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문화의 거리 명동과 함께 성장해 온 로얄호텔서울이 보다 편안하고 모던 클래식한 콘셉트로 새롭게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1971년 3월 최초 개장한 이후 45년이란 시간 동안 명동의 명소로 자리 잡아 온 로얄호텔서울은 지난 8개월간 지하 1층부터 21층까지 전면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2016년 3월 문을 열 계획을 밝혔다. 로얄호텔서울의 경영진은 “고베의 오리엔탈호텔, 후쿠오카의 ‘With the Style’등을 담당한 일본의 유명 건축가 ‘RYU KOSAKA’의 설계와 삼성물산의 시공을 통한 호텔시설의 품질과 고객 신뢰성확보에 노력했다.”며 “입지적인 장점에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 센터를 설치해 객실 고객 만족도를 제고했고 새로이 준비하는 스파시설은 일본의 세계적인 스파 컨설팅업체와 제휴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분한 분위기와 은은한 조명 아래 도심 속 여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섬세한 서비스와 한국의 독보적인 트리트먼트 기술, 친환경적인 오감재료에서 유럽의 최고급 브랜드 화장품까지, 드라마틱한 감동의 하모니를 체험할 수 있다.1층에 위치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신임 총주방장으로 강재현 셰프를 선임했다.강재현 총주방장은 호텔 리츠칼튼 서울을 시작으로 총 20년의 호텔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호텔 리츠칼튼 하프문베이의 근무경험과 파크 하얏트 서울, 반얀트리 스파 앤 서울의 프리 오프닝 멤버이자 총 주방장으로 성공적인 오프닝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재현 신임 총주방장은 한국의 인터내셔널 호텔에서는 드물게 한국인 총주방장으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 선임 됐으며,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인천의 특 1급 호텔 중에서 가장 다양한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조리팀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강 총주방장은 단순하지만 감각적인 메뉴 구성의 유러피안 스타일 '누벨퀴진' 그리고 한식과 동남아 요리, BBQ 요리 등 계절과 지역에 맞는 메뉴구성을 위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3년에 신라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이후, 더 큰 꿈을 위해 셰프의 길을 시작한 호텔 리츠칼튼 서울부터 지금까지 많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강재현 셰프는 “음식 만드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며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고 말했다.
오늘날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하는 슈퍼를 넘어 유통의 트렌드가 빠르게 반영되고, 유행이 만들어지는 곳으로 거듭났다.이런 편의점 음료 진열대에 지난해 가을, 화장품 케이스처럼 생긴 음료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니, 그것의 정체는 밀크티!일명 ‘화장품통 밀크티’라고 불리는 대만 비피도사의 제품 ‘농후계’이다.현재 GS25가 독점계약을 맺고 ‘더심플밀크티’를 포함해 4종 음료를 판매중이며 대만 내 밀크티 판매 1위인 ‘아쌈밀크티’도 국내 편의점과 드러그 스토어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는 유행처럼 퍼지던 밀크티가 본격적인 대중음료의 길을 걷기 시작했음이 반영된 결과다.취재 김유리 기자차를 맛있고 쉽게 풀어낸 밀크티, 날개를 달다현재 국내 밀크티 시장의 선두주자는 대만의 밀크티 브랜드 ‘공차’로 티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에 밀크티를 대중화시킨 데는 공차의 역할이 컸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2006년 대만 카오슝에서 처음 시작된 공차는 대만, 싱가폴, 홍콩 등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통해 국내에 알려지면서 2012년 여름에 홍대에 1호점을 선보였다. 이후 2016년 340여 개 매장을 오픈하며 무서운 성장속도를 기록해 밀크티 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고 있다. 공차
프랑스 시럽 브랜드 메종 루틴 1883이 파리에서 열린 ‘칵테일 스피릿쇼’에서 난초 시럽, 초콜렛쿠키 시럽, 레몬 농축액과 라임 주스코디얼 등 4가지 신제품을 공개했다.특히 업계 최초로 ‘1883 난초 시럽’을 개발, 출시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1883 난초 시럽은 다양한 꽃에서 추출된 은은한 향과 상큼한 맛으로 진, 보드카, 베르무트 등과 잘 어울려, 칵테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883 초콜렛쿠키 시럽’은 부드러운 초콜렛과 비스킷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브라운 컬러를 띤다. 오븐에서 막 구워낸 쿠키의 달콤한 향과 초콜렛의 강렬한 향을 동시에 담아 모든 따뜻한 음료, 패스트리, 아이스크림 그리고 밀크쉐이크 등과 잘 어울린다.레몬주스 원액을 사용한 ‘1883 레몬 농축액’은 색소, 방부제 또는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레몬 본래의 맛을 담았다. 1883 레몬 농축액의 신맛은 강렬하고 순수하며 매우 풍부한 맛을 내므로 모든 음료 및 요리에 레몬 주스 대신 사용될 수 있다. 1883 레몬 농축액의 강한 신맛은 다이키리와 플랜터스 펀치를 포함한 다양한 칵테일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리 또는 패스트리에 사용되면 맛을 한층 업
