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싱가포르의 세계적 차 브랜드 TWG Tea가 자사의 차를 디저트,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TWG Tea 살롱 부티크를 지난해 1월에 청담동에 선보이고 어느 덧 두 번째 가을을 맞이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여유로운 티 타임은 누구나의 버킷리스트에 있을 법한 로망일 것이다. TWG Tea 살롱 부티크에서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럭셔리한 티 타임을 만끽해보자.취재 김유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애프터눈 티 세트 with 1837 블랙 티(1837 Black Tea)가지각색 디저트로 장식된 3단 트레이 애프터눈 티 세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TWG Tea의 티 세트는 먹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의 케이크, 쿠키, 마카롱 등에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TWG Tea가 사용돼 깊은 맛을 더하기 때문. 마카롱은 TWG Tea를 우려 만든 필링이 들어가 차의 은은한 향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페이스트리는 티를 우려 만들어낸 티 젤리가 함께 제공돼 버터의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의 티 젤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TWG Tea의 모든 케이크에도 역시 차가 들어간다. 그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10월 30일 단 하루 동안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진 인테리어에서 옥토버페스트 축제 스타일의 음식과 와인에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핼러윈 인 바바리안원더아워’를 진행한다.이번 핼러윈 인 바바리안원더아워는 가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분위기에 다양한 파티 용품을 활용해 꾸며진 파티 콘셉트의 로비 라운지에서 화려한 핼러윈의 밤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또한 핼러윈 인 바바리안원더아워에는 악마의 와인으로 불리는 샤토드칼비에르, 말리뇨(Chateau de Calviers, Maligno)와 독일 바바리아 지방 오리지널 밀 맥주이자 왕실 귀족들의 맥주 ‘마이셀’, 독일 흑맥주 시장 1위의 ‘쾨스트리쳐’,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의 공식 스폰서인 ‘비트버거’ 맥주 등 유럽 대표와인에 호텔 대표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칵테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이밖에 독일식 대표 족발 요리인 ‘슈바인학센’, 경단 요리 ‘크뇌델’,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 오스트리아의 ‘슈니첼’, 헝가리안 스튜 ‘굴라시’ 등의 다양한 요리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근처의 검은 숲(S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11월 6일(금) 저녁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관 101주년을 기념 갈라디너 ‘가스트로노믹 런웨이(Gastronomic Runway)’를 개최한다. 조형학 총주방장이 2016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미식 방향을 제시하는 7코스의 메뉴와 와인을 선보이는데, 패션쇼처럼 무대에서 런웨이 퍼포먼스를 하면서 서비스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갈라디너는 개관 101주년을 기념하면서 앞으로 1년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미식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조형학 총주방장은 콘셉트를 ‘세계를 포용하는 한국’으로 잡고 한국의 식재료, 한국의 요리법을 서양 요리법과 접목했다.선보일 메뉴는 봉화산 야채와 캐비어를 곁들인 랍스터 샐러드, 트러플과 간장소스의 소고기 말이 등 7코스로 구성됐으며, 칵테일, 와인 등이 매칭된다.또한 ‘미식은 시대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패션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직원들이 패션쇼처럼 런웨이 퍼포먼스를 하면서 고객에게 메뉴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가격은 1인 기준 25만 원이며 예약 및 문의는 02-317-0070으로 하면 된다.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제 4대 신임 대표이사 손광익 대표(62)의 취임식이 10월 5일 오후 2시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은 강원도개발공사 이청룡 사장 취임 이후 알펜시아 경영정상화를 위한 첫 시동으로, 손 신임 대표이사의 면세점과 엔터테인먼트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알펜시아의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손광익 신임 대표는 이 날 취임식을 통해, ‘CLEAN 알펜시아’를 발표하며 운영의 효율성을 강구하고 손익개선 및 매출 증대를 위한 투명한 재무구조, 임직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열린 조직문화, 리조트의 깨끗한 환경과 시설을 강조하며 알펜시아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손 신임 대표는 부산롯데호텔과 서울롯데호텔 면세점 총괄임원을 거쳐 롯데시네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정읍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민자시설용지를 분양한다. 