, 생일 파티, 스몰 파티, 기업체 스몰 워크숍 및 힐링 파티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방송과 광고업계에 뷰가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국내 관객 수 1위의 영화 <극한직업>과 <길복순>, <카지노>, 또 소녀시대 티파니의 생일파티, 전지현과 아이유가 모델인 광고 장소로 섭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1일 개관, 올해로 개관 4주년을 맞이하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가 최근 로비층에 Café M을 오픈하며 호텔의 찾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그동안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호텔답게 트렌드에 맞춰 변화해 온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Café M 또한 호텔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MZ세대들의 트렌드 반영 사물 인터넷(IoT) 및 크롬캐스트, 블루투스 스피커가 설치된 270개의 객실, 무인 키오스크로 셀프 체크인이 가능한 곳, 바로 전 세계 MZ세대가 사랑하는 호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다. 이 뿐만이 아니다.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2021년부터 플라스틱 대신 대나무키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사탕수수 소재로 만들어 탄소배출량을 40% 줄인 무라벨 생수를 제공하는 등 환경보호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환경과 사회문제에 관심이 높은 MZ세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는 국내 MZ세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외국인 고객 투숙률이 90%에 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핫한 문화 예술의 중심에서 본격적인 외국인 유치에 성공하며 오픈 이후 매해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 그래서 호텔 1층과 로비에는 외국인 손님분들로 북적이며 언제나 활기찬 모습의 직원들이 투숙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고객을 위한 시설로 특별한 경험 제공 특별한 시설도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의 자랑이다. 주니어 스위트 객실은 최고층 19층에 위치해 객실 내에서 하늘을 보며 프라이빗하게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객실로 국내외 수많은 투숙객과 인플루언서가 다녀가 OPEN-AIR BATH를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이 밖에도 언제든지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로비 카페, 피트니스 센터, 코인 세탁실, 비즈니스 미팅 시설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로비층에 Café M을 오픈. 고객이 로비 공간에 머무는 동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뵌다. 아코르 멤버십 고객에게 웰텀 티를 제공하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밖에 나가지 않고 로비에서 편안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카페에서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컵과 용기는 생분해되는 대나무 펄프 소재로 준비해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호텔 개관 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투숙객을 대상으로 몇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월부터 7~8월 투숙객 중 추첨을 통해 객실 이용권, 식음료 이용권,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마스코트 ‘앰버드’ 인형 등을 증정하는 등 독특한 온, 오프라인 프모로션을 마련할 예정이다. [Interview] 고객 만족이 곧 호텔리어의 만족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 성재영 총지배인 젊은 나이에도 다양한 환경의 호텔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의 이력과 앰배서더 호텔과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2005년 라스베가스 하얏트 플레이스 프런트 직원으로 입사 후 더 플라자 호텔 객실팀을 거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스탠포드 호텔 서울 개관 멤버로 근무했다. 그 뒤 2015년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개관 멤버로 입사, 세일즈 & 마케팅 팀장과 부총지배인을 거쳐 2021년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그 후 2023년 2월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에 총지배인으로 부임하게 됐다. 2022년 말부터 외국 관광객들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면서 좋은 매출을 내고 있다.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의 인기는 익히 소문이 많이 났는데 그 비결이 무엇인가? 먼저 지리적 이점이 크다. 홍대 지역이 타 지역보다 호텔 경쟁이 심하지 않다. 주변에 우라까지 4개의 주요 브랜드 호텔들이 있는데 각자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고객이 많이 겹치지 않는다. 또 홍대뿐 아니라 연남동, 합정 등 핫 플레이스와 모두 가깝고 K-Pop 때문에 홍대 지역을 선호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화장품숍, 맛집,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 많아 즐길거리가 다양하다는 측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우리 호텔이 잘되는 진짜 이유는 바로 직원들 덕분이다. 우리 호텔의 경우 고객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93점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다. 직원들이 고객을 응대하는 스킬, 영어 능력, 친절도 부분에서 점수가 높고 SNS에 긍정적인 리뷰가 많으니 바이럴 효과가 큰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외국인 고객이 90%를 차지하는데 그럼에도 재방문 고객이 많다. 1년에 한두 번, 많게는 세 번까지 방문한다. 이렇게 우리 호텔을 선택해 주는 고객들이 너무 고맙다. 그래서 고객 피드백도 많다고 들었다.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먼저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홍대에서 지금 1년 정도 됐는데 너무 즐겁고 재밌다. 레저 고객이 많다보니 고객들 표정이 모두 밝고 기분이 좋다. 물론 그래서 오는 부담도 있다. 그분들의 여행을 망치면 안되니까. 따라서 우리가 준비가 잘 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평소 직원들과 즉석 VOC 미팅을 많이 한다. 나도 젊고 직원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니까 직원들도 편하게 고객 반응을 들려주고 있으며 이를 잘 반영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데 더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반영된 것이겠지만 고객들로부터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다. 특히 재방문 고객이 많고 고마움을 편지로 전하는 분들도 많아 업무에 큰 활력소가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단지 영업만이 목적이 아니라 고객 만족이 주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현장에서 마음 깊이 느끼고 있다. 그래서 ‘호텔리어라면 해야 한다.’는 의무가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는 고객 응대를 하고 있다. 호텔리어로서 만족하려면 고객 만족을 아는 것. 이을 진심으로 깨닫게 된 것이다. 요즘 많은 호텔리어들이 업계를 이탈하고 있는데. 아직 주니어 호텔리어의 경우 이 부분을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호텔리어로서의 만족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까지 잘 달려왔는데 앞으로 호텔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젊은 총지배인인만큼 계획도 궁금하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에서 고객 만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교육도 많이 진행하기도 하고 호텔이 또 다른 나의 집처럼 느끼게끔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주력하는 만큼 이를 잘 실천하고 싶다. 많은 호텔에서 직원들에게 친근함을 느끼며 편안한 숙박을 하는 호텔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을 다음에 또 한국에 왔을 때 편안해서 머무르는 호텔로 만들고 싶다. 또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직원이다. 지금 호텔리어를 하려는 친구들이 많이 없는데 이렇게 된 것은 호텔리어들의 책임도 있다는 지적을 들었다. 따라서 이를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것도 호텔리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열심히 하는 선배, 모범이 되는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호텔에서는 가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해 준비된 다양한 프로모션, 지금부터 살펴 보시죠! 켄싱턴호텔앤리조트 e기프트 카드 구매 고객 대상 ‘가정의 달 이벤트’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5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e기프트 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e기프트 카드 30만 원 구매 시 5만 원, 50만 원 구매 시 8만 원, 100만 원 구매 시 20만 원의 객실 혜택 쿠폰이 제공된다. e기프트 카드는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 방법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선물받는 사람의 연락처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e기프트 카드를 선물할 수 있다. 선물 받은 e기프트 카드는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사용 등록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 www.kensington.co.kr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세종 가정의 달 맞이 ‘마이 선샤인, 키즈 패키지’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세종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마이 선샤인, 키즈 패키지를 마련한다. 이 패키지는 넓고 쾌적한 스위트룸 1박(주니어 스위트, 슈페리어 스위트), 조식 3인, 음료 3잔, 드로잉 미니세트 혹은 조각케이크 1개가 제공된다. 주니어 스위트는 캐릭터 벽지 키즈 침실로 이뤄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편안한 색깔인 연두색과 초록색을 적용해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게 했다. 드로잉 세트는 사용이 편리한 12색 고체물감과 붓, 12색 미니 사인펜, 7색 색연필, 6종 색칠도안으로 구성했다. 044-330-3300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아이들과 즐거움 가득한 호캉스, ‘두린아이 패키지’ 두린아이는 ‘어린아이’를 의미하는 제주 방언으로, 이 패키지에는 제주의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프로그램 또는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된 ‘키즈 아뜰리에’ 어린이 프로그램 2만 원, 소품숍 ‘마리’에서 프랑스 아이웨어 브랜드 이지피지(IZIPIZI)의 어린이 선글라스 1개, 선글라스 추가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20% 할인권 1매가 포함됐다. 또한 호텔 1박과 조식 뷔페, 실내외 수영장 이용, 호텔 내 식음료 업장과 스파 이용 시에 10% 할인, 2박 투숙 시에는 치킨과 감자튀김, 음료 2잔, 3박 이상 투숙 시에는 객실료 6만 원을 할인해준다.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 기준이며, 가격은 36만 원부터로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www.haevichi.com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체험형 키즈 콘텐츠, ‘코오롱호텔과 함께하는 역사투어 패키지’ 공정여행 플랫폼 ‘사이시옷’과 개발한 코오롱호텔과 함께하는 역사투어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어린이 1인 참가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최초 헤리티지 아트 체험 전시관부터 유적지, 박물관 등을 전문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경주 전통문화와 역사를 손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이 투어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휴식을 취하면 된다. 최소 8명 이상 신청 시 진행되며 종일반과 반일반 중 선택할 수 있다. 투어 인원 추가 요금은 현장에서 결제하면 된다. www.kolonhotel.co.kr 그랜드 하얏트 인천 어린이날 즐길 수 있는 ‘플라이 판타지 패키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 패키지에는 퍼포먼스 놀이를 이용해 아이들의 창의력,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을 발전시키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 아동 창의 융합연구소 ‘빅블러라운지’와 협업해 키즈 라운지 이용(어린이 1인)과 조식으로 구성됐다. 키즈 라운지는 테마 퍼포먼스로 4일에 걸쳐 4개국의 문화를 특별한 경험으로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물놀이 기구가 가득한 스플래시 존과 어린이 수영장 등 세 개의 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사우나도 무료 이용가능하다. 032-745-1000 파크 하얏트 부산 사랑하는 부모님께 선사하는 효캉스, ‘디어 맘 앤 대드’ 디어 맘 앤 대드는 오션전망 객실 또는 스위트, 조식, 레드와인 1병, 과일, 이대명과 전병으로 구성된 웰컴 어메니티(투숙 당 1회), 카네이션 꽃다발(투숙 당 1회), 사우나 무료 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호텔 직영 플라워팀이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생화 카네이션 꽃다발에는 사전 요청 시 부모님께 전달하고 싶은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 6월 27일까지 예약, 6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51만 원부터다(성인 2인 오션전망 객실 1박 기준, 세금 별도, 날짜별·객실 타입별 상이). 051-990-1237