생과일 초콜릿 크레페 with 1958 다크 초콜릿초코무스 파나코타 with 가이 푸베르트 핫 초콜릿(70.2%)밸런타인데이 시즌 2월 디저트의 강자는 누가 뭐래도 초콜릿이지만, 초콜릿과 초콜릿의 마리아주라, 너무 단조롭지 않을까? 벨기에의 명품 초콜릿 길리안의 길리안초콜릿카페에서 그런 걱정은 잠시 접어둬도 좋겠다. 리얼 초콜릿이 들어간 음료, 케이크,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초콜릿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을 곁들여 각각의 맛을 돋보이게 하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운 초콜릿 무스와 묵직한 핫 초콜릿의 조화는 겨울의 추위도 잊게 만든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초콜릿의 다양한 변신, 달콤한 만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취재 김유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Interview오감을 이용해 경험하는 벨기에의 명품 초콜릿!길리안초콜릿카페 김은혜 셰프2003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처음 문을 연 길리안초콜릿카페는 싱가포르, 시드니를 거쳐 초콜릿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왔다. 매장에서는 정통 벨기에 초콜릿을 트렌디하고 재미있게 맛볼 수 있도록 미슐랭 3스타 벨기에 대표 셰프 피터 구센이 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6년 1분기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최대50명 이상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신규 고용하며 취약 계층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입사 희망자는 모집 기간인 2월 14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 또는 장애인고용토털사이트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방문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2월 18일(예정)이며, 이후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 과정 이수 후 최종 평가를 거쳐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서울과 경기 지역은 서울맞춤훈련센터, 그 외 지역에서는 지역별 스타벅스 매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이 한국장애인공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사와 함께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장애별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스타벅스는 장애인이 서비스직에 부적합하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는 대표메뉴 ‘메리시리즈’가 누적판매 400만잔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메리딸기는 2013년 12월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로 출시된 후 SNS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3개월만에 100만잔을 돌파했던 히트메뉴다. 요거프레소는 메리딸기의 인기에 힘입어 2014년 4월 메리베리와 메리망고를 출시하여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메리시리즈를 구성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12월에는 메리치즈와 메리초코를 출시, 또 한 번 화제를 일으켰다.특히 메리딸기는 생딸기로만 제조하는 본사의 원칙으로 딸기철에만 판매가 가능한 한정메뉴임에도 매년 100만 잔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겨울 출시된 메리치즈와 메리초코 역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토핑된 차가운 디저트 음료임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 현재까지 12만 잔을 판매해 주목을 받고 있다.요거프레소 관계자는 “메리시리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스무디와 함께 다양한 토핑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디저트 음료로 비수기에도 매출을 올리는 ‘효자 메뉴’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도 무척 높았다.”며 “앞으로도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