내장산리조트는 내장산 국립공원 및 용산호에 둘러싸여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수도권에서 KTX(정읍역 하차)로 1시간대, 전주․광주에서 자동차로 50분 정도 소요되어 접근성이 양호한 편이다. 최근 들어 펜션, 여관 용지 일부와 골프장 용지(18홀)가 분양되고 투자 문의도 활발한 상황이다. 특히, 호텔 1개 용지(KTG)는 금년 9월에 착공해 관광지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분양하는 용지는 호텔, 스파파크, 콘도미니엄, 여관 및 펜션, 상가 등의 시설용지로, 호텔 등 대형 시설용지는 적격심사를 통해 입주자를 선정하며, 여관, 펜션, 상가 등 중소형 시설용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한 전자입찰을 통해 입주자가 선정된다. 분양가격은 호텔의 경우 19만 5000원/㎡, 콘도미니엄 16만 원~22만 원/㎡, 스파파크(운동오락시설) 23만 원/㎡, 여관 16만 원~23만 원/㎡, 펜션 15만 5000원~17만 8000원/㎡, 상가 22만 1000원~28만 3000원/㎡ 수준으로, 개인 투자자도 참여 가능한 중소형 시설용지를 포함해 다양한 물건이 구비돼 있다.
여행자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인도. 자연을 그대로 느끼고 인도 특유의 철학과 사상을 경험할 수 있지만, 여행길의 고단함 또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인도의 호스피탤리티 체인인 Taj Hotels Resorts and Palaces는 여행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레저 여행객과 비즈니스 여행객 모두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한다. 럭셔리부터 미드마켓까지 각 세그먼트를 만족시키고 1980년부터는 해외진출을 시작해 인터내셔널 호텔 체인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최근 두바이에도 호텔을 선보이며 각국 주요 도시에도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취재 김유리 기자인도 곳곳에 110여 개, 전 세계에 17개 호텔과 리조트 운영Taj Hotels Resorts and Palaces는 인도의 호텔, 리조트 체인으로 1903년 뭄바이에 The Taj Mahal Palace를 오픈한 것으로 시작됐으며 인도 곳곳에 110여 개의 호텔, 몰디브, 말레이시아, 호주, 영국, 미국, 부탄, 스리랑카, 아프리카, 중동 등에 17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1980년 Yemen의 Sana’a에 있는 Taj Sheba Hotel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인도의
메르스 사태가 종식되며 뜸했던 외래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다시 한국을 향하고 있다. 전례 없었던 이번 일로 정부와 관광업계는 대외적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고, 내부적으로는 그간 관광객들이 불만으로 꼽았던 사항들을 되새기는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관광 불만, 불편 사항 개선은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질서 확립에 관한 것인 만큼 정부의 지원과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여행 만족도는 재방문과 연결되므로 쓴소리에 귀 기울여 한국을 쾌적하고 매력적인 여행목적지로 만들어 나아가야할 것이다. 취재 김유리 기자 불만과 불편 없는 쾌적 관광,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해 지난 8월 31일, 서울 관광인 한마음 대회에서 박원순 시장과 관광업 관계자, 외국인 유학생 등이 서울 관광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패널인 외국인 유학생이 외국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서울 관광의 아쉬운 점을 이야기해 보다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그는 “지하철의 경우 4개 국어로 잘 표기돼 있고 역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대해서 방송도 간단히 나오는 반면, 버스는 외국어 표기가 불충분해 외국인이 이용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직장인을 위한 호텔 예약 서비스 스테이포커스(www.stayfocus.co.kr, 대표 설우재)가 서울, 인천, 부산, 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 호텔 예약 서비스를 추가 오픈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그동안 스테이포커스는 직장인들의 출장 및 여행을 위해 큐레이션 된 해외 주요 도시 호텔 예약 서비스만을 전문적으로 제공해왔으나, 서비스 이용객들의 국내 호텔 예약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 