호텔을 찾는 고객들은 말한다. 어메니티는 호텔 경험 중 빼놓을 수 없는 행복이라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호텔에서 마주하는 어메니티는 호텔에서 항상 제공돼 온 것처럼 당연시 생각되지만 실상은 다르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국내 호텔에서는 지금의 우리가 ‘어메니티’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릴 배스 용품이 거의 마련돼 있지 않았다. HVS KOREA는 국내 어메니티 서비스의 첫 장을 펼친 기업이다. 새로운 길을 개척한 HVS KOREA 김만재 대표를 만나봤다. 국내 어메니티 시장을 이끄는 부동의 선도기업 HVS KOREA는 미국 A SYSCO COMPANY의 자회사인 ‘게스트 서플라이 아시아(Guest Supply Asia)’의 한국측 파트너사(社)다. 2004년 설립된 이래 하얏트 호텔 그룹, 힐튼 호텔 그룹, 메리어트 등의 세계적 체인 호텔뿐 아니라 국내 특급 호텔과 리조트 등에 꾸준히 호텔 용품을공급해 오고 있다.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매 3~4년 주기로 포장 디자인 및 용기 타입을 세련되고 기능적인 디자인으로 교체해 주고, 로고 프린팅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최초 주문 시에는 해당물품 입고까지 약 90일이 소요되나 두 번째 주문부터는 발주 후 7일 이내에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HVS KOREA는 사업 초기부터 SCM의 중요성을 인지해 서울 근교에 물류 센터를 보유 중이다.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신속하고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개업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8년에는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수상했다. 또한 4회에 걸쳐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에는 업계의 주요 과제인 지속가능한 경영에 발맞춰,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대용량 디스펜서 제품 보급과 함께 볼펜, 종이 빨대, 빗 등의 객실 비품을 수입하며 공급하고 있다. HVS KOREA 김만재 대표는 경희대학교 정경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코넬대학교의 AMP(최고경영자) 및 PDP(호텔투자 및 개발전문가) 과정을 수료 후 제주 하얏트 호텔에서 경리·기획부장으로 호텔리어 경력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미국방성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서울 JW 메리어트 등에서 호텔 오프닝부터 경영 전반의 노하우를 쌓았다. 국내 호텔업계에 아직 어메니티 문화가 정착돼 있지 않았던 시절, HVS KOREA를 설립하며 첫 사업을 시작한 그는 “관련 법제도 수시로 변하고 환율 변동성도 따져야 하는데 혼자서 하려니 초반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다. 사업을 시작할 때 겪는 문제들인데 예나 지금이나 아마 같을 것”이라며 입을 뗐다. 특히나 “실적을 가지고 오라고 요구하는 곳이 많았다. 그런데 이제 막 사업을 꾸린 업체에게 실적이 어떻게 있겠나. HVS KOREA라는 사명도 많이들 생소해 했다.”고 말했다. 어려움 속에 돌파구는 어떻게 마련했을까? 김 대표는 “정말 열심히 세일즈 활동을 했다. 직접 복사해 만든 회사소개서를 가지고 1년에 200여 개 호텔을 다니면서 구매부, 하우스키핑, 객실 담당자들을 만났다. 그렇게 시작했다. 첫 매출은 50만 원이었다.”라고 전하며 판로를 개척할 때 겪었던 난항을 떠올렸다. HVS(Hospitality Valuation Services)는 호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호텔과 레스토랑, 카지노, 공유 숙박 시설, 복합 용도 개발, 골프 코스, 스파 및 웰니스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호텔 자산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또한 부동산 구매 계획 단계에서의 타당성 조사부터 자금 조달, 개발, 소유, 운영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친 솔루션을 제시한다. HVS가 지닌 지향성을 모델로 삼고자 상호명을 정하게 됐다고 김 대표는 밝혔다. 현재 HVS KOREA의 주력 라인은 불가리(BVLGARI), 살바토레 페레가모(Salvatore Ferragamo),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등의 럭셔리 브랜드의 배스 어메니티다. 특히 아쿠아 디 파르마는 최근 개장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스위트룸 전 객실에 비치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에서 지난 3월 게재한 어메니티 관련 기사를 통해 한 차례 만나봤던 김 대표에게 못다 물었던 질문을 몇 가지 건네봤다. 인터뷰 현장에는 작년부터 합류한 김태우 팀장이 동석했다. 튼튼한 클라이언트 풀에 젊은 세대의 니즈까지 더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INTERVIEW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국내 어메니티 브랜드의 수출 판로 되고자 노력 다짐” HVS KOREA 김만재 대표 & 김태우 팀장 게스트 서플라이 아시아’의 한국측 파트너사(社)라고 했다. 게스트 서플라이 아시아는 어떤 기업이며, HVS KOREA와는 어떤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지 궁금하다. 김태우 관광산업 전반의 운영에 필요한 호텔용품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홍콩에 소재하며 아시아 지역 500개 이상의 주요 호텔 및 리조트의 호텔용품을 공급한다. 메리어트 그룹의 자회사로, 어메니티뿐 아니라 린넨이나 바인더, 볼펜 등 호텔에 들어가는 전반적인 물품을 공급하는 곳이다. HVS는 게스트 서플라이 아시아의 한국측 파트너로서, 업계에서 검증된 물품을 국내에 보유한 물류센터를 통해 독접 수입한다. 또한 고객사에 보다 편리하고 원활한 물품 구매 요청, 견적 의뢰, 물류 배송을 전담하고 있다. 수입할 브랜드를 선별할 때의 기준이 있다면 무엇인가? 김만재 우선은 좋은 성분인지를 따져보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향인지에 대해서도 리서치를 많이 한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 지인들에게 체험하게 한 뒤 피드백을 받아보곤 한다. 100% 소비자의 입장으로 생각을 해보려 하는 편이다. 반대로 호텔 측에서 먼저 원하는 브랜드를 요청하기도 한다. 어메니티에 관심이 많은 오너들이 종종 타 호텔을 방문한 뒤 좋은 브랜드를 접하게 돼 요구하는 경우다. 만일 본사에서 취급하고 있지 않은 브랜드를 원한다고 하면 MOQ(최소주문수량)부터 시작해 국내 고객이 매력을 느낄만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등을 따져본다. 적합성을 판단한 뒤에 취급 여부를 결정한다. 호텔들이 어메니티 브랜드를 선택할 때 가져야 할 기준점이 있다면? 김태우 직접 테스트 해보고 향을 분석하거나 성분, 유기농 여부, 피부 자극성 정도 등 세부적인 카테고리에서의 명확한 스탠더드를 마련해 두면 좋을 것 같다. 국내 경우 아직까지는 백화점 입점 여부가 중요한 선택 지표 중 하나로 제시되기도 하는데, 젊은 소비자들은 브랜드 자체 혹은 웰빙, 환경보호 등이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까지도 세세하게 분석해 본다면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어메니티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1회용품 무상제공 금지법으로 정식 시행된 지 한 달째다. 디스펜서로의 전환과 관련해 국내 호텔들이 풀어나가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는지 궁금하다. 김만재 지금은 전환기다 보니 서울 소재 브랜드 호텔이나 지방 호텔이나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HVS KOREA에서 어메니티를 공급하는 호텔들을 보면 대용량 어메니티가 도매형으로 나오다 보니 사용에 불편함이 많아 다시 용기 디자인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도난을 방지한다고 잠금장치를 마련하거나 벽에 부착하기 위해 따로 홀더를 제작하는데, 결국에는 편하게 비치해놓는 식으로 바꿔 나가야 할 것이라고 본다. 최근 언론에서 다룬 기사들에 따르면 많은 고객들이 비치용 어메니티를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태우 아무래도 코로나 시기를 겪고난 후에 위생관념적 부분에서 내 것과 남의 것에 대한 구분이 더 크게 생겨 그런 인식을 갖게 된 것 같다. 마스크를 예시로 들고 싶다. 우리가 서로의 마스크를 빌려 쓰고 싶지 않은 것처럼 위생물품을 공용으로 사용하기를 꺼리는 게 아닐까. 김만재 그렇다. 하지만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 디스펜서가 비위생적이라거나, 그 안에 이물질이 들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반드시 잘못된 오해라 짚고 넘어가고 싶다. 위생 관리에 있어서는 각 호텔들마다 자체적으로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너무 지나치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의 어메니티 트렌드를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 향후 몇 년 내 어메니티 시장 전망은 어떤가? 김만재 최근 국내에서는 자체적으로 어메니티를 개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단지 내수용으로만 생산하는 게 아니라, 해외로 딜리버리 시스템을 마련하려 준비 중인 호텔들이 꽤 있다. 이것이 잘 기반화되면 우리나라도 해외에서 일방적으로 수입만 하는 게 아니라 역으로 수출을 하게 되는 제품들이 많아질 것이라 판단된다. 그것이 또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보고. HVS KOREA가 수출의 판로를 개척하는 데 또 한 번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계획에 대해 말해달라. 김태우 매 분기가 중요하나 이번 하반기는 코로나 이후 정상화된 만큼 특히나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된다. 올해 여행객 수가 더 늘어날지 줄어들지 아직 예측할 수 없기는 한데, 이에 맞춰 새롭게 계획을 세우고 이에 맞춰 나아갈 예정이다. 다가올 6월에 있는 코리아호텔쇼에도 참가 예정이다. 새로운 제품도 많이 선뵐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
2024 코리아호텔쇼가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최대 호스피탈리티 산업전으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대한민국 MICE 산업의 메카,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매년 코리아호텔쇼는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시장 내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는데, 올해에는 호텔산업에 인사이트를 줄 어떤 행사들이 찾아오는지 살펴보자. 또한 빠르게 변하는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코리아호텔쇼에 참가할 기업들을 지난 4월호에 이어 소개한다. 카지노 분야 미래 인재 모인다 제4회 코리아 유스 카지노딜링대회 미래의 카지노딜러 인재를 발굴하는 목적의 ‘제4회 코리아 유스 카지노딜링대회’가 전시회 첫째 날인 6월 19일(수) 코리아호텔쇼 내 부대행사장에서 개최된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주최하고 코엑스와 ㈜호텔인네트워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카지노 관련 학과 대학생(휴학생 포함), 전국 관광산업 관련 마이스터 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각 1팀(3인 1조)으로 구성하며 대회 종목은 바카라, 룰렛, 블랙잭 3종목이다. 심사는 게임진행 및 서비스 태도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5월 14일(화) 18시까지 참가신청서 접수 및 참가비 납부를 완료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양식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대학부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팀당 15만 원)이며, 고등부 참가비 1인당 3만 원(팀당 9만 원)이다. 호스피탈리티산업에 대한 지식 공유, 그리고 타 업계와의 네트워킹 Hospitality Omni-Seminar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이 주최하고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엑스가 후원하는 ‘Hospitality Omni-Seminar’가 6월 19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브라이언 해리스(Brian Harris) 총지배인은 ‘럭셔리 호스피탈리티에서의 첨단 기술 역할과 전략(The Role of Advanced Technologies + Strategies in Luxury Hospitality)’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이어 서울앤호텔 권진수 대표이사가 ‘AI와 환대산업의 변화’를 말하고, Korea Space Data 대외사업전략 조숭원 본부장이 ‘호텔 및 관광 부분 외국인 인력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의 문제점과 시니어 인력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전시 운영 플랫폼 펙스포를 운영하는 킨터치 박장혁 대표이사는 데이터를 활용한 글로벌 B2B 행사 고도화를 다룰 계획이며, 메타버스 전문 기업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이사가 지능형XR 기술과 가상관광 융합 비즈니스를 논한다. 한편 현대크루즈 김진만 대표이사는 ‘문화와 관광이 숨쉬는 한강 여의도 선착장 미래 비전’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 No.1 소믈리에를 찾아라 2024 KOREA HOTEL Sommelier Competition 전시회 2일차인 6월 20일 ‘2024 KOREA HOTEL Sommelier Competition’이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하고 코리아호텔쇼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은 현직 호텔, 레스토랑, 바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이론 시험 및 블라인드 테이스팅 4종을 진행하는 예선전은 오전 10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4호에서 열린다. 이후 오후 1시 코리아호텔쇼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서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4종을 진행하고 고객 서비스를 선뵐 예정이다. 본 경연은 5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이력서와 재직증명서를 (사)한국소믈리에협회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시료는 3만 원이며, 총 상금 700만 원이 1~3위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24년 최고의 호텔리어는 누가 될까? 제8회 K-Hotelier Award 6월 20일 오전 11시에는 ‘2024 제8회 K-Hotelier Award’가 전시장 내 무대에서 진행된다. K-Hotelier는 Korea의 첫 이니셜인 ‘K’와 Hotelier의 합성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공동 추진하는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 시상제도’다. 