2016년 1월 2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호텔 푸르미르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개최됐다. 이 날은 수원시와화성시의 관광, 건설, 정치계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호텔 개관을 축하했다. 호텔 푸르미르는 40여 년간 경기도의 건설업의 주축을 이끌고 있는 ㈜석진건설을 모기업으로 하고 있으며 8000여평의 부지에 239개 객실, 국제행사 규모의 최첨단 AV시스템 장비를 보유한 5개의 연회장, 600대 동시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한국 최고의 명인 총주방장이 선보이는 동서양의 맛과 미의 조화를 이룬 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더 키친’, 다양한 음료 와 이탈리안 단품요리를 맛볼 수 있는 라운지 앤 비스트로 ‘블랑카’, 갓 구운 패스트리와 달콤한 즐거움이 있는 베이커리 ‘롤리폴리’, 셀러브리티들의 사교모임을 위한 프리미엄 와인바 ‘클럽시크릿’ 그리고 시즌 별 독특한 컨셉트의 행사진행이 가능한 오픈 테라스 ‘시크릿 가든'을 갖췄다.호텔 소개를 맡은박재원 관리본부장은 "호텔 푸르미르는 정조대왕의 효의 뜻이 담긴 융건릉이라는 명당 주변에 위치한 세계 최초 풍수관광 스토리 텔링 호텔로서 경기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호텔의 영문이
롯데호텔서울 신관 35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Pierre Gagnaire à Séoul)’과 ‘피에르 바(Pierre`S BAR)’에서는 미슐랭 3스타 오너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를 초청해 2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와인 디너와 와인 파티를 개최한다.‘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셰프의 정기적 방한을 손꼽아 기다리는 미식가들을 위해 ‘페렝 보카스텔 스페셜 와인 디너’를 준비했다. 푸아그라, 그뤼에르 치즈를 가미한 블랙 트러플을 포함한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전복과 송아지 스튜, 모과 젤리, 탄두리 소르베와 사과, 허브 버터로 맛을 낸 달팽이 등 다채로운 프렌치 요리와 프랑스 론 밸리(Rhon Valley)의 명가 페렝 보카스텔(Perrin Beaucastel) 와인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와인 디너는 2월 18일, 16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 50만 원이다. ‘피에르 바’에서는 독일 와인의 역사라 할 수 있는 닥터 루젠(Dr. Loosen) 와인 메이커의 설명이 곁들여진 ‘아뮤즈 부쉬(Amuse Bouche) 매칭 와인 파티’가 2월 19일에 펼쳐진다.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1인 19만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신임 총주방장으로 마린 루서드(Marin Leuthard)가 임명되었다. 20여년 경력의 마린 루서드 총주방장은 앞으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모든 레스토랑과 룸 서비스, 연회 등 조리팀 전체를 총괄한다. 합류하기 전에는 인도의 하얏트 리젠시 델리에서 총주방장을 역임했다.스위스 국적의 마린 루서드는 1986년에 셰프로서의 발걸음을 내딛은 후, 힐튼 바젤을 비롯한 스위스의 여러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다. 해외에서는 2001년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의 제발 알리 골프 리조트 스파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하얏트와는 2004년 오만의 그랜드 하얏트 무스카트에서 첫 인연을 맺고 부총주방장으로서 풀 사이드 레스토랑, 사파리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 호텔 전체의 레스토랑과 조리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인정받아 2007년에는 카자흐스탄의 하얏트 리젠시 알마티 총주방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그 후 2010년 그랜드 하얏트 무스카트, 2012년 하얏트 리젠시 델리에서도 조리팀을 이끌어 왔다.그랜드 하얏트 인천에 부임하며 한국과의 첫 인연을 맺은 마린 총주방장은 동양과 서양 요리, 다양한 국제 행사 만찬 등을 담당하며 축적한 경력을 바탕으로 호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하며 지난 연말 프랑스 파리를 찾은 관광객이 급감해 관광 산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를 찾는 관광객들은 매년 평균 8300만 명으로 국내총생산(GDP)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관광업에서 창출되는 일자리는 200만 개에 달한다. 국내에도 메르스의 여파가 휩쓸고 간지 얼마 지나지 않은 터라 파리의 소식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한국 또한 북한 도발, 테러위협에서 100% 안전지대는 아니다. 