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8월 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유물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한다. 기부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근대문화유산 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부하는 유물은 백범 김구 선생의 '光復祖國(광복조국)' 친필 휘호다. 이는 2015년 백범 김구 선생의 '‘存心養性(존심양성)’ 친필 휘호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유물 기부 활동이다. '광복조국' 친필 휘호는 백범 김구 선생이 대한민국 30년(1948년) 3월 1일에 독립운동가 송재준 선생을 위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해 스타벅스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8.15 머그, 텀블러와 카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 친필 휘호를 구매해 기부했다. 또한, 문화재 보호 활동 기금 조성을 위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존심양성 텀블러를 소개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를 기부로써 많은 시민과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스타벅스는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있
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가 7월 30일, 말레이시아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 이에 앞서 스트릿츄러스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코너리 에프앤비(CORNERY FNB) 사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했다. 파트너사인 코너리 사의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에 내년까지 약 10여 개의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다.스트릿츄러스 말레이시아 1호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푸트라자야의 아이오아이 시티몰(IOI CITY MALL)에 자리 잡았다. 스트릿츄러스는 국내 판매 메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메뉴들로 현지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초콜릿 소스로 속을 채워 소스와 쫄깃한 츄러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필링츄는 말레이시아 현지 입맛에 맞춰 새롭게 고안한 메뉴다. 고소한 치즈 츄러스와 달콤한 패션후르츠를 사용한 패션후르츠 음료 2종도 즐길 수 있다.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중국 못지않은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나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매우 중요한 관문”이라며 “말레이시아를 넘어 동남아 지역의 파워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 시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에서 국가지원 프로그램 ‘티블렌딩 과정’ 수강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티블렌더의 기본 소양을 기르기 위한 수업으로, 이론과 티블렌딩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수강자들은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실무 교육인 주어진 차와 대용차의 재료로 창의적인 블렌딩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본을 이해하고, 식품기업 전문 직무역량으로 블렌딩 티메뉴 또는 티 상품 개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민간자격에 등록된 티블렌딩 L3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교육 대상은 식품산업체 구직자(관련분야 대학, 대학원 졸업자, 졸업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등) 및 재직자, 창업 예정자, 특성화 고교, 대학 전공자 등이며, 1기와 2기 각각 24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2016년 8월 11일~9월 9일까지, 5일 교육 총 10회차 과정으로 1일 2회차로 진행된다. 총 수강료 80만 원 중 80%는 국가 지원으로 나머지 20% 16만 원을 자부담으로 한다.(L3응시료 8만 원 별도) 장소는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본원이며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6-80 2층이다.수강을 원하는 지원자들은 메일(info@teasomelier.kr) 또는 전화(02-34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4년제 대학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총 146명의 파트너(직원)가 최종 선발되어 한양사이버대학교에 2학기부터 입학하게 된다.이번 입학생들은 지난 6월 한 달간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등의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평가를 거쳤다. 