전문가 심사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자는 국가 대표 호텔리어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인 1개의 개인 고유 번호가 부여된 상패가 수여된다. 5월 27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6월 3일 2024 K-Hotelier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올해 K-Hotelier는 FOH(Front Of House), BOH(Back Of House),F&B(Food & Beverage) 분야별 각 1명씩,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매거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호텔 레비뉴 매니지먼트의 잠재적 매출 기회 발견과 활용법 전파 2024 HSMAI 커머셜 전략 컨퍼런스 미리보기 6월 21일(금) 오후 1시에는 2024 HSMAI 커머셜 전략 컨퍼런스를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라이트 하우스 이희라 한국 대표가 ‘데이터로 보는 한국 시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샹그릴라 아시아 채널 매니저 경험을 지니고 있는 프로텍트 그룹의 유일한 이사는 ‘호텔 디스트리뷰션 매니지먼트’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데이 유즈 한국 세일즈 최정원 매니저는 ‘Incremental Revenue : 호텔 성공을 위한 매출과 수익 극대화’ 방안을 나눈다. 한편 6월 28일 개최되는 HSMAI 커머셜 전략 컨퍼런스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 호스피탈리티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고객 여정을 향상시키기 위한 수익 관리의 혁신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심층 주제들이 논의될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매년 업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돌아온다. 산업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의 장으로 몫을 하는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코리아호텔쇼의 일등 공신이다. 올해에는 총 7명의 연사가 컨퍼런스 무대에 서게 된다. 먼저 6월 20일에는 호텔컨설팅연구소(HCL) 박진홍 본부장이 ‘마켓스터디를 통한 생존 호텔개발 전략’을 다루고 JL Hospitality & Lifestyle 이종헌 대표가 ‘클럽운영의 경쟁력확보와 호텔과의 시너지창출 전략’을 제시한다. 산수음료(주) 김지훈 대표이사는 호텔에서 발생하는 순환가능한 폐기물 분석을 바탕으로 ‘호텔에서의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강화’에 대해 발표하고, 유탑그룹 호텔사업부 최정원 본부장이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 리조트의 콘텐츠 개발 & 운영 성공사례를 통해 ‘스마트관광 시대의 지방 호텔 생존 전략’을 말한다. 6월 21일에는 삼정KPMG 최연택 상무가 호텔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제시하며 위기를 딛고 기지개 켜는 호텔산업의 다가올 변화와 도전에 대해 강연한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Data & Services 이혁진 이사는 데이터/초개인화에서 열위인 오프라인 기업에의 디지털 기반 의사결정 및 초개인화 도입 및 성공 사례를 통해 ‘오프라인 기업이 데이터와 초개인화 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발표 예정이며, 제주항공 호텔사업본부 이병학 본부장이 항공과 호텔의 수익률 관점에서 보는 ‘Hospitality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다룬다. 미리보는 '코리아호텔쇼 2024' 참가업체 ② “언제 어디서나, 모두의 안전한 삶을 위해” 세이프라이프(SAFELIFE) 세이프라이프는 기존 안전용품의 어려운 사용법과 투박한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친환경 소화기 브랜드다. 쉽고 효과적인 화재진압을 위해 독자적 디자인으로 개발된 제트노즐은 일반 소화기 대비 8배 넓은 분사각도와 강력한 분사력으로 한 번에 넓은 면적의 산소를 차단하기 때문에 노즐을 좌우로 흔들지 않고 바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전제품이 국내 생산되고 있으며, 환경부 인증 친환경 마크를 획득한 자원 재순환 제품이다. Z07[Small]과 Z15[Medium] 소화기는 차량에 거치할 수 있는 자체개발 카홀더 또는 스트랩이 포함돼 있으며, 국가 기관의 차량용 인증을 받은 소화기로 차량, 캠핑, 가정, 상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멀티플 제품이다. Z33[Large] 고성능 소화기는 기존의 소화기보다 약 40% 향상된 화재 진압 능력으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세이프라이프 바로가기 3500여 개 업장에서 이용 중인 사업장 폐기물 수거 전문 서비스 주식회사 리코(RECO) 리코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전문적으로 수거하는 기업이다. 음식물, 폐합성수지, 폐지, 폐유 등 총 23종의 폐기물 허가를 소유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경기, 충청, 대전, 세종 지역까지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 리코는 지난 2020년 ‘업박스(UpBox)’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폐기물 산업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고객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 어떤 폐기물이든 자원화가 가능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폐기물 배출 환경을 진단하고 운영 계획 수립을 통해 종합 폐기물 관리 가이드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후 배출 프로세스의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자원순환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폐자원을 배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현재 2024년 3월 기준 3500여 개의 기업 및 사업장이 이용하고 있다. 리코 바로가기 삶의 작은 보석 같은 커피 캡슐 케이코닉(K Konic) 급속도로 성장한 스페셜티 커피 산업에서 케이코닉은 고품질의 커피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한다. 케이코닉의 로고는 각 스펠링들이 녹여져 있으며, 원뿔(Conic)을 형상화했다. 원뿔은 하나의 점을 향해 원형의 구성원들이 집중하는 것을 상징하며, 여러 커피인들이 모여 하나의 지향점으로 나아간다는 뜻이다. 또한 ‘Conic’의 첫 글자를 K로 변형, 글로벌 시장에 한국(Korea) 업체임을 한번 더 각인시킨다. 케이코닉은 2021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아 청결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캡슐커피와 드립백, 티백커피는 원재료(원두) 500g부터 샘플 작업이 가능하며, 최소수량은 1000개부터 제작할 수 있다. 동결건조커피는 제작하고자 하는 원재료(원두) 5kg부터 샘플 작업이 가능하다. 케이코닉 바로가기 해외 다수 호텔, F&B, 항공사가 선택하는 호주 딸기잼 에스제이트레이더스(SJ Traders) 에스제이트레이더스는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제품들을 발굴해 수입하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이번 코리아 호텔쇼에서는 호주 애들레이드 인근에서 7대째 딸기농장을 운영하며 딸기잼, 마말레이드 등 과일잼과 소스를 생산하는 비렌버그(Beerenberg) 농장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렌버그의 딸기잼은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농장에서 직접 생산한 딸기만으로 제조된다. 호주 내 아코르, EVT, 힐튼, 하얏트, 인터콘티넨탈, 메리어트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1980년대 콴타스(Quantas) 항공을 시작으로 세계 여러 항공사의 기내식에도 제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 내 여러 호텔, 레스토랑, 급식업체 등에서는 서비스 및 품질의 차별화를 위해 비렌버그 제품들을 선택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비렌버그 잼과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사해소금을 원료로 하고 코셔(Kosher) 인증을 받은 로다움 치약의 호텔 어메니티 용량 제품도 함께 선뵌다. 부산 최대 규모 호텔·숙박·F&B 산업 전문 B2B 전시회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S)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모든 것, 제3회 호텔 & 레스토랑 산업전(이하 HORES)이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국내 호텔·숙박산업과 F&B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문 B2B 전시회, ‘HORES’. 부산은 지속적인 신규 호텔 공급과 관광 수요 증가로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성장 잠재력이 기대되는 곳인만큼 HORES가 꼭 필요한 곳이다. 따라서 HORES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호텔체인 및 유관기업들의 국내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시회 기반을 마련,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민·관·학·연 전문가들의 활발한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산업의 고도화 및 글로벌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전문 컨퍼런스, 바이어 상담회, 부산 호텔리어 시상식,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를 통해 업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업계 인재 발굴·양성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코리아호텔쇼에서는 행사 홍보와 참가 문의 등을 진행한다.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바로가기
세련되고 품격 있는 이벤트 기획으로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웨딩 및 프라이빗 이벤트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벤트 로열티 카드 ‘프리미에(Première)’를 론칭한다. ‘프리미에(Première)’는 ‘최고의, 제1의’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호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벤트 전용 로열티 카드이다. 웨딩과 프라이빗 이벤트를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블랙(Black)’, ‘골드(Gold)’, ‘플래티넘(Platinum)’ 등급으로 나누어 발급된다. 300만 원 이상 2,000만 원 미만의 행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주어지는 ‘블랙’ 등급은 호텔 내 식음료 업장 10% 할인(파티세리, 룸서비스 제외), 본인과 직계 가족의 돌잔치 및 가족연 진행 시 식대 10% 할인, 무료 주차권 5매, 파티세리 홀케이크 바우처 1매 혜택을 포함한다. 2,000만 원 이상의 행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주어지는 ‘골드’ 등급은 호텔 내 식음료 업장 15% 할인(파티세리, 룸서비스 제외), 본인과 직계 가족의 돌잔치 및 가족연 진행 시 식대 10% 할인, 무료 주차권 5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파티세리 홀케이크 바우처 1매와 ‘스탠다드 (1킹)’ 1박 바우처 1매 또한 지급된다. 4,000만 원 이상의 행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 주어지는 ‘플래티넘’ 등급은 호텔 내 식음료 업장 15% 할인(파티세리, 룸서비스 제외), 본인과 직계 가족의 돌잔치 및 가족연 진행 시 식대 10% 할인, 무료 주차권 10매, 하얏트 월드 보너스 포인트 10,000점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바다 전망과 요트 선착장 전망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파크 이그제큐티브 마리나 스위트’ 1박 바우처 1매와 파티세리 홀케이크 바우처 1매가 지급되어 가장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등급 유효 기간은 행사일부터 시작되며, 블랙 등급은 1년, 골드와 플래티넘 등급은 2년이다. 호텔 숙박권 및 케이크 교환권은 행사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 가능하며, 지류 바우처로 준비된다. ‘프리미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 돌페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이 4월 15일자로 김미선 총지배인을 신임 총지배인으로 선임했다. 김미선 총지배인은 메리어트, 하얏트, 노보텔 등 다양한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에서 근무한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 호텔리어다. 2003년 강원랜드 식음료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이후 2005년 하얏트 계열의 럭셔리 호텔 파크 하얏트 서울의 오프닝 팀으로 입사해 식음료팀에서 근무했다. 2007년부터는 프랑스 호텔 체인 아코르 계열의 5성급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식음료팀과 재무팀에서 실무자로서 다양한 분야의 호텔 경력을 쌓았다. 김미선 총지배인은 2015년부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재무 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의 첫 인연을 맺게 됐다. 재무 이사로 쌓아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4월부터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전반적인 운영과 수익을 관리하는 부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지난 3년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부총지배인을 역임하며 호텔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도, 뛰어난 경영 능력과 의사 결정 능력, 세심하면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지난 4월 15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임명됐다. 김미선 총지배인은 “서울의 심장부이자 교통 및 문화의 중심지인 중구 지역에 위치하며 숭례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총지배인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2016년 5월 개관하여 곧 개관 8주년을 맞이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앞으로도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레저 고객에게 따뜻하면서도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5성급 호텔 못지않은 편안한 객실과 다채로운 시설을 통해 서울 중구 지역을 선도하는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 기간 동안 와인이 인기를 끌면서 와인 종류는 물론 판매처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경기 침체와 다양한 시장 상황으로 올해 와인 시장의 전망이 밝지만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내며 그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곳, 바로 ㈔한국소믈리에협회다. 