스테이포커스의 설우재 대표는 "최근 많은 회사들에서 다양한 해외 기업들과의 거래가 늘어나면서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 고객인 위한 요청이 많아져 국내 호텔 예약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 며 "스테이포커스는 국내외 호텔 객실을 20여 개의 여러 공급사를 통해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때문에 타 호텔 예약 사이트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요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특히 스테이포커스에서 호텔 예약 및 결제 완료 후 더 저렴한 요금으로 예약이 가능한 외국계 호텔 예약 사이트를 발견할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차액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최저가 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한편, 스테이포커스는 전 세계 90만 개 호텔 중 위치, 실제 이용자의 후기, 객실 컨
지난 9월 11일,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가 단일 호텔 그룹 최대 규모인 B2B박람회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했다. 브랜드 별로 부스를 세우고 세일즈 관계자들은 여행사와 기업 출장 담당자들에게 호텔을 소개하며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와 더불어 9월 10일에는 W 서울 워커힐 호텔 레스토랑 나무에서 ‘럭셔리 쇼케이스’가 열려 스타우드의 럭셔리 브랜드의 시그니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취재 김유리 기자전 세계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가 한 군데 모이다!여행사 및 기업 출장 담당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라전 세계 33개 지역에 위치하는 스타우드 세일즈 오거니제이션이 주최하는 B2B 고객을 위한 ‘스타우드 엑스포’는 서울, 상하이, 싱가포르, 동경, 오사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주요 국가의 여행사 및 기업 출장 담당자들을 초청해 스타우드 그룹의 호텔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오고 있다.이번에는 국내 스타우드 호텔을 비롯해 중국, 타이완, 일본, 미국 등 12개국에서 32개의 호텔이 참석해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기업 출장 담당자 약 200여 명과 미팅을 가졌다. 이중에는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키로로 홋카
오늘날 국내 호텔업계에서 가장 큰 키워드를 꼽으라면 무엇일까? 아마 ‘객실과잉공급’과 ‘온라인’일 것이다. 이는 호텔업계 내 경쟁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반 환경이 변화함을 의미한다. 지금 같은 경쟁시대 각 호텔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객실 사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활동과 신사업 분야를 개척해나가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이에 호텔들은 지금껏 쌓아온 값진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비장의 카드를 꺼내 이를 활용한 신사업과 부대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수익창출이 주 목적은 아니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미래 고객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겠다는 전략인데, 주목할 만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취재 김유리 기자각 호텔의 장기 살린 부대활동으로 브랜드 인지도 높이고 미래 고객 창출전 세계적으로 관광과 서비스업에 대한 기대치가 상승하며 호텔업계에서도 이에 만족하고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부단히 시행되고 있다. 기존에 실시하던 객실과 각종 서비스, 외식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본인들의 운영 경험과 장기를 살려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프로젝트 등을 펼쳐나간다. 이를 통해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알리고, 변화를 추구하는 역동성을 고객에게 어필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제