스타벅스는 1학년 신입생들이 졸업하게 되는 2020년까지 1000명 이상의 파트너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5월 10일에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해서 파트너들의 자기계발 및 학사학위 취득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매 학기 최대 150명(연간 최대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평균 B 학점 이상 취득하는 모든 파트너에게는 ‘스타벅스 장학금’을 통해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전공 선택은 업무와 관련 없어도 무방하며, 학위를 취득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대학 졸업 후에 스타벅스에 재직해야 하는 의무와 조건 없이 자유롭게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한양사이버대학교에는 바리스타 과목을 포함해 인문학부터 경영학까지 36개 전공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정규 수업과 시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베이커리 6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리뉴얼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 베이커리 메뉴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에 리뉴얼 되는 베이커리 6종은 머핀과 베이글 각 3종이다. 머핀은 2000원에 베이글은 1900원에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이디야 머핀 3종은 ‘초코칩’, ‘블루베리’, ‘크림 치즈’다. ‘초코칩 머핀’은 반죽에 초콜릿 비중을 높여 더욱 진하게 만들었으며, 초코칩을 풍성하게 올려 마무리했다. ‘블루베리 머핀’과 ‘크림 치즈 머핀’은 각각 블루베리와 크림치즈 함량을 높이고 윗면에는 크럼블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또한 머핀과 함께 리뉴얼되는 이디야 베이글은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3종으로 이전보다 더욱 쫄깃해진 식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다른 두 베이글보다 약간 사이즈가 작았던 ‘플레인 베이글’은 더 크게 리뉴얼 되어 사이즈의 통일성을 높였으며, ‘어니언 베이글’과 ‘블루베리 베이글’은 각 제품 특성을 살려 양파와 블루베리 특유의 향을 강화했다.한편 이디야커피는 올 초 문창기 회장 신년사에서 베이커리 메뉴 강화를 선포한 바
탐앤탐스는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몽골 9호점 ‘칭기즈칸 에어포트(CHINGGIS KHAAN AIRPORT)’를 지난 6월 26일(일) 신규 오픈했다.몽골 9호점 점은 1층 입국장 바로 앞에 자리해 입국자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 출입국자의 편의를 위해 몽골 내 탐앤탐스 최초로 24시간 운영, 시간 구애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칭기즈칸 에어포트’점은 1인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에 위치한 만큼 긴 테이블을 배치했다. 프레즐의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오픈바도 설치해 몽골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인 허니버터 브레드, 프레즐 등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몽골에도 그대로 도입해 제공 중이다. 탐앤탐스 몽골 심정호 실장은 “몽골 시장 진출 2년 만에 몽골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공항에 입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탐앤탐스를 가장 먼저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몽골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를 널리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탐앤탐스는 커피트럭 ‘탐앤탐스 로드카페’를 몽골에 수출하고
카페 (주)설빙(이하 ‘설빙’)이 동아시아 최대 디저트 시장 일본에 진출했다고 지난 6월 30일(목) 밝혔다.설빙은 지난 3월 일본 현지 기업인 엠포리오(EMPORIO)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엠포리오사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온 기업으로, 지난 2014년에는 스페인 및 유럽 각국에 자리잡은 인테리어 소품 멀티샵인 무이무쵸(Muy Mucho)를 일본에 론칭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이러한 엠포리오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설빙은 내년까지 도쿄 도내를 포함해 직영점 6개 매장을 오픈하고 2020년까지 5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설빙 일본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은 도쿄 하라주쿠역 맞은편에 면적 204㎡, 102석 규모의 매장으로 선보였다. 오픈을 앞둔 30일(목) 오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설빙을 맛보기 위해 약 400여 명이 모여 만든 100미터가 넘는 긴 줄은 일본 내 설빙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설빙 일본 1호점이 위치한 하라주쿠는 일본의 디저트 문화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차후 글로벌 디저트 시장에서 설빙의
투썸플레이스가 콜드브루 신메뉴를 출시했다. 더치 커피로도 불리는 콜드브루는 찬물로 천천히 추출해 여름철 고객들이 즐겨 찾아 최근 업계 전반에 콜드브루 도입이 느는 추세다.투썸플레이스는 이미 지난해 1월 플래그십 매장인 ‘포스코사거리점’에서 콜드브루 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신논현역점’과 ‘여의도점’을 포함한 세 개 매장에서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스페셜티 콜드브루를 판매 중이다. 콜드브루에 대한 고객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전매장으로 ‘콜드브루’를 확대 출시하게 됐다.전국 매장에 출시하는 콜드브루는 라떼와 스위트라떼 등의 메뉴를 추가하고, 투썸플레이스의 아메리카노 원두인 ‘오리지널 블렌드’를 사용했다. 콜롬비아, 과테말라 산 등의 중남미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진한 초콜릿 향이 특징인 투썸만의 정통 블렌딩 원두를 콜드브루로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으로, 뜨거운 물과 가압을 이용한 에스프레소에 비해 깔끔하며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쓴맛과 텁텁한 맛은 적어 뒷맛이 깔끔하고 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는 기본 제품인 ‘콜드브루(권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커피문화 확산을 위해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퍼블릭 커핑’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커핑’은 산지별 커피의 맛과 향의 특성을 세밀하게 분석하는 것으로 ‘퍼블릭 커핑(Public Cupping)’은 이를 서로 공유하는 이른바 ‘커피 커뮤니케이션’ 모임이다.