국내 최초로 소믈리에로 구성된 협회로 탄생한 한국소믈리에협회에 올해 13대 이상준 회장이 취임했다. 와인업계와 관련된 다양한 이들을 협회원을 맞이하며 외연을 확대하고, 협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을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이상준 회장을 만나 한국소믈리에협회 그리고 와인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해 한국소믈리에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협회 소개와 함께 그동안 협회에서 어떤 활동을 해오셨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소믈리에협회는 국내 최초 소믈리에 협회로 1990년 6월에 설립됐으며 대한민국 1호 소믈리에인 서한정 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아 협회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2007년부터 협회의 활동을 시작을 했고요. 2016년부터 협회 교육실장으로도 교육을 담당하고 이후 부회장을 맡아오다 올해 2월 25일부로 제 13대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현재 협회원은 100여 명 정도로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믈리에들뿐 아니라 와인 교육에 종사하고 있거나 와인 숍, 와인 바를 운영하는 이들, 와인 수입사에 종사하는 등 와인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이 협회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소믈리에협회는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현업에서 전문적인 식견이나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이들이 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믈리에협회 회장이 되기까지 협회의 활동도 중요하지만 회장님의 소믈리에로서 현업에서의 성과도 궁금합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소믈리에로서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처음 호텔업계에 발을 딛고 와인과 소믈리에를 나의 갈 길로 정하면서 당시 받은 연봉 모두를 와인에 쏟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이 구매하고, 테이스팅해 보고, 음식과 매칭해 보고, 실력 있는 선배 소믈리에들과 함께 마시며 실전과 경험 등 많은 부분을 배우며 성장했습니다. 2012년까지 밀레니엄 힐튼에서 근무한 후 소믈리에에게 권한을 더 많이 준다고 생각해 하얏트 리젠시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14년 신관을 오픈한 하얏트 리젠시는 당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한 호텔이었고 다양한 레스토랑을 오픈하다보니 주류에 대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빠른 진급을 할 수 있었고 베버리지 분야에서는 전 호텔업계 통틀어 최연소 과장 타이틀을 얻어 소믈리에가 호텔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고 또 그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직 소믈리에가 베버리지 매니저 이상의 진급이 되지 않는 호텔 현실로 인해 소믈리에는 스페셜티로 남기고 호텔에서 좀더 성장하기 위해 베버리지 매니저 겸 이벤트 서비스 총괄을 맡으며 겸임교수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이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칼호텔 네트워크 운영담당 및 대한항공 기내, 라운지 주류담당으로 자리를 옮기고 현장이 아닌 오피스에서 기획 등 다양한 임파워먼트를 가지고 있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한 프로젝트로는 2019년 국제 소믈리에 협회 주관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World’s Best Sommelier) 대회에서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으로 우승한 마크 알머트와 함께 대한항공 모든 노선의 와인을 변경했습니다. 최종 150종의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하고 이를 통해 53종을 선정, 새롭게 선뵈고 있습니다. 이후 이 와인들에 대해 대한한공 사무장급과 팀장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국적기의 모든 기내와인과 라운지의 주류를 담당하고 있다는 책임감이 크며 변경된 와인에 대해 만족스러움이 높아 현재의 일에도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인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습니다. 편의점 와인의 판매도가 높을 정도로 대중화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실제로 편의점에서 지난해 12월, 150만 원 어치의 와인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와인이 대중화됐고 그 이면에 편의점이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에서 대중화된 와인뿐 아니라 프리미엄 와인 프로모션을 많이 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예전에는 호텔이나 파인다이닝에서만 와인을 소비했었다면 이제는 편의점에서 많은 소비가 이뤄지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아직까지 OECD 국가 중에서는 와인 소비량으로 보면 크지 않습니다. 사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와인 수입액이 꾸준히 성장해 왔는데 2022년에 정점을 찍고 지난해부터 성장세가 꺽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성장세에 편의점에서의 와인 판매가 와인 대중화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 이전에는 대중적이고 가성비 있는 와인이 많았다면 지금은 프리미엄 와인들도 굉장히 많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돼 와인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와인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믈리에협회 주최 ‘한국 호텔 소믈리에 대회’ 코리아호텔쇼 기간 중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한국 호텔 소믈리에 대회’는 지난 2023년 6월 14일 1회 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역시 6월 19~21일, 코리아 호텔쇼 기간에 열릴 예정이다. 한국 호텔 소믈리에 대회는 현직 호텔, 레스토랑, 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론 시험, 블라인드 테이스팅, 고객 서비스 심사를 진행한다. 시험을 통과해 결선에 오르면 △음식과 와인 페어링, △와인 브리딩 서비스, △샴페인 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의 4종 항목을 평가해 종합점수가 높은 소믈리에가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가 주춤하면서 와인 소비량이 줄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한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와인 트렌드에 대해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5~6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와인시장은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소비량이 75대 25 정도였는데 최근 눈에 띄게 샴페인을 중심으로 화이트 와인의 소비량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현상과 함게 뉴질랜드 와인 소비도 많이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우리나라 와인 수입국을 살펴봤을 때 뉴질랜드 와인이 3위까지 올랐는데 뉴질랜드 와인이 이렇게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와인 초보자들이나 와인을 어느 정도 마셨을 때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한식, 샐러드 가벼운 음식하고 편하게 마실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뉴질랜드 와인들은 대체적으로 마셨을 때 첫 맛이 좋기 때문에 한국 시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으로 보입니다. 뉴질랜드 와인과 같이 앞으로도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화이트 와인의 소비량도 많이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해 봅니다. 내 인생의 와인 ‘샤또 뽕떼까네 ’ 내가 제일 사랑하는 와인은,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던 와인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와인을 더 알고 싶다.’라는 계기를 만들어 준 보르도 포이악 지방의 샤또 뽕떼까네 와인입니다. 제가 소믈리에를 한지 얼마 안됐을 때 자주 찾았던 와인 바의 소믈리에가 1999년과 2004년 빈티지라며 블라인드로 한 와인을 건내왔습니다. 이 와인을 맛 본 순간 다채롭고 깊은, 풍부한 향에 매료됐고 또 다양한 맛을 내는 이 와인은 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와인에 감동받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와인, 샤또 뽕떼까네는 와인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깊고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 매력을 보이며 지금도 여전히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초심을 일깨워주는 와인입니다. 아무리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한 와인이라도 그 가치를 알고 또 그 와인에 대해 함께 이야기기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빈티지별로 보유하고 있는 샤또 뽕떼까네. 오래된 것일수록 의미있는 이와 함께 마시고 싶습니다. 와인시장이 확대되면서 협회도 할 일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협회에서 주력하고자 하는 있는 활동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협회원 모집에 주력하며 외연확대와 함께 회원 간 내적 신뢰를 다지는데 좀더 힘쓸 예정입니다. 회장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협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먼저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 강원지부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을 만나 활동 사항과 계획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난해 <호텔앤레스토랑>과 코엑스에서 주최, 6월에 열린 코리아 호텔쇼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초로 ‘2023 코리아 호텔 소믈리에 대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난해는 첫 대회인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올해는 그 규모를 2배 이상 늘려 2회 대회를 성공리에 진행하고 대회를 보다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저희 협회는 소믈리에협회 최초로 전통주, 한국 와인 생산자들과 시음, 평가, 판로 개척 등 많은 교류를 했었는데 지난 10여 년 동안 이러한 활동이 중단됐습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우리 협회에서 세계 와인 관계자들에게 한국 와인뿐 아니라 전통주를 소개시켜 줌으로써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등 인적 교류 뿐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기여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와인이 꼭 포도로만 만드는 것이 아닌 복분자, 머루 등으로 만든 것도 넒은 의미에서의 와인이기 때문에 생산자들을 직접 만나 좀더 맛있는 제품들을 생산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이밖에도 올 6월,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에 있는 마스터 소믈리에들을 초청해 협회원만을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가을에는 추계 워크숍을 개최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주의 전통주를 만드는 곳에 방문해 직접 시음과 배우는 시간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올해 협회 임원들이 모두 진취적이며 아이디어도 좋고 능력들도 뛰어나 제 임기 2년 동안 협회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는 도심 속 화려한 꽃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정원 속 꽃밭을 연상케 하는 세이버리 아이템과 프리 디저트, 봄꽃의 향기를 담은 다채로운 디저트와 프리미엄 블렌딩 꽃 차 셀렉션을 만나 볼 수 있다. 24층 통유리창을 통해 드리우는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정상협 셰프의 세이버리 컬렉션을 시작으로 이지명 셰프의 스위트 셀렉션이 이어진다. 정상협 셰프의 세이버리 메뉴는 랍스타 살과 유자 아이올리 소스로 버무린 ‘랍스터 유자 타르트’, 향긋한 꽃으로 맛을 낸 순무 피클을 얇게 펴서 그 안에 훈제 연어 & 새우 무스를 넣은 ‘새우 연어 롤’, 녹차 브리오슈가 함께 제공되어 상큼함을 더해준다. 구수한 메밀 블리니 위에 트러플향을 첨가한 홈메이드 리코타치즈 무스, 완두콩의 조화로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완두콩 블리니’, 해초 파우더로 시원한 바다의 향을 낸 ‘블랑다드 & 감자 판체타 칩’, 담백하고 독특한 풍미가 살아있는 ‘스위트콘 & 캐비어 피낭시에’로 구성된다. 프리 디저트로 서비스되는 ’봄 미나리 아이스크림’은 멜론 그라니따와 오렌지, 자몽, 라임의 시트러스 샐러드 그리고 향기로운 엘더플라워 소스가 곁들여져 입맛을 돋구어 준다. 봄의 정원을 그대로 옮긴 듯한 화사한 비주얼인 디저트 메뉴로는 달콤한 동백꽃 차와 열대과일 퓌레로 만든 바바에 타히티 바닐라 가나슈와 시트러스 카르파초가 곁들여진 ‘익조틱 시트러스 바바 – 동백꽃’, 싱그러운 살구와 향기로운 라벤더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라벤더 & 살구 프로피트롤 – 라벤더’, 바삭한 타르트에 상큼한 바이올렛 베리콤포트 그리고 제철 베리가 올라간 ‘바이올렛 & 베리 타르트 – 제비꽃’, 장미 에센스로 만든 구름 같은 질감의 거품이 올라가 우아한 풍미의 ‘로즈 & 시소 디저트 – 장미꽃’, 마지막으로 산딸기 마멀레이드가 들어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체리 블로썸 티 케이크 – 벚꽃’으로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보는 즐거움과 입 안에 봄의 향기를 가득 품을 수 있는 풍성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웰컴 드링크로 유기농 무알콜 스파클링 프렌치 블룸 한 잔과 프리미엄 블렌딩 꽃차 셀렉션으로 자스민 플라워 라벤더와 벚꽃 히비스커스, 복숭아 루이보스, 백화차를 선보여 향긋한 봄의 기운을 느껴볼 수 있다. 