제주신라호텔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야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며 영화 감상까지 할 수 있는 '플로팅 시네마(Floating cinema)'를 선보인다. 상쾌한 가을밤 따뜻한 온수풀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플로팅 시네마'는 따뜻한 야외 온수풀에서 제주신라호텔이 직접 디자인해 제작한 '플로팅 필로우'에 기대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영화관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일 밤 오후 6시~12시까지 두 차례 영화를 상영한다.해외에서는 최근 축제의 이벤트로 수영장이나 바다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배나 튜브 위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플로팅 시네마’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제주신라호텔이 처음으로 야외 수영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따뜻한 수영장 물속이나 온열 썬베드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플로팅 시네마’를 도입했다. 수영장 한 쪽에는 선명한 영상으로 영화 감상에 몰입감을 높여줄 250인치 대형 LED 스크린(가로 5.4m, 세로 3m)이 설치됐다. 눈부심이나 눈의 피로가 덜한 LED 스크린을 설치하여 가까운 거리에서나 먼 거리에서도 보다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영화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 그래서일까. 이맘때쯤 유달리 호텔들의 개관 기념일이 포진해 있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들로 풍성하다. 호텔의 나이와 연관된 기발한 프로모션을 출시하는가 하면, 좋은 날 좋은 뜻을 함께하는 기부와 자선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이처럼 매년 찾아오는 개관 기념 이벤트를 보다 의미 있게 준비하고 그간 찾아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담당자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질 것이다.그렇다면 어떤 호텔들이 풍성한 생일상을 차렸는지 살펴보자.취재 김유리 기자다양한 가격할인 혜택으로 색다른 호텔 경험 선사하고자선, 기부행사로 뜻 깊은 기념일 만들어호텔들은 객실가격 할인부터 럭키 드로우 박스, 기부행사 등 알차고 실속 있는 이벤트들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호텔의 각 부대시설과 업장을 적극 활용해 이제껏 숙박만 이용했던 투숙객들에게 숙박 외에 색다른 호텔의 경험을 유도하고 있다.지난 2월 엠블호텔 킨텍스는 개관 2주년을 맞아 엠블호텔 킨텍스로 떠나는 맛있는 여행, ‘The MVL Journey Stamp’ 이벤트를 실시했다. 엠블호텔 킨텍스의 4개의 레스토랑 쿠치나 M 뷔페 레스토랑, 죽림 중식당, 일라고 로비 라운지 바
서울시 북쪽에 위치한 도봉구, 강북구는 중심부와는 꽤 거리가 떨어진 곳으로 서울 시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아 관광호텔업보다는 주거기능에 집중돼 있다. 반면 성북구는 종로구와 동대문과 맞닿아 있어 주요 관광지를 차로 30분 안에 이동 가능해 앞의 두 권역보다 많은 관광호텔이 입지해있다. 또한 성북구에는 한국의 우수한 대학교와 정부 연구기관들이 위치해 호텔들은 학회,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지원하고 기관의 방문객을 수용한다.취재 김유리 기자3개 구역 내 운영되고 있는 특급호텔은 한 곳도봉구, 강북구, 성북구에 운영되고 있는 특급호텔은 특 2급의 ‘홀리데이인 서울 성북’ 한 곳이다. 서울시 북부지역은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산업단지가 밀집된 곳이 아니므로 호텔에 대한 수요가 높지 않지만 많은 대학과 정부의 연구기관이 입지해, 행사를 치르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적절한 공간에 대한 니즈는 꾸준히 있어왔다. 또한 최근 국내 의료관광이 이슈로 떠오르며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과 경희대학교 의료원을 찾는 의료관광객들도 늘고 있는 추세. 홀리데이인 서울 성북은 이런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지역 주민의 가족모임 등의 장소로 지역 내 특급호텔의 역할을 해왔다.INTERVIEW
캐세이패시픽이 기내에서 사용되는 용품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총 3000만 여 명의 대규모 승객을 수송하는 캐세이패시픽은 기내에서 다양한 친환경 용품을 공급하고, 해당 용품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재활용 하는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기내에서 사용되는 용품의 수급과 처리는 항공사 운영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캐세이패시픽은 유리병, 알루미늄 캔, 플라스틱 및 종이 용품, 담요, 잠옷 등 기내 용품의 수급 및 처리에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자원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내에서 사용된 자재의 일부를 현지 비영리기관(NGO)에 기부하는가 하면, 유리병을 재활용해 도로나 인도를 포장하는 원료로 탈바꿈시키는 등 기내 용품을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용품 공급자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친환경 용품의 사용을 늘리고 있다. 폐기된 어망을 재활용한 기내 카펫을 사용하고, 일등석에 100% 유기농 면 소재의 잠옷을 제공하고 있다. 기내 용품에 자연분해가 가능한 가벼운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해당 활동의 일부이다. 캐세이패시픽의 한국 지사장 마크 우(Mark Ng)는 “연간 대규모의 승객을 수송하는 캐세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