이에 연초를 맞아 이런 외부의 위기에도 견고한 관광산업을 만들어갈 관리 정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취재 김유리 기자파리, 테러 사태로 호텔 예약률 30% 감소프랑스 전국호텔업연맹(UMIH) 에블린 마스 수도권 지부 회장은 “2015년 연말 파리 호텔 예약률이 2014년에 비해 30∼40% 줄었다.”고 말하며 “일반적으로 연말, 연초에는 호텔이 관광객으로 꽉 차는데 비해 2015년은 테러로 관광객이 파리 방문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마지막에 예약을 취소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앞서 2015년 1월에도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풍자 주간지 샤를리에브도 테러와 유대인 식료품점 인질극 이후
글로벌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이 공식 한국 지사 ‘골든튤립코리아’를 설립했다. 중국에 이은 루브르호텔그룹의 아시아지역 2번째 지사 설립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은 골든튤립코리아 대표로 랜드마크씨앤디 김민수 대표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루브르호텔그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TOP10의 호텔체인이다. 1976년 설립 이래 전 세계 50여 개국에 걸쳐 1200여 개의 호텔, 9만 3000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유럽에서 최초로 온라인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앞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 중국 최대 호텔 체인인 진지앙 호텔그룹, 미국의 맥너슨호텔그룹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유럽과 아시아, 북미 3개 시장의 마케팅을 통합 운영하는 등 유럽을 넘어 글로벌 호텔 연합체로 거듭나고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2014년 11월 한국 진출을 발표한 이후 1년 여만에 무려 국내 8개의 호텔과 브랜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일반적인 글로벌 호텔 체인이 같은 기간 내 평균 브랜드 계약 체결 건수가 2~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1월 22일 호텔 신관로비에서 ‘한국 컴패션’에 500만 원을 기부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한국 컴패션 사이먼 서 부대표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장종욱 총지배인 그리고 양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12월의 객실 패키지 상품인 ‘일루미네이션 원터 스파’ 패키지 이용 시 객실당 적립되는 5,000원의 판매수익을 모은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 했다. 한국 컴패션은 ‘함께 아파하는 마음, 한 어린이의 삶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26개국의 가난한 어린이를 후원자와 1:1로 결연해 경제적, 사회 정서적, 신체적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5월에 기부했던 케냐 지역 어린이들의 양육보완 프로그램 지원비용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앞으로도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 환원 및 공헌 활동에 기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을 전했다.
확고한 콘셉트와 개성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오늘날, 하드락 호텔은 이름에서부터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에릭 클랩튼의 기타 기부를 시작으로 전 세계 하드락 체인에서는 뮤지션들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호텔에 머무는 동안 내가 구성한 플레이리스트 감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가족여행객 부터 허니무너 까지 만족시키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로 하드락 호텔은 락 마니아는 물론, 새로운 숙박을 경험 하고자 하는 이들의 목적지가 되기에 충분하다.취재 김유리 기자설립일부터 지켜져 온 락앤롤 스피릿하드락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63개국 152개 카페, 21개 호텔, 10개 카지노를 포함한 총 198여 개의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하드락 카페가 1971년 영국, 런던에서 Peter Morton과 Isaac Tigrett에 의해 선보여진 후, 1991년 Peter Morton이 라스베가스에 80만 달러를 들여서 호텔을 개관하며 하드락 호텔의 역사가 시작됐다. 현재 발리, 시카고, 헐리우드, 라스베가스, 싱가포르, 마카오, 칸쿤, 리비에라 마야, 샌디에고, 이비자 등 휴양명소에 자리해 있다.하드락의 본질은 ‘락앤롤스피릿’으로 설립일부터 현재까지 고유의 개성을 유지하고