블루밍 가든 애프터눈 티 세트는 2024년 4월 29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주중에는 오후 2시부터 5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 8000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2024년 상반기 동안 소외계층 아동 대상 스케이트 재능기부, 용산구 독거노인 겨울나기 물품 지원, 한 부모 가정 웰니스 요가 프로그램 초청, 웰니스 위크 행사 참가비 전액 기부 등의 사회 공헌활동 소식을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ESG 경영철학에 기반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더 나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첫 봉사활동은 오랜 인연을 만들어가고 있는 아동복지 기관 혜심원과 겨울철 서울 액티비티 명소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 링크장에서 혜심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강습이 진행됐다. 강습 이후에는 호텔 셰프가 정성스레 만든 베이커리와 핫 초콜릿을 맛보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마음 따뜻하고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설 연휴 시즌에는 호텔이 받은 사랑을 다시 베풀고자 호텔 직원 21명이 솔선수범하여 용산구 거주 독거노인 50명을 찾아가 겨울나기 필수품과 정성이 가득 담긴 손 편지를 직접 전달했다. 작은 손길도 함께하면 큰 선물이 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는 따뜻한 순간이었다.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 4월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첫 웰니스 행사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가 진행됐다. 건강 챙김과 기부를 동참할 수 있는 1석 2조의 행사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에 발맞추어 진정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부런, 요가 & 차크라 명상, 아트 테라피>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행사 성료 후 기부런 및 워터풀 요가 & 차크라 명상 행사를 통해 얻은 총 1260만 원의 수익은 행복한 가게를 통해 디딤 씨앗 장학금 대상인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남은 상반기에도 훈훈한 바람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사회 공헌활동을 계획 중이다. 유기견 보호소 산책 봉사, 장애인 보호시설 청소 봉사, 용산구 관내 소방서 및 경찰서 응원 간식 전달 등의 활동을 진행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CSR 활동 담당자는 호텔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이 복지 사각지대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라마단(Ramadan) 올해 라마단 기간은 3월 10일 일요일부터 4월 8일 월요일까지다. 한국인에게는 매우 낯선 종교인 이슬람의 절기인 라마단은 이슬람력의 제9월로, 아랍어로는 ‘무더운 달’을 의미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일출에서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하고, 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린다. 한달의 금식기간 동안 생으로 굶지는 않으며 라마단 기간 동안 먹는 식사를 중동에서는 ‘이프타르’와 ‘수후르’, 그리고 ‘이드’라 부르며 동남아시아에서는 또 다른 명칭이 있다. 이프타르는 “금식을 깬다.”는 뜻으로 해가 진 후 먹는 첫 번째 식사를, 가족과 친지와 함께 먹는 푸짐한 식사를 말한다. 약 한달 간 진행되는 라마단 기간에 따라 시각도 바뀐다. 일몰시각을 따라가는 이프타르는 각계각층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약자를 배려하는 라마단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때를 활용해 정치 및 마케팅 활동을 하는 곳들도 많다. 수후르는 해가 뜨기 전 하루의 단식을 시작하기 전에 먹는 가벼운 음식으로 새벽 3시 경에 먹는데, 이프타르와 마찬가지로 먹는 시간은 일몰에 따라 유동적이다. 새벽 기도 전에 먹는 음식이므로 가볍게 푸딩이나 요거트, 갈은 곡물과 같이 소화가 잘 되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으로 구성되며 낮 동안의 금식으로 몸이 약해지거나 정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식사다. 수후르는 “신의 축복”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드는 이드 알피트르(Eid al-Fitr)의 준말로 “금식을 끝내는 축제”라는 뜻으로 라마단이 끝나는 날 사원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성대한 음식으로 축하하며 약 사흘간 열리는 축제다. 축하 음식으로 단 음식을 주로 많이 먹어서 ‘설탕 축제’로 불리기도 한다. 이슬람은 주로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믿는다. 따라서 금식 기간에 먹는 이프타르, 수후르, 이드의 음식 역시 두 지역이 매우 다르다. 동남아시아의 무슬림 동남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며 필리핀과 태국, 싱가포르에도 무슬림이 많다. 아세아 인구 6억 6000만 명 중에는 약 40%가 무슬림인데 그중 동남아시아에 무슬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나라는 인도네시아다. 총 인구 2억 7000만 명 중에서 84%인 2억 2700만 명이 무슬림이다. 이슬람은 예언자 무함마드가 알라의 계시를 받아 7세기 중동에서 창시한 일신교인데 어떻게 동남아시아에 전파돼 이렇게 큰 세력을 가지게 됐을까? 동남아시아에 이슬람을 전파한 세력은 이슬람으로 개종한 인도 상인이었으며 이슬람을 받아들인 세력은 무역항을 통치하던 토착 지배층이었다. 인도와 해상무역로를 통해 13~14세기에 들어온 이슬람은 수피즘(신비주의)적 경향으로 기존의 토착종교와 힌두교, 불교와도 마찰 없이 오늘날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지역에 확산될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의 라마단 음식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라마단 금식기간 동안 Maghrib에서 기도 소리가 흘러나오면 그날의 금식을 깨고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를 마시고 달달한 간식을 먹으며 12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몸을 천천히 적응시키는데, 이를 인도네시아에서는 ‘금식을 열다’라는 뜻의 ‘부까 뿌아사(Buka Puasa)’라 부른다. 이 가벼운 식사 후 기도를 각자의 장소에서 한 후 적절한 저녁식사를 한다. 인도네시아의 부까 뿌아사를 위한 대표 음식과 음료는 다음과 같다. 콜락(Kolak) 라마단 기간 금식을 끝낼 때 먹는 콜락은 많이 달콤해서 장기간 금식 이후 혈당을 높이는데 권장되는 음식으로 코코넛 우유에 야자 설탕, 바닐라, 판다누스 잎을 넣고 만든 양조주며 바나나, 고구마, 호박 등과 같이 말아 먹는다. 대추야자(Date Palm) 라마단 기간 동안 대부분의 슈퍼마켓이나 전통시장에서 대추야자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매우 달고 영양가가 있기 때문에 금식 후 먹기 좋은 음식이다. 특히, 빈혈에 좋고 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고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피상이조(Es Pisang Ijo) 마까사르(Makassar)와 남부 술라웨시(South Sulawesi)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으로 문자 그대로 ‘초록 바나나’라는 뜻이다. 녹색의 밀가루 반죽에 바나나를 감싼 후 코코넛 우유, 코코빤단 시럽 및 얼음과 곁들여 시원하게 먹는 음료다. 끼짝(Kicak) 끼짝은 까우만(Kauman)과 족자카르타(Yogyakarta)에서 라마단 기간 먹는 음식이다. 으깬 쌀밥과 코코넛 가루, 채 썬 잭 푸릇을 섞어 만든다. 빠깟(Pakat) 빠깟은 메단과 수마트라 북부에서 유명한 라마단 음식이다. 어린 등나무를 한시간 이상 구워 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부드럽고 따뜻한 등나무를 튀긴 코코넛 가루와 전통적인 칠리소스와 곁들어 먹는 음식이다. 쏘통 뽄띠아낙(Sotong Pangkong) 뽄띠아낙과 깔리만딴 서부(West Kalimantan)에서 즐겨 먹는 이 음식은 숯불 위에 구운 말린 오징어(Sotong)로 만드는데, 부드럽게 씹을 수 있도록 굽고 난 후 두들겨 주며 새우 소스 또는 땅콩 소스와 곁들여 먹는다. 싸떼 수수(Sate Susu) 발리(Bali) 덴파사르(Denpasar)에서 먹을 수 있고 암소의 가슴고기로 만들며 전통 향신료와 숯불로 구워낸다. 수수꼬치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 때문에 인기가 많은데 금식 기간에 체력을 향상시키는 음식이다. 띠문 수리(Es Timun Suri) 찌르본(Cirebon)과 자바 서부(West Java) 음식인 띠문 수리는 라마단 시기에 마쳐 수확을 하는 메론 모양의 과일이다. 과즙이 많으며 코코빠딴 시럽이나 꿀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르바단에 즐겨먹는 음식 앞서 이야기했듯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끝나는 날 사원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음식을 장만해 축하하는 축제를 중동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이드 알피트르(Eid al-Fitr)’라고 하는데 이를 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 또는 ‘이둘 피트리(Idul Fitri)’라고 부르며 독특한 방식으로 기념한다. 르바란에는 우리나라의 설이나 추석처럼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대규모 이동이 이뤄지며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해 먹는다. 끄뚜빳(Ketupat) 르바란에 절대 빠질 수 없는 명절음식으로 야자수를 엮어 사각형 주머니 모양을 만들어 그 안에 쌀이나 찹쌀을 넣고 찐 음식인 끄뚜빳은 꼬치구이인 사떼(Sate)나 렌당(Rendang) 등 다양한 육류와 함께 곁들여 먹는다. 렌당(Rendang) 렌당은 울금, 레몬그라스, 고추, 마늘, 생강 등 각종 향신료를 섞어 만든 소스에 코코넛 밀크와 고기를 넣고 오랜 시간 끓인 음식이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Sumatra) 서부지역 토착민인 미낭카바우족(Minangkabau)의 전통음식이기도 하다. 오포르 아얌(Opor Ayam) 인도네시아 자바(Java) 지역의 음식으로 닭고기를 코코넛 밀크에 삶은 요리다. 레몬그라스, 고수, 갈랄갈 등 각종 향신료를 함께 넣고 향이 닭에 잘 스며들도록 저온에서 40분간 조리한다. 짭짤한 끄뚜빳과 궁합이 잘 맞는다. 나스타르(Nastar) 르바란을 대표하는 디저트로 네델란드 식민지 시절 딸기, 블루베리, 사과 잼 등을 넣어 만든 유럽식 파이인데 인도네시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파인애플로 변화했으며 ‘나스타르’라는 이름은 파인애플을 의미하는 ‘아나나스(Ananas)’와 타르트(Tart)’를 합성한 단어다. 아랍에미리트의 라마단 음식 그렇다면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라마단 기간 동안 어떤 음식을 즐겨 먹을까? 대추(Dates) 하루종일 공복인 속을 달래주기 위해서 이프타르 시작과 함께 맨 먼저 대추야자, 요구르트, 과일주스로 속을 달래주는 음식으로 식사를 시작한다. 카라카데(Karkadeh) 주스 달콤한 맛을 지닌 히비스커스(Hibiscus) 꽃을 이용한 주스다. 쿠사 마시(Kousa mahshi) 간 양고기, 마늘, 매콤한 양념, 강황을 양념과 섞은 후 데친 애호박에 속을 채우거나 포도 잎에 싸서 레몬과 소금을 넣고 약한 불에 2시간 찐 음식이다. 하리라 수프(Harira) 모로코 스타일의 양, 렌틸 콩, 병아리 콩을 이용한 수프로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건강식이다 하리스(Harees) 아랍에미리트의 전통음식으로 고기와 밀을 섞어서 만든 음식으로 고기와 밀을 소금과 함께 한 시간 이상 끓는 물에 넣고 반죽이 될 때까지 끓인 다음 점토냄비에 밤새 넣어두고 다음날 아침 수하르 시간에 먹기도 한다. 어린 양 한 마리 고기(Lamb Quzi) 양념을 한 어린 양 한 마리를 통째로 천천히 구워서 브리아니와 견과류와 함께 큰 접시에 놓고 나눠 먹는 이프타르 음식이다 쿠나페(Kunafeh) 리코타 치즈를 꿀이나 시럽과 함께 먹는 패스트리로 디저트의 한 종류다. 움 알리(UmmAli) 이집트 디저트로 우유, 바닐라, 물을 섞고 견과류, 코코넛, 건포도 등이 들어간 디저트로 장미물이 들어가 향이 좋다. 아랍지역의 디저트는 당도가 높아 아랍커피와 마시면 더욱 좋다. 할랄푸드(Halal Food) 한국의 특급호텔들은 이미 무슬림 고객을 붙잡기 위해 2014년 인천 아시아게임을 계기로 할랄 인증을 받기 시작했으며 특히, 저자가 근무했던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는 인천 아시안 게임 메인 호텔로 할랄 주방 인증을 받고 할랄푸드를 준비했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경제 파트너로 전 세계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베트남 역시 이슬람을 국교로 하는 중동 및 동남아시아의 무슬림 국가들의 비즈니스 방문이 잦아지면서 할랄푸드의 요구가 많아지면서 할랄 인증의 필요성을 느껴 2023년에 하노이에서 처음으로 인터컨티넨탈 랜드마크 72호텔이 할랄 인증 주방을 만들었다. 그렇다면 할랄이란, 또 할랄푸드는 무엇일까?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란 뜻이고 더 정확히는 이슬람교의 율법인 ‘샤리아’에 의해 허용된 것을 뜻한다. 할랄푸드는 이슬람교 율법에 따라 이슬람교인(무슬림)들이 먹어도 되는 식품을 의미한다. 할랄 인증을 받는 과정은 굉장히 까다롭다. 할랄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은 모든 메뉴에 돼지고기와 알코올을 사용하지 못하고 식기와 주방 기물조차도 할랄푸드만을 준비하는 데만 사용해야만 한다. 인터콘티넨탈 랜드마크 72와 같은 국제적인 체인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무슬림만을 위한 식단을 짜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할랄 인증 식당 대신 할랄 인증 주방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무슬림 고객이 요청이 있을 경우 할랄 인증 주방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와 기물 그리고 할랄 교육을 받은 베트남 셰프와 무슬림 셰프의 진두지휘 아래 할랄푸드를 준비하는 것이다. 메뉴는 앞서 소개했듯이 중동, 동남아시아에서 온 고객의 니즈에 따라 각각의 행사 성격에 맞춰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1순위로 여기며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함께 2024년이 더 기대되는 할랄 비즈니스의 성장을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