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해 1회에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만이 참석 할 수 있으며, 이디야커피랩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디야커피랩에서 판매 중인 6종의 스페셜티 원두에 대해 블라인드 커핑을 진행 후 아로마, 산미, 바디감 등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커피 산지를 가장 많이 맞춘 사람에게는 이디야커피랩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이디야커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접수가 완료된 10명에게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며 좀 더 전문적으로 커피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향후 퍼블릭 커핑에서 커리큘럼을 더욱 발전하여 생두 세미나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바리스타의 정성을 담아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천천히 추출한 고품질의 프리미엄 콜드 브루 커피가 지난 4월 19일 국내 100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이래 한 달 만에 20만 잔의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특히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콜드 브루를 찾는 고객이 증가해, 콜드 브루가 새로운 커피 카테고리로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올 여름 커피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2006년 아이스 커피용 블렌딩을 소개한 이래 10년 만에 새롭게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 원두로 블렌딩 후 로스팅한 전용 원두를 사용해서 소량씩 천천히 장시간 추출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리미엄 커피로 신선한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스타벅스는 침출식(浸出式)으로 추출해 최상의 커피 풍미를 뽑아내고자 1년 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후 콜드 브루를 탄생시켰다. 오랜 시간에 걸쳐 한정된 양만 추출되는 특성이 있어 1일 준비된 양만 제공이 가능하다.특히 한 번 마셔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더 화제를 모으며 매장 별로 준비한 물량이 당일 오후에 조기 소진되는 등 스타벅스의 새로운 커피음료, 콜드 브루에 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
아메리카노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는 아메리카노 셀렉트샵 ‘셀렉토커피’가 지난 5월 4일 셀렉토커피 정동점에서 ‘원포원(ONE-FOR-ONE) 결식아동 우유기부 셀렉토 캠페인’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셀렉토커피는 올해 1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원포원(ONE-FOR-ONE) 결식아동 우유기부 셀렉토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캠페인 의미를 강조하고 고객들의 관심과 주의를 환기시키고자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원포원(ONE-FOR-ONE) 결식아동 우유기부 셀렉토 캠페인’은 커피를 마시기만 해도 자동으로 결식아동에게 우유가 기부되는 기부 플랫폼으로, 고객이 셀렉토커피의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 커피 중 하나인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를 주문하면 셀렉토커피가 결식아동에게 우유 1팩이 기부되는 방식이다.셀렉토커피는 올해 4월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원포원(ONE-FOR-ONE) 결식아동 우유기부 셀렉토 캠페인’을 통해 우유 5000팩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하게 된다. 기부된 우유 5000팩은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복지관, 아동보호전문기관, 좋은마음센터 등 다양한 단체의 결식아동을 위해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중국 쇼핑 검색 포털사이트 1위인 방우마이 ‘B5M.com’는 지난 28일(목), 역삼동 방우마이 한국지사에서 중국 공동매장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 임희수 전무, 김종화 전무, 김형석 상무, 이대형 이사와 방우마이의 윤여걸 대표, 심준혁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이번 협약은 탐앤탐스와 방우마이가 합작해 중국 상해에 차별화된 서비스의 오프라인 공간을 조성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탐앤탐스는 중국 현지인을 비롯해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를 전파하고, 방우마이는 한국 브랜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제공하는 것. 양사는 연내 중국 상해에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10개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 탐앤탐스와 방우마이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매장은 오는 5월 22일(일) 상해 신천지 부근의 스난공관(思南公馆)에 오픈한다.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탐앤탐스, 2층과 3층은 탐앤탐스 매장과 한국일본의 인기 브랜드를 쇼룸 형태로 구성한 체험관, 4층은 VIP 회원 전용 라운지로 운영된다. 오는 8월까지 3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는 “