뉴질랜드 문화와 뛰어난 와인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약속하는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와인 페스티벌은 뉴질랜드의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의 성장과 인지도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한뉴질랜드 던 베넷(Dawn Bennet) 대사는 “뉴질랜드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뉴질랜드의 대표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이는 예외가 아니다.”고 말했다.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The Kiwi Chamber)는 최상급 음식과 함께 25여종 이상의 다채로운 뉴질랜드 프리미엄 와인을 다시금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의 테마는 ‘키아 오라 아와테아로아, 헬로우 뉴질랜드(Kia Ora, Aotearoa, Hello New Zealand)’로 ‘키아 오라(Kia Ora)’와 ‘아와테아로아(Aotearoa)’는 뉴질랜드 마오리 고유어로, 각각 따뜻한 환영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인사말이자 길고 흰 구름의 땅인 뉴질랜드를 나타낸다. 2009년에 처음 시작된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은 5월 4일 토요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의 워터풀 가든과 풀사이드에서, 그리고 5월 18일 토요일 광안대교와 부산 마리나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열린다. 서울 행사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부산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한뉴질랜드상공회의소 토니 가렛(Tony Garrett) 회장은 “뉴질랜드 와인과 와인 페스티벌은 높은 인기와 명성을 보여왔으며.”라며 “올해 축제는 뉴질랜드 최고의 포도밭에서 생산된 다양한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시음하며 즐거운 뉴질랜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질랜드는 2023년 1630만 달러를 기록하며 일곱 번째로 큰 대(對) 한국 와인 수출국의 자리를 유지했다. 뉴질랜드 와인은 2021년 판매량이 131%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유례없는 성장세를 거두면서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다른 수출국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2023년에도 6%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뉴질랜드의 주요 성장 분야는 화이트 와인으로, 프랑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수출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한국 내 뉴질랜드 화이트 와인은 1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등 한국 화이트 와인 시장에서 성장의 주요 동인이 되고 있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다섯 번째로 큰 상품 수출 시장이자 여섯 번째로 큰 교역 상대국으로 2015년 한-뉴질랜드 FTA가 체결된 이후 양국 간 교역액은 약 90억 뉴질랜드 달러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까지 유제품은 뉴질랜드의 대(對) 한국 수출품 중 1위를 차지, 목재, 알루미늄, 과일이 뒤를 이었다. 주한뉴질랜드 던 베넷 대사는 “한국으로의 뉴질랜드 와인 수출 성장세는 전반적인 무역관계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좋은 지표”라며 “특히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과 샤르도네 (Chardonnay)를 중심으로 화이트 와인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피노 누아 (Pinot Noir)와 같은 뉴질랜드 레드 와인의 프리미엄 품질을 한국 소비자와 수입 업체들이 인정하고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와인 페스티벌에서는 최상의 서비스와 함께 뉴질랜드 미식 경험이 제공될 예정으로 특히 서울에서는 야외 바비큐 스타일의 뷔페를, 부산에서는 시그니처 뷔페를 선보인다. 두 행사 모두 다양한 뉴질랜드 치즈와 샤퀴테리를 비롯해 와인과 어울리도록 엄선된 신선한 과일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이밖에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킬 마오리 전통 하카 공연 및 라이브 DJ 뮤직,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경품 티켓 구매 시 호텔 패키지, 항공권 등이 제공되는 경품행사도 응모가능 하다. 티켓 가격은 키위 챔버(The Kiwi Chamber) 회원 15만 원, 비회원 17만 원, 현장 결제 시 18만 원이며, 8인 이상 단체는 티켓 한 장당 15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등록은 이메일(events@kwichamber.com) 혹은 웹사이트(www.kiwichamb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텔 HDC가 운영하는 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은 네스프레소와 협업하여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지구의 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파크 하얏트 서울의 코너스톤, 더 라운지와 파크 하얏트 부산의 다이닝룸, 리빙룸에서 커피 주문 시 네스프레소의 스페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호텔별 제공 방법 상이), 네스프레소의 재활용 커피 가루로 만들어진 ‘홈가드닝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첫 번째 이벤트로 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 공식 계정 팔로우 후 지구의 날 기념 프로모션에 친구 태그하여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심포니 디너 6코스 2인 (1명), △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디너 6코스 2인 식사권 (1명), △커피 생두 껍질을 재활용해서 만든 네스프레소 누드 룽고 컵 세트 (호텔별 5명)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고객이 레스토랑에서 제공받은 커피 화분 및 스페셜 커피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파크 하얏트 서울의 코너스톤 씨푸드 브런치 뷔페 2인 식사권(1명),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레이디스 브런치 2인 식사권(1명),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커피 머신(호텔별 1명), △네스프레소 누드 룽고 컵 세트(호텔별 5명)를 제공한다.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전문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기업으로의 위상을 다져온 호텔 HDC가 운영하는 파크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은 친환경 활동의 하나로 2018년 9월 1일부터 플라스틱 컵, 빨대와 음료 막대를 제공하지 않으며, 고객 요청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사탕수수로 만들어진 빨대 등과 같은 친환경 대체품을 사용한다. 또, 샴푸, 린스, 칫솔, 치약 등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Nespresso AAA Sustainability Quality™ Program)’을 통해 전세계 18개국 15만 명 이상의 농부들과 협력하여 농장 및 주변 환경에 대한 지속가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3년 비영리재단인 열대우림연맹과 공동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최상 품질의 커피 공급을 보장하고 농부들과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함으로써, 안정적인 커피 수확량과 커피 품질 개선을 돕고 있다. 더불어 1991년 첫 재활용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더 적은 자원을 더 오래 사용하도록 설계된 순환적인 모델을 지향하고 있으며, 정확히 필요한 양만 소비하는 시스템부터 리퍼비시 제품까지 자원 선순환을 향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중이다. 지난 30년 동안 사용된 커피 캡슐의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에 새로운 삶을 선물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해 왔고, 국내에서는 알루미늄 캡슐 무료 수거를 통해 소비자들이 자원 선순환에 더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에 2022년, 네스프레소는 높은 사회적, 환경적 책임과 투명성을 인정받아 전 세계 글로벌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함께 인증을 받은 7900개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국제적인 운동에 동참한다. 지구의 날 기념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파크 하얏트 서울 대표번호 또는 파크 하얏트 부산 대표번호 및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럭셔리하고 프라이빗한 호텔 돌잔치로 인기 높은 파크 하얏트 부산은 소중한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더욱 특별하게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2024 돌페어(2024 Dol Fair)’를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돌페어에는 돌상 데커레이션 업체 2곳(폴앤앨리스 파티, 그린게이블즈), 스냅 사진 촬영 업체 6곳(강승한스냅, 최재균스냅, 장군스냅, 행복한사진사스냅, 사니스냅, 드비비드), 의상 대여 업체 4곳(이윤순 한복, 웨딩앤마벨 X 아르하, 미미아미티, 겸재), 헤어 & 메이크업 업체 1곳(이경민 포레), 답례품 업체 2곳(별하당, 리프레쉬랩) 등 15개의 파트너 브랜드가 참여해 새로운 돌잔치 트렌드 및 콘셉트를 소개한다. 1층 살롱은 사전 예약 고객 대상 VIP 라운지가 준비되고, 2층 볼룸은 참여 브랜드 상담 부스 및 현장 접수 고객을 위한 전시장이 운영되며, 33층 드로잉룸과 28층 디플로매트 스위트에는 돌상 데커레이션 쇼룸이 마련되어 이번 돌페어 참석 고객은 파크 하얏트 부산의 이벤트 공간과 돌상 세팅을 둘러보고 호텔 연회 담당자 및 참여 브랜드와의 개별 상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특히, VIP 라운지에서는 스페셜 카나페와 웰컴 드링크도 제공되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고객 맞춤 상담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 고객은 호텔 연회 담당자와 함께 돌페어 투어를 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명에게는 70년 이상의 베이비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무스텔라(Mustela)’의 베리 하이 프로텍션 선로션 또는 너리싱 스틱 위드 콜드 크림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돌페어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 중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케이크 바우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해 행사에 즐거움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돌페어 당일 현장 계약 고객에게는 참여 브랜드 별 특별 혜택은 물론 돌잔치에 사용 가능한 10만 원 크레딧, 25년 1월부터 3월 예약 사전 오픈 특전이 주어진다. 품격 있는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2024 돌페어’는 5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 가능하다. 사전 예약 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이달 15일 개관 19주년을 맞아 4월 15일부터19일까지 5일 동안 호텔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해당 기간 레스토랑과 룸서비스에서 스페셜 다이닝 오퍼를 선뵐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05년 4월 15일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에 오픈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하얏트의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로 모던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시설, 185객실의 제한된 객실 수 등 최상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선뵈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호텔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먼저 레스토랑을 방문하시는 고객들께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메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는 디너 식사 이용 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며, 호텔 최고층에서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뷰를 즐길 수 있는 모던 한식 다이닝 더 라운지에서는 19만원 이상 런치 또는 디너 식사 이용 시 △코너스톤 케이크 바우처 (테이블당 1매)를 증정한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19주년을 기념하여 △시그니처 칵테일을 1만 9000원에 선다. 객실 투숙객들은 룸서비스 이용 시, 셰프 추천 메뉴인 △깐풍기, △닭튀김, △팟키마오를 각 1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는 파크 하얏트 서울 공식 계정 팔로우 후 게시물에 파크 하얏트 서울 태그하여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소환하여 19주년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4월 19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4월 20일 오전 9시까지 매일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으로는 △파크 스위트 객실 1박(1명), △코너스톤 시그니처 디너 코스 2인(1명), △코너스톤 주말 씨푸드 브런치 뷔페 2인(1명), △더 라운지 스프링 심포니 디너 코스 2인(2명), △더 팀버 하우스 스시 오마카세 2인 (1명)이다. 개관 19주년 기념 호텔 위크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파크 하얏트 서울 대표번호 또는 파크 하얏트 서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봄을 맞아 레스토랑에는 다양한 봄철 식재료가 담긴 요리들이 가득합니다. 어떤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Spring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봄철 입맛 돋우는 ‘제철 식재료 미식 프로모션’ 미식 골목 322 소월로는 봄철 입맛을 돋아주는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미식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스테이크는 물론 신선한 해산물에 맛의 풍미를 더해줄 봄의 시트러스함을 가미한 음료를, 테판에서는 한식 제철 재료에 프렌치와 일식 테크닉을 가미해 미슐랭 스타일에 걸맞은 메뉴를 10가지 코스에 걸쳐 제공한다. 카우리는 제철 생선회, 담백하고 육즙 그대로를 살린 와규 갈빗살 구이, 바삭한 도다리 튀김에서 새콤달콤한 딸기 모찌 디저트까지 코스 메뉴가 준비돼 있다. 02-797-1234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봄나물 뷔페 프로모션 ‘봄봄봄, 봄의 향연: 신선한 계절의 맛을 만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5층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스펙트럼은 봄맞이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나물, 달래, 냉이 등 봄을 대표하는 봄나물과 제철 해산물 키조개, 백합 등을 엄선해 봄의 맛과 영양을 전해준다.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스펙트럼의 이번 봄 미식 뷔페 프로모션은 데친 봄나물 무침을 비롯해 달래 페스토, 보리 샐러드, 배 카르파치오와 나물 샐러드, 키조개 사시미, 백합찜, 바질 소르베, 제철 과일 타르트 등을 스페셜 계절 메뉴로 제공한다. 02-3395-6100 더 플라자 특선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봄맞이 신메뉴 프로모션’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5월 31일까지 선뵌다. 도원과 세븐스퀘어의 특화 메뉴는 수석 셰프를 비롯한 전담팀이 전국 각지를 다니며 최고급 식자재를 공수한다. 이번 봄에는 경기 평택 꽃송이버섯, 전남 완도 전복 등을 산지에서 직접 받는다. 먼저 도원의 특선 코스는 해산물과 두릅을 곁들인 ‘봄 해산물 XO소스’, 볶은 한우 안심에 흑후추 소스와 죽순을 올린 ‘봄 채소 흑후추 우육’ 등 총 7종, 세븐스퀘어는 냉이와 달래, 도다리, 주꾸미 등의 33종 메뉴를 선뵌다. www.hoteltheplaza.com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 미식의 계절, 봄맞이 다양한 신메뉴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봄 신메뉴로 선뵈는 미트 앤 코 믹스 그릴은 미국산 쇠고기 Prime 등급 안심, 국내산 한우 1++ 채끝 등심, 호주산 양 갈비, 랍스터 1마리 등 최고급 육류와 해산물을 준비했다. 가격은 2인 기준으로 29만 원이다. 또한 시저 샐러드, 참숯에 구운 미국산 프라임 등급 안심 또는 노르웨이산 연어, 그리고 뉴욕 치즈 케이크와 커피 또는 차를 즐길 수 있는 런치 3코스의 가격은 1인 기준으로 3코스 5만 8000원, 수프를 포함한 4코스는 6만 8000원이다(세금 포함). 02-2193-1191 피오레토 봄의 미각 깨워줄 ‘시즌 다이닝 프로모션’ 하이엔드 복합문화공간인 성문안의 정통 이탈리언 레스토랑 피오레토(Fioretto)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다이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통창으로 마주하는 설레는 봄 햇살과 암석원의 절경이 감탄을 자아내는 점심시간 대에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들로 구성한 메인 요리 4종, 구운 머랭과 크럼블을 곁들인 디저트 ‘산딸기 소르베’를 담아 셰어링 런치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저녁에는 이탈리언 퀴진을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퍼펙트 개더링 디너 프로모션을 선뵌다. 033-769-7340 제주신화월드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화란춘성 특선 세트 메뉴’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인 성화정은 꽃으로 물든 봄을 뜻하는 ‘화란춘성’ 특선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제주 봄의 상징 유채꽃과 고사리 등을 비롯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5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제주 고사리 해물 누룽지탕과 제주 유채꿀 소스 목화솜 탕수육, 봄나물 튀김과 양꼬치, 벚꽃 밀크티 등으로 담아낸 ‘화란춘성’ 세트 메뉴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www.shinhwaworld.com
호텔업계가 미식가와 애주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제한 주류 제공 프로모션을 앞다퉈 선뵌다. 와인부터 맥주, 프리미엄 샴페인까지 호텔마다 주종도 다양하다. 올봄 호텔에서 다채로운 미식과 어울리는 주류를 마음껏 즐기며 봄을 만끽하는 것은 어떨까.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 (MoMo Café)'는 평일 디너 뷔페 이용 시 무제한 와인을 제공하는 ‘와인 나잇 (Wine Night) 프로모션’을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이 다채롭게 준비돼, 각 와인과 어울리는 뷔페 메뉴와 와인을 페어링하며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단 와인 나잇 프로모션은 네이버 예약 및 캐치테이블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온라인 사전 예약 시 평일 디너 뷔페 10% 할인과 함께 정가 1인 15,000원 상당의 무제한 와인 뷔페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설레는 봄을 맞아 신선한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봄 프로모션 기간 동안 봄나물 비빔밥, 두릅 무침, 미나리 꼬막 무침, 미나리 삼겹살, 쭈꾸미 마늘대 볶음, 쑥향의 가자미 구이, 가자미 레몬 버터 구이, 냉이&달래 된장국, 돌나물 새우 샐러드, 더덕구이 등 건강한 봄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여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봄 프로모션은 4월 30일까지 런치 뷔페 및 디너 뷔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평일 런치 6만 90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 런치와 디너는 9만 9000원이다. 네이버 예약 및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모모카페는 다양한 샐러드, 훈제 연어 등 콜드 디쉬와 애피타이저, 핫디쉬, 디저트 섹션, 아이스크림 섹션을 비롯하여 셰프가 즉석에서 따끈한 쌀국수를 만들어주는 라이브 누들 스테이션과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으며, 간장게장과 LA갈비, 꿔바로우가 시그니처 메뉴다. 평일 디너와 주말 런치 및 디너에는 전복, 대게 등 다양한 시푸드와 호텔 셰프들이 엄선해 선뵈는 다채로운 특선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고메 뷔페(Gourmet Buffet) 가 펼쳐진다. 모모카페는 최대 10명까지 수용가능한 별실 1개와 부스 형태의 테이블도 2개 갖추고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을 하기에도 제격이다.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는 제주의 산해진미를 수준 높은 테이블 서비스로 즐기는 ‘제주 브런치 로얄’을 선뵌다. 리조트 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 맛볼 수 있는 런치 뷔페로, JW 메리어트 제주에서 꼭 경험해 봐야 할 시그니처 상품이다. 착석과 동시에 무제한 웰컴 샴페인, 최고급 프렌치 캐비아, 제주의 주상절리를 결결이 새긴 브레드 바스켓, 원하는 만큼 주문 가능한 메인 메뉴, 해산물 및 디저트 등을 포함한 뷔페, 제주 로컬 로스터리 및 다원과 협업해 만든 JW 메리어트 제주의 시그니처 블렌드 커피 또는 차 등을 제공한다. 신선한 제철 재료부터 시푸드, 미트 등을 착실하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 요리처럼 풍성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일랜드 키친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15만 원이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Moon Bar)'에서 가까운 이들과 함께 모여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문 아워(Moon Hour)’ 프로모션을 선뵌다. 문 아워 프로모션은 가까운 직장 동료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모여 무제한 주류를 즐기며 퇴근 후 저녁 시간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시간 동안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한 끝맛을 자랑하는 생맥주 2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마르게리타 피자와 샤퀴테리 꼬치를 곁들임 안주로 준비하여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프라이빗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주류를 즐길 수 있어 가까운 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의 끝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이 펼쳐지는 문 바는 복층 구조로 호텔 최고층에 위치해 있어 탁 트인 서울 도심의 야경과 반짝이는 남산 N 서울 타워를 감상하며 깊어가는 겨울 밤의 야경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20층에서는 맥주와 칵테일 등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으며, 21층에서는 와인과 샴페인, 위스키를 맛보며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문 아워 프로모션은 2024년 1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 오전 1시까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제외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원이며 2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다.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 & 바’에서 호텔 업계 최초로 샴페인 5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샴페인 골드아워’를 4월 1일부터 선뵌다. ‘샴페인 골든아워’는 1병당 15~25만원을 호가하는 하이엔드 샴페인 5종을 두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갓심비’ 프로모션으로, 3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4월 방문 일정을 예약 및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과 웰컴 디시로 캐비아를 올린 관자 요리를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샴페인 골든아워’는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기준 12만원이다. ‘샴페인 골드아워’는 샴페인 5종과 호텔 셰프들이 준비한 9가지 세이보리 메뉴를 각각 애피타이저, 생선, 육류, 식사, 디저트로 구분해 페어링하여 제공된다. 먼저, 신선한 과일향과 꽃향이 느껴지는 ‘부와젤 브뤼 리저브’는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홍새우 튀김과 함께 즐기길 권하며, 높은 산도와 과실향이 특징인 ‘몽마르뜨 시크레 드 파밀리아’는 도미 니코고리와의 페어링을 추천한다. ‘뵈브 두쏘 트라디씨옹 브뤼’ 샴페인은 고소한 아로마와 달콤한 피니시로 소고기 육전과 잘 어울리며, 저온에서 전통방식으로 양조한 샤도네이 베이스의 ‘코테 듀브레일 트라디씨옹’은 단새우 초밥과 매칭할 때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미감의 ‘볼레로 리저브 브뤼’와의 즐겨보길 추천한다. 완연한 봄, 벚꽃 개화기를 맞아 낭만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무제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와 '스테이크 & 바 베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는 이번 봄 시즌, ‘전복 버터 솥밥’, ‘지중해식 해물찜’, ‘도미 솥밥’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등심 스테이크’, ‘양갈비’, ‘LA갈비’ 등 다채로운 그릴 요리를 테마로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함께 곁들일 주류는 맥주와 스파클링 와인이 주중 저녁과 주말 모두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피스트 뷔페 이용 가격은 주중 디너 11만 5000원, 주말 14만 5000원이다. 송도국제도시의 벚꽃 명소, 센트럴파크를 조망하는 스테이크 & 바 베네는 2인 기준으로 구성된 ‘트와일라잇 딜라이트’(Twilight Delight) 프로모션을 선뵌다. ‘등심 스테이크’, ‘닭다리 구이’, ‘바비큐 폭립’, ‘소시지구이’ 등 바비큐 플래터와 치즈 퐁듀가 메인이며 페어링 주류까지 포함된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페어링 주류는 생맥주와 소믈리에 추천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이 있다. 베네의 트와일라잇 딜라이트 프로모션의 가격은 2인 기준 12만원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이 봄의 시작을 알리며 특별한 와인과 생맥주 프로모션을 선뵌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까지 진행되며, 무제한 와인과 무제한 생맥주로 구성되어 있다. AC 키친 런치 또는 디너 뷔페 이용 고객은 추가 주문으로 이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으며, 레드 와인 3종, 화이트 와인 3종 그리고 OB 생맥주가 준비돼 있다. 해당 와인은 라크라사드 블랙 샤도네이(프랑스), 벤드 샤도네이(미국), 와일드 스톤 소비뇽 블랑(칠레)3종의 화이트 와인과 라크라사드 블랙 까베르네 시라(프랑스), 오토리타스 카버네 소비뇽 리세르바(칠레), 부한다 칸디다토 템프라니요(스페인) 3종의 레드 와인으로 총 6종이다. 이 와인들은 AC 키친의 시그니처 메뉴인 랍스터와 시푸드 등과 완벽하게 어울리며,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주종으로 알려져 있다. 금액은 무제한 와인 프로모션은 1인당 3만3000원, 무제한 생맥주 프로모션은 1인당 1만 6500원이다. 기존 호텔 방식을 타파하는 도발적인 콘셉트의 목시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바 목시’는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 풍성한 다이닝 및 주류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원더 아워'를 선뵈고 있다. '원더 아워'는 총 14여 가지의 핫 디시와 콜드 디시, 사퀴테리 메뉴가 세미 뷔페 스타일로 준비되며 엄선된 총 4종류의 주류 또한 무제한 즐길 수 있어 호텔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축제와 같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더 아워' 대표 메뉴로는 △마르게리타 피자, △불고기 피자 또는 △페퍼로니 등 데일리 피자부터, 담백하면서도 톡 쏘는 매콤한 맛이 더해진 △감바스 알 아히요, △토마토 홍합찜, 셰프의 특제 소스를 곁들인 △바비큐 폭립과 △마라 소고기 볶음, △로제 파스타 또는 △펜네 파스타도 등 다채로운 다이닝 메뉴가 준비된다. 또한, 상큼한 △라임 데리야키 치킨과 △매콤 닭강정, 유자 미소 소스를 곁들인 △연어구이 및 △멘보샤 등이 핫 디시로 제공되며 중화풍의 △건두부 무침, △프레시 샐러드, △훈제 연어 플래터, △제철 과일, △햄과 치즈 등이 콜드 디시로 제공된다. 더불어, △스파클링 와인부터 △생맥주, MZ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 △소주 등 취향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총 4종류의 주류 또한 무제한 제공된다. '원더 아워'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며, 가격은 1인 기준, 4만 5000원이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바 목시 대표 번호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제철 해산물의 진미와 함께 마스터 셰프가 선뵈는 다양한 스페셜 메뉴를 무제한 제공하는 ‘씨푸드 피스트’ 주말 브런치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씨푸드 피스트’ 주말 브런치 뷔페는 싱싱한 해산물부터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 디저트까지 맛볼 수 있는 풀 뷔페와 테이블 서비스로 무제한 제공되는 애피터이저, 다양한 셰프 스페셜 메뉴 4종으로 구성했다. 