SPC그룹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전통누룩에서 제빵용 토종 천연 효모를 발굴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빵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9일(오늘) 밝혔다.SPC그룹은 2005년 기초연구를 위해 설립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를 통해 제빵에 적합한 토종 효모 발굴과 제품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서울대학교연구진과 함께 연구에 박차를 가한 끝에 한국의 전통누룩에서 제빵적성에 맞는 천연 효모를 찾아냈다. 천연 효모의 이름은 SPC그룹과 서울대학교의 이름을 따‘SPC-SNU(에스피씨-에스엔유) 70-1’로 붙여졌다. 효모는 빵의 발효를 이끌며 맛과 향, 풍미를 좌우하는 제빵의 핵심요소지만, 연구에 오랜시간이 걸리고 많은 투자가 필요해 관련연구가 부족했다. 그나마 ‘천연발효종(효모와 유산균이 공존하는 배양물)’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연구와 업계의 활용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이나, 미생물 분야인‘천연 효모’의 생화학적, 유전학적 특성을 규명하는 기초연구는 거의 없었다. SPC그룹과 서울대연구진은 11년 간 1만 여개의 토종 미생물을 분석하는 각고의 노력 끝에 제빵에 적합한 순수 토종 효모 발굴에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청정지역인 청풍호, 지리산,
이디야커피가 창립 15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신사옥을 짓고 2020년까지 매출 1조원을 올린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지난 3월 31일 신사옥 이디야빌딩에서 기자단담회를 열어 "2020년까지 본사 매출 5000억 원, 총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을 밝혔으며 ”앞으로 5년간 가맹점 수를 3000개로 늘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로 위상을 굳히겠다."고 말했다.이디야커피는 지난 해 매장 수 1800호를 돌파 및 1천 3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창립 15주년을 맞는 이디야커피는 간담회에서 ‘비전 2020’을 발표 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매출 총 1조원 달성을 위해 가맹점 3000호점 돌파, 스틱 원두커피 비니스트 유통사업 확대, 해외 사업 진출, 커피 품질 강화, 상생경영 지속 등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가맹점을 확장하기 위해서 지방 권역 대도시 및 중소 도시에 공격적으로 출점할 뜻을 내비쳤다. 특히 인구분포에 대비 비교적 매장 수가 적은 호남권의 진출을 강화할 방침으로 오는 4월 광주광역시에 호남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해 총 3000만 스틱, 최근 4000만 스틱 판매를 돌파한 스틱 원두커피 비니스
㈜파리크라상은 용산구와 함께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기공식을지난 30일(수) 가졌다.‘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건립은 새로운 한류 문화거리를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멋과 예술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파리크라상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체험관은 이태원로 274(구 여성문화회관 부지)에 지하3층~지상4층 연면적 2,800㎡규모로 건립되며, 지상은 공예 체험관, 지하는 부설주차장(107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내달부터 2017년 11월까지 20개월이다. 건축비는 51억 상당으로 파리크라상이 전액 부담하며, 완공 후 용산구청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파리크라상 조상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용산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은 공공기관과 기업 간 상생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라며, “파리크라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페베네는 지난 30일 중곡동 카페베네 본사에서 제 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승우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승우 대표는 지난 10월 취임 이후 카페베네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부채비율 감소, 투자 유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를 시작으로 턴어라운드 전략 수립에 주력해왔다.카페베네는 2015년 연결기준 매출 1210억 원, 영업이익 -114억 원, 당기순이익 -269억 원의 실적(별도 1101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 당기순이익 -340억 원)을 보였다. 이는 2015년 미국 법인 손실과 마인츠돔, 블랙스미스 등 자회사 부실 자산 정리에 따른 것으로, 2016년에는 부실 청산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올해 3월 해외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및 매장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카페베네 관계자는 “새로운 BI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개발 중이며,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매출 향상 전략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말 해외 투자자인 한류벤처로부터 추가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 재무 개선은 물론 시장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