씨푸드 바에서는 신선한 랍스터, 대게, 완도산 ASC 인증 전복, 뿔소라, 블랙 타이거 새우, 홍가리비 등 다채로운 해산물 메뉴로 입맛을 한껏 돋울 수 있으며, 립아이 로스트 비프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 제철을 맞은 딸기로 만든 디저트와 달콤한 쁘띠 디저트, 홀 케이크, 계절 과일로 가득 채워진 디저트 뷔페는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테이블로 무제한 서비스되는 셰프의 스페셜 메뉴는 부라타 그린 샐러드로 시작하여, 이탈리아 리구라이식 광어찜과 홈메이드 리가토니 볼로네제, 그릴에 구운 양갈비, 이탈리아식 돼지고기 테린, 젤라또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루이나 샴페인을 포함한 와인, 맥주, 논알콜 음료 등의 웰컴 드링크 한 잔이 포함돼 있어 음식의 풍미를 더욱 품격있게 만들어 준다. 또한, 9만 9000원 추가 시 루이나 샴페인을 비롯한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스파클링 와인, 맥주, 생과일 주스 등의 논 알코올 주류까지 다양한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해산물 메뉴는 당일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매주 주말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1인 성인 기준 15만원, 아동 7만 5000천원(만 6세~만12세)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호텔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라운지 ‘제로비티(ZEROVITY)’에서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3종(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및 J라거 생맥주를 인당 3만원의 가격으로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 프리 플로우(Wine Free Flow)’ 프로모션을 선뵌다. 해당 프로모션은 저녁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1인당 3만원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원하는 만큼 무제한으로 주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제로비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인, 3단 플래터로 구성된 ‘세이보리 시그니처 타워’를 안주로 곁들이며 다양한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것을 제안한다. ‘세이보리 시그니처 타워’는 제철 과일과 셰프 추천 샤퀴테리&치즈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바 스낵으로 깔라마리, 치킨윙, 맥앤치즈, 올리브, 트러플 감자튀김 중 2종을 선택할 수 있다. ‘세이보리 시그니처 타워’의 가격은 2인 기준 7만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 ‘Wine-ing Night’ 을 선뵌다. 해당 프로모션은 호텔 20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앤 바 ‘고메바’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도심의 야경을 보며 와인과 함께 간단한 푸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은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3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와인과 잘 어울리는 핫 요리 2가지와 샐러드 1종, 샤퀴테리, 다양한 치즈가 준비된다. 가격은 1인 기준 4만 원으로 방문 1일 전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 까지 3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화월드의 프리미엄 뷔페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은 주중 디너와 주말 점심에 각 다른 매력으로 무제한 와인을 선사한다. 주중 디너의 경우 퀄리티 높은 메뉴 구성과 16여 종의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한우 육회, 한우 타르타르, 한우 채끝 스테이크 등 다양한 한우 요리를 맛볼 수있다. 이탈리안 셰프가 파르미지아노 휠 치즈로 즉석에서 만드는 파스타는 물론,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에서 직접 알맞게 구워주는 랍스터, 전복, 양갈비 등도 즐길 수 있다. 주말 점심에는 ‘위켄드 샴페인 브런치’를 선뵌다. 상큼한 제주 감귤 치킨 샐러드와 브런치의 정석 에그 베네딕트 등 가벼운 애피타이저부터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가 준비된다. 브런치 메뉴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샴페인을 추가 금액 4만 4천 원이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주말의 완연한 행복을 샴페인 페어링과 함께 즐겨 보길 바란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가 오는 22일부터 ’라운지 앤 데크’에서 무제한 와인과 페어링 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 ‘선셋 딜라이트(Sunset Delights)’를 선뵌다. 해당 프로모션 이용 시 엄선된 레드와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페어링 스낵 플래터도 함께 제공받는다. 플래터는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코코넛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코코넛 쉬림프를 비롯해 풍미 깊은 바비큐 폭립, 고소한 향과 육즙이 일품인 소시지 등 와인에 곁들이기 좋은 메뉴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선셋 딜라이트’는 주중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1인 기준 4만 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관계자는 “’선셋 딜라이트’는 누구나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대중적인 와인을 선별해 풍성한 플래터와 함께 구성한 합리적인 상품”이라며, “셰프와 소믈리에가 제안하는 와인과 페어링 푸드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에서는 일정한 시간에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아페리티보 프리 플로우 (Aperitivo Free Flow) ’ 패키지를 선뵌다. 페로니 맥주와 와인(화이트, 레드, 스파클링)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아페리티보 프리 플로우’ 패키지 이용 시, 이탈리안 콜드컷과 치즈 등 주류와 함께 간단히 즐기기 좋은 핑거푸드로 구성된 ‘안티파스티 플레이트 세트’가 1인 1세트로 제공된다. 이용 가격은 1인 기준 1시간69,000원, 2 시간 99,000원 이다. 해당 패키지는 매일 저녁과 주말 점심, 저녁 이용 가능하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핑크빛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와 함께 와인과 칵테일을 마음껏 즐기는 와인 페스티벌, 칵테일 파티로 봄을 맞이한다. 먼저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는 야외 가든과 테라스에서 즐기는 와인 & 푸드 페스티벌 ‘소피텔 와인 데이즈(Sofitel Wine Days)’를 선뵌다. 와인 애호가 고객을 위해 매년 열리는 본 행사는 소믈리에가 엄선한 100여종의 와인을 자유롭게 테이스팅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도 가능하다. 버스킹 공연과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의 풍경을 프라이빗하게 즐기며 와인의 매력에 푹 빠지는 소피텔 와인데이즈는 4월 6일과 7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우주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호텔 최상층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는 32층 스카이라인 뷰를 배경으로 누리는 칵테일 파티 ‘아스트로 나잇(Astro Night)’을 선뵌다. 발렌타인 글렌버기 베이스의 칵테일을 비롯한 주류를 3시간동안 무제한으로 즐기며 카나페 뷔페와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지는 아스트로 나잇은 4월 5일 만나볼 수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와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NYX)’에서 각각 특별한 드링크 프로모션을 선뵈고 있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데메테르’는 3월 11일부터 런치와 디너 타임에 가족 모임, 기념 파티 등 특별한 순간을 맞은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무제한 드링크 패키지(Unlimited Beverage Package)’를 제공 중이다. 데메테르가 선보이는 한식·일식·중식 등 다채로운 다국적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 선택에 따라 주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무제한 드링크 패키지는 스파클링 와인, 레드 & 화이트 와인, 생맥주를 성인 1인 50,000원에 즐길 수 있는 옵션과 카스 생맥주를 성인 1인 30,000원에 즐기는 2가지 옵션이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월요일부터 목요일 점심과 저녁 시간 데메테르를 방문하는 직장인 고객은 네이버 예약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할인가로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다. 호텔 21층에 있는 닉스(NYX)에서는 아름다운 황금빛 노을과 함께 다양한 주류 셀렉션을 즐길 수 있는 ‘선셋 아페르티프 프로모션(Sunset Aperitif Promotion)’을 진행 중이다. 주중, 주말에 상관없이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닉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판교 스카이라인이 펼쳐진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스파클링 와인, 레드 & 화이트 와인, 하이네켄 생맥주를 맛볼 수 있다. 프로모션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5만 5000원이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는 시그니처 메뉴인 양고기와 함께 무제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레드 와인 4종과 화이트 와인 2종, 스파클링 2종으로 총 8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종의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무제한 맥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금액은 와인 프로모션은 1인에 2만 5000원(세금 포함), 생맥주 프로모션은 1인에 1만 2000원이다. 한편,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Greets)는 오는 5월 31일(금)까지 시그니처 메뉴인 양고기를 숄더랙, 티본 뿐만 아니라 징기스칸 BBQ 2가지 메뉴로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디너에는 최고급 부위인 ‘프렌치 랙’, 런치에는 양 안심, 채끝 부위를 맛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파노라믹 65'에서 진행하는 해피아워 ‘파노바인’은 와인과 맥주, 핫&콜드 스낵을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선셋과 반짝이는 야경을 보며 14종의 와인과 맥주를 해피아워로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비프 찹스테이크, 그릴드 치킨 등의 핫푸드부터 와인과 페어링 할 수 있는 치즈, 계절 과일, 디저트 등 콜드 스낵이 구성되었다. 가격은 인당 6만 5000원으로 오크우드 멤버십 가입 시 최대 15% 할인 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종로 3가역에 위치한 메리어트 목시 서울 인사동 호텔 16층 루프탑바 바목시에서는 1인 1만 5000원에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목시 아워’를 선뵈고 있다. 바목시는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남산 뷰와 익선동 뷰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성하게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목시아워는 호텔 16층에 위치한 바목시에서 매일 오후 6시에서 8시 운영되고 있으며 리버스탭을 이용하고 있어서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계절별 특성과 시즌에 따라 맥주와 와인 등 주류와 함께 페어링 하기 좋은 안주 구성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뵐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피자, BBQ 등의 다양한 메뉴를 봄철 아차산의 풍광과 드넓게 펼쳐진 한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는 무제한 주류 제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워커힐의 ‘피자힐’에서는 한강과 아차산의 경관을 바라보며 피자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피자힐 골든나이트’와 ‘피자힐 와인나이트’를 진행한다. 워커힐의 시그니처 야외 프로모션인 ‘피자힐 골든나이트’에서는 피자힐 만의 20여가지 타파스 뷔페와 함께 다양한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The Mediterran in the Forest(숲 속의 지중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피자힐 와인나이트’는 문어세비체 등 지중해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메뉴들과 함께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피자힐 골든나이트’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38회에 걸쳐 진행되며, ‘피자힐 와인나이트’는 5월과 6월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피자힐 와인나이트’와 ‘피자힐 골든나이트’는 각각 인당 13만원, 15만원으로 제공된다. 가족, 지인들과 지친 일상 속 활력을 되찾고 도심 속 풍요로움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워커힐의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명월관 가든 BBQ’를 제안한다. ‘명월관 가든 BBQ’ 이용 시, 명월관 조리장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BBQ와 더불어 무제한 맥주 및 음료를 아차산 녹음과 탁 트인 한강뷰를 곁들이며 즐길 수 있다. ‘명월관 가든 BBQ’는 4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가격은 1인기준 성인 22만원, 초등학생 8만원, 미